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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교산

고령 개포나루 /개경포 (開經浦) 기념공원

산새1 2011. 9. 6.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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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 개경포 /개포  )

답사한날 :  2011.  9.   4. 일요일 . 날씨 : 맑음  

개경포(開經浦) 기념공원 /개포나루

위치 : 경북 고령군 개진면 개포 오사2리

 

교통안내 :  88올림픽고속도로

                (고령IC 혹은 성산IC 이용) 양전에서  우곡/개진방향 - 

                우곡/ 개진 삼거리 - 개포 - 오사2리

 

                                 (모든사진 클릭하며  크게볼수있음)

 

   공원 소개 :

개경포기념공원은 낙동강을 끼고 있는 고령군 개경포의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보기 위해 2001년 조성되었다. 공원에는 깔끔하게 손질된 넓은 잔디에

개경포의 유래를 적은 유래비와 표석, 팔각정·벤치 등이있다.

 

개포 마을앞 낙동강 제방을보면서  현풍방면으로  모퉁이하나를 돌아서면는 

오사 2리 마을표석가기전  좌측  푸른잔뒤 광장이있고 제법큰 주차장이있다 

도로변에도 주차할수있도록  주차선도 그어놓았다.  

 

공원에는 역사적 의미를 빼고라도  이곳을 지나가는 차량과 사람들이

잠시 쉬어갈수있는  휴식공간,화장실.  음수대 등의 시설이 잘갖추어 있는

주민들의 쉼터이기도하다.

 

 지방도 79/67번 (신) 도로명 개경포로 도로을따라 양정에서 우곡면과 개진면 방향으로 가다가  우곡과 개진 갈림 삼거리에서  개진면방향으로 고개하나를 넘어서며   개진 면소재지 개포마을앞을 지나며 바로  오사2리 마을들어가기

  직전이 좌측이  개경포 기념공원이다.

 

도로변에 주차를하고 공원 안으로 들어가본다.

월드컵 관광 문화유적 가꾸기사업으로 조성하였다는 기념표석

개경포 기념공원 표지석

 

개경포 유래

개경포 기념공원 탐방로 안내도를 살펴보고

잘 정비된  나무계단을따라 올라가봅니다.  (계단 165여 개 )

계단끝에서는  목책에  로프를 처놓은 약간의;오르막에는

50여개의 둥근나무 계단 바닥 산책길을 만들어놓았고

 그위에 정자가 보이고

정자이름은  개경정

  정면에 개경정 정자 이름이 붙어있고  

 정자 안 에는 고령군수의  개경정 유래기 현판이 걸려있다.

정자에서 바라보는 낙동강 과  

 감자로 유명한  개진 들녁과   우측으로 낙동강  저멀리 현풍까지  보입니다.

개경정 앞에서 혼자라  셀프로  한장찍어봅니다.

계단에 올라서서한번더

셀프찰영을 위해 카메라을 올려놓은  목책 기둥입니다.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개진 면장의 안내문입니다.

개경정을 뒤로하고  계단을 따라 다시 내려왔습니다.

정자가있고  음료대도있고 화장실도있고   쉴수있는 밴치

공원의 백일홍이 참 곱습니다.  

 주차장에 서있는  산악자전거 코스안내도도 살펴보고

 산악자전거도로  안내도

 양전에있는  유명한  암각화 사진

 

 

팔만대장경과 개경포의 이야기

개포는 옛날 개산포라 불리웠다. 팔만대장경이 강화도로부터 운반될 때

서해와 남해를 거쳐 낙동강을 거슬러 온 배가 도착한 곳이 개산포였다.

영남 일대의 승려들이 이곳에 도착한 경판을 머리에 이고 열뫼재, 고령읍,

낫질신동재를 거쳐 해인사까지 운반했다 하여, 이후 경전이 도착한 곳이라 하여 개경포(開經浦)라 부르기 시작하였다. 일제강점기에 개포로 이름을 바꾸었으나, 예전의 역사를 의의를 되살리기 위하여 개경포로 바꾸었다.

   글출처 

고령관광 http://tour.goryeong.go.kr

    낙동강 개경포 /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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