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대구근교산

앞산 자락길종주 (대구 앞산 )

산새1 2013. 1. 5. 22:53
반응형
SMALL

 

 

 간날 ; 2011. 1. 30. 일요일 . 날씨 : 맑음 (바람불고 무지하게 추운날 )

 간곳:  앞산자락길 종주 ( 용두골에서 ~ 평안동산) 

 시간:  11: 20 - 16: 30 (약 5시간)

 참가자:  4명 ( 산새/우종희. 개드마스/조홍래. 임진호.  )

 

            2차  뒤에서  ( 백경지 . 한백산악회 유인철대장 . 송창섭님 . 이종익님

                    필자 산새/우종희 . 소나무 / 강동철님 )

  

 앞산/ 앞산공원

 앞산공원은 비슬산에서 뻗어나온 앞산(6백58m)을 주봉으로 산성산(6백53m),

 대덕산(4백61m)등 3개봉이 5백 13만평에 걸쳐 굴곡을 이룬 도시자연공원이다.

 

 앞산 자락길 소개 :

대구시에서도   앞산을 찾는 탐방객 및 등산객들이 누구나 편안하게

 사색하면서 걸을 수 있는 앞산 자락길  용두골 에서 고산골, 강당골, 큰골,

 안지랑골, 무당골, 매자골을 거쳐달비골 평안동산까지 

총연장 13.6km 의  자락길을 조성하였다.

 

 

 

 

자락길코스 :

 

 용두골

  앞산에서 동쪽(파동)으로 내려오는 골의 형상이 용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용두골이라 불리었다. 현재는  대구 4차 순환도로 상인 범물구간  달비골과 용두골

  터널공사가 한창이다. 

  용두골에 등산로 1개소  사찰 2개소 .체육시설 1개소

 

  앞산 자락길 시작/ 종점 들머리  장암사 입구

 

장암사 입구에  소형차는 5대정도  주차할수있는 공간이있고

 대형버스는  잠시 정차는 가능하고 주차는 할수없다.

 대중교통은  파동  엘지 신세계주유소앞에서  신천 용두잠수교 를 건너 

 지하차도를 지나  장암사로 올라올수있다

 

 11; 20  장암사 사찰쪽으로  조금 올라가면는

 

 이런 입간판이있고

 

 우측 산길로 자락길 입구이고

 

좌측 작은 계곡을 건너면는  용두골 터널공사로  통행할수없다는 입간판 앞에서

 출발 사진을 찍고 자락길 답사를시작합니다.

 

 통행할수없다는 입간판은 서있어도  용두골 터널공사장입구까지 가보았더니

 중간중간 자락길 안내리본도붙어있고 공사에 지장을 줄까봐  공사 마칠때까지

 이용을 안하는것이 좋겠다말인데 공사현장을피하여  자세히보며는

 종주할수있는 표시를해두었습니다.

 

 11: 10 자락길 시작과  종점 안내표시판 앞에서 베낭과 스틱을놓고

 사진을찍고  출발을 합니다.

 

자락길은 처음부터 경사가심하지만 중가중간  전망바위가있어  쉬어가면 됩니다.  

파동과 수성구방향이 안개속에  희미하게 보입니다.

 

11: 35  능선에 올라서며  이런 묘지에서  자락길은 우측 허리길로 이어집니다.

 

 11: 45  옥수천(玉水泉) 약수탕입니다.

 

 천막도처져있고  운동시설도있고  기둥에 시계도있고 

 파동 주민들 아침 운동을하는곳 같습니다.  

 

큰물통에 물을 받고있는  분에게 양보받아  물한모금마시고 

 다시 출발합니다. 옥수천에서 용두능선까지는  허리길로 600m 정도가야합니다.

 

용두능선에있는  자락길 표시판 앞입니다.

 

옥수천과  능선 만나는지점에서  능선따라 조금 내려가면는  용두토성이있는

작은  봉우리인데  자락길은  토성 쉼터가기전에   좌측 고산골로  길이 이어집니다.

 

 

 

용두토성  표시석과  토성소개

 

 고산골
 심신수련장과 파동 용두골에서 출발하는 2개 등산로가 있다. 사찰과 약수터가

 각 5곳씩 있으며 특히 모험시설과 체육시설이 잘 구비돼 있다.

 법장사내 3층석탑은 대구시 문화재자료 제5호로 지정돼 있다. 산성산 정상엔 하늘의 
 등대라 할 수 있는 항공무선표지소가 있으며 맑은 날이면 대구시 전경은 물론 멀리 칠곡까지 시선이 뻗친다

 

 12: 15     고산골에서 강당골로 자락길은 이어지고

 

 12: 50   강당골

 

 강당골 
 남구 봉덕 3동 미리내 아파트 남쪽 도로에서 효명초등하교 정문을 지나

신천에 닿는 도로를 따라 흘러내리는 계곡을 당골이라 부르는데

  이 계곡의 상하류에 있는 누각과 별동의 건물의 명칭을 본따

이 계곡을 강당골이라  하였다고 한다.

 

 

 선  답사한  산이조치요 산악회    대산/ 박영식대장  리본도 보이고

 

 항공 무선기지소 입구 도로을 건너

 

 큰골
 공원관리사무소에서 시작되는 큰골등산로는 3곳으로, 산중턱에 군락을

 이룬 참나무숲이 볼거리다.  
 낙동강승전기념관옆 약수터, 만수정, 천수정등 3곳의 약수터가 있으며

 가족이 같이 등산하기에 최적의 코스. 케이블카를 이용, 앞산전망대에 오르면
 대구시내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13:10  큰골에있는 공원 안내도

 

 충혼탑옆에서  올라오는 도로를 따라 내려가니까.  오전에  앞산 정상을하고

 하산하는  조홍래대장  부인과 아들을 만나 일행이  6명으로 늘어나고

 

 충혼탑 주차장 내려서기전에  자락길은 다시  좌측 산길로  충혼탑 뒤쪽으로

 

 안지랑 1.1km 을 보고

 

 오르막을  올라가고

 

 목교도 건너서

 

 충혼탑 뒤 산길

자기나이에마추어 사잇문 통과하기 

 

 

대덕 문화전당  위쪽을 가로질려

 

 13: 40  앞산 체육공원 에도착

 

 체육공원 자락길 안내표시판

 

잠시휴식하면서

 

 13: 50  오전 산행을 마치고  대덕식당에서  선지국과  소주한잔으로 

 늦은  점심해결을하고

 

 14: 10  다시 자락길  종점인  평안동산을 향해 출발합니다.

 

 

 안지랑골
 3개 전통사찰외 돌탑과 왕굴등 유적지가 많은 2개 등산로가 있다.

 이중 왕굴은 고려 태조 왕건이 팔공산전투에서 후백제 견훤에게 패한후

 반야월을 거쳐 은적암과 안일사에서 머물다 종내엔 왕굴에 몸을 숨겨

위기를 넘겼 다는 전설이 있는 곳.

약수터 2곳과 각종체육시설이 있어 이른아침마다 주민들이 즐겨 찾는곳중 하나다

 

 안지랑골 우측 약수터올라가는곳에서  보문사 뒤쪽으로  약간  오르막을 올라가야한다.  금방 밥먹고  숨이 가쁘다

 

 무당골 900m 을 보고

 

 14: 30   무당골 

약수터 1곳과  앞산정상가는 등산로가있고  계곡에는  옛부터 무속인들이

많이 찾는곳인데  요즈음에는 산불예방 촛불단속으로  찾는이가 별로없다

 화장실과 체육시설이  잘되어있는 주민들의 아침 운동 장소이기도하다.  

 

 14: 40  골프 연습장  구 승마장을 지나 매자골로향한다.

 

 14: 45  매자골

 매자골은 2개의 사찰과  3개의 약수터  대덕산까지 등산로가 2군데 있고

 체육시설과  송현동쪽  주민들의 아침 운동과  휴식 쉼터가 잘 만들어져있다.

 

 여기에서 조홍래대장 가족들이  하산을한다.

 조대장 가족님들 건강하신 모습이 참 보기좋고  다복하시고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14: 55  승마장뒤길 통과  

 

15:00  달서구 청소년 수련원 뒤편

 

작은 계곡 나무다리를 건너 청소년 수련원 쪽으로 조금 내려가서

 

 15: 10   지장사 사찰앞길로지나

 

 목교를 지나 새로 개설한  등산로를 따라

 

 15: 20  상인배수지 뒤길

 

 15: 40 달비골입구  자락길 표시판

 

 

 달비골 

달비골 유래는  계곡의 골이 너무 깊어 달이 뜨면 달빛이 계곡에 비춰진다해서

달비골이라 불렀다. 그리고 달배골로 변하고 이것이 「월배」로 변하여 현재의

월배란 지명이 유래되었다고 전한다.

 약수터가 5곳으로 이중 석정과 원기사내 청룡샘을 비롯해 골 입구,

평안동산 입구의  샘은 시민들의 사랑을 톡톡히 받고 있다.

 

 15; 55  원기사 입구 갈림길

 

평안동산 정자가 보이고

 

 

 14: 10  평안동산

 앞산 자락길의 시작/종점이다.

 

 평안샘터는  가물고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는다.

 

 드디어 종주했습니다.

 앞사모 산악회 조홍래 산대장  야~호

 

임진호 우정산악회 구조대장도  야~호

 

산새도  야 야 야 ~호 호호

 

 17: 00  바람이 불지않은 장소에서  배낭속에 남아있는  간식들  재고정리

 오늘도 청룡산 정상에는 119 구조헬기가  부상자 구조하는것을 보면서 

 우리팀들은  한사람도 낙오없이  자락길  총연장길이 13,5km도  짧다고

 연장 약 5-6km  더 둘려서  종주함을 자축하고  서산으로 넘어가는 해를 보면서 

 택시에 몸을 싣고  안지랑시장 곱창 골목 식당에서 소주한잔으로 피로를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앞산 자락길 2번째  임진년 송년산행  벙개

2012. 12. 31.  다섯번째 일요일

시간 : 10: 00  안지랑입구 -  자락길 앞산 환종주

 

참석인원 : 6명  (소나무 / 강동철님.  이종익님     백경지 . 한백산악회 유인철대장 .

 송창섭님 . 필자 산새/우종희)         

 

코스 :  앞산 자락길 반구간 ( 안지랑에서 평안동산 ) 석정- 산불감시초소 -

헬기장 - 케이불카 - 전밍대 - 안일사 - 안지랑골

 

 

 현위치 : 보문사뒤편 )  안지랑골입구 - 평안동산방향

 사진제공 : 소나무 / 강동철

 

 

 

솟대

 

골안골 유래

 

 

대명동 유래

 

소나무 / 강동철

 

목교

 

 

달비골 임도

 

평안동산

 

 

약수터  (석정)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