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거제 국사봉 - 옥녀봉 산행기 (대구대구산악회)

산새1 2011. 12. 27. 07:48
반응형
SMALL

 

 

간날 ; 2011. 12. 25. 넷째 일요일     날씨 : 맑음 

간곳 ; 국사봉 (國士峰·462m) / 옥녀봉(玉女峰·554.7m)

위치 : 경남 거제 신현읍 / 일운면 옥림리

참가인원 :대구산악회회원 28명

 

 

찾아간길 :구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대전통영고속도로- 거제 14국도 

              거제소방서앞 -                   

 

산행코스 :

 거제소방서앞 -국사봉 - 명재 - 옥녀봉 - 대우조선정문( 5시간)

 

 

 일정 :

 08 ;00 (대구출발)    08: 40 (영산휴게소아침) 11: 00(거제소방서앞 등산시작)

 11; 20 (윤봉문순교무덤 ) 11: 35 작은고개)      11;45( 수월재)

 11: 50  (큰고개 /전망대) 12;05( 국사봉)         12: 35( 임도사거리 ) 

 13: 00(점신)                  14: 10 (명재쉼터 )     14: 45 ( 옥녀봉갈림길 )

 15: 20 (옥녀봉)             15: 40(임도)

 16: 15( 주차장 /하산주)  17: 20 ( 거제도 출발)      20: 30 (대구도착)


산(山) 소개

국사봉 ( 國士峰)은

수월동과 옥포 뒷산으로 옥포만을 굽어보고 있는 이 산은 조정의 신하가

조복을 입고 조아리고 있는 모습과도 같다 하여 국사봉이라 하며,

해발 464m의 이 산은 두 개의 봉우리가 서로 마주하고 있는 장군봉과 산 밑에는

장군발터가 있고 신선대 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옥녀봉( 玉女峰·) 은

옛날 하늘의 옥황상제 딸인옥녀가 죄를 지어 인간으로 환생하여

옥녀봉에 내려왔는데 어느날 현세의 아버지가 딸 옥녀에게 나쁜 마음을 품고

딸에게 달려들자 딸인 옥녀가 그의 아버지를 보고 옥림에서 소울음소리를 내며

올라오면 말을 듣겠다고 하니 옥녀의 아버지는 옥림에서 옷을 벗고

움매움매하며 소 울음소리를 내며 엉금엉금 기어 올라 왔다.

 

이때 하늘에서 벼락이 떨어져 그 아버지는 죽고

옥녀는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이 있는 산으로 그 중턱에는 이진암이 있고

산 정상에는 옥녀봉 통신대가 있으며 해발 554.7m이다.

 

11: 00  거제소방서 건너편에 모두내려 단체 사진을 찍고

역순으로 산행팀을태우고 버스  대우조선 정문앞 예비군 훈련장아래

주차장으로 이동시키고

선명아파트 을 보고 골목으로 올라가며는

 우측 에 꿈나무 어린이집앞으로해서 좌측으로  돌아가며는  등산로가 열려있다.

입구에  현위치  청솔빌라  구조번호 표시도 확인하고

 나무계단을따라 올라가며는

11: 20   요셉순교자  윤봉문 묘지을 지나고

 

398m   삼각점봉  

휴식할수있는 의자도만들어놓았고

 잠시 휴식을하고

좌로부터 이청길 전 산대장님 .  박정식님 . 양잠분 , 구영숙

 11: 35  작은 고개

봉송재에서 종주하는 주등산로이다.

 11: 40 수월재

신현 수월리와 옥포을 넘어다니는 고개

대우 아파트에서 올라오는 등산길을 만나고

 11: 50    큰골재

 옥포 주민들 운동 시설도있고

 전망태크도 만들어놓았다

대우조선소와  옥포동

 발자취 남기기 

대구 서구 자율방범산악회 안내 표시기를 달고있는  박총무

 큰골재 산행지도

 큰골재 조금위에  아주에서 올라오는 갈림길 이정표을 하나더지나고

 정상  400m 전  좌측에  신선바위  

 국사봉 정상 바로아래  팔각정

 12: 05   국사봉 정상 462m

 

국사봉 정상석

 오늘 종주팀들

좌에서  산새 (우종희 ).  성산 동문후배 박정식 . 우정회원 엄경숙 .  

 백정대 대구부회장.  이청길 대구 전 산대장

 대구 서구 자율 방범 황만태회장 . 대구산악회 신임 박 총무

양잠분 . 구영숙  두총무.

  앞에  464m 작은 국사봉과  옥포 항

 건너 포로수용소뒤산  계룡산 554.9m  

 오늘가야할 옥녀봉으코스 부드러운  능선

 건너 옥녀봉 555m  

 이정표를보고  오늘은 시간상 작은 국사봉은  가지않습니다.

 목장인지 사유지인지  출입을 통제하는듯

   국사봉에서  잠시 급경사 내리막길을 내려서며는

 12: 35  수월리 에서 오는  임도 끝지점을 지나고

 임도끝지점앞에 사각 정자  

13: 25  -14:00  능선 작은 봉우리를 몆개 오르내리면서 명재쉼터 가기 조금전

어느 묘지앞에서  민생고 해결 점심먹고

14: 10 명재 쉼터 (철탑지점)

그 옛날 두 남매가 이 고개를 넘다가 소나기를 만났는데,

비에 젖은 누나의 몸매에 흥분한 동생이 무례한 짓을 한 일명 '울음이재'

명재 이정목을 살펴보고

신현 문동과  아주동 안골 넘어다니는 고개마루  

 

오늘 안골로 하산한팀들

여기에서 7명을 하산시키고 다시 옥녀봉으로 향한다.

  안골 내려가는 길  

 

 

 옥녀봉 은 나무계단을 따라  잠시 올라가며는  420m 봉을 올라서서

전망좋은곳에서  잠시휴식을하고

  14: 45   옥녀봉 갈림길

등산로는 우측으로 잠시 돌아가다가 520m봉에서  다시 좌측으로 향하며 

 전망좋은  전망대에서 다시한번 숨을 돌린다.  

 소동고개  헬기장

아주동과 신현 문동 고개길과 옥녀봉  주등산로

 옥녀봉 400m 을 보고 다시 출발

   헬기장도을 하나 더 지나  

 옥녀봉  정상 모습

 방송국 송신소안태나 와 이동통신 기지국등 . 패 군초소 .팔각정자가있고

산불감시초소가있다.

 15: 00 옥녀봉 554.7m

전국의  많은 옥녀봉의  옥녀 전설은  비슷하다.

 대 삼각점

 

 

 

 옥녀봉에서 증거을 남겨놓고  하산을 시작합니다.

 

 옥녀봉에서 바라보이는  앞에 대우조선과 

저멀리  가덕도와 거제도를  이어주는 거가대교

 옥녀봉에서 바라보는  국사봉 뽀쪽한  봉우리   그뒤에  작은 국사봉

 하산시 만난 임도  우측으로 조금 가며

 

 

 임도 휘어지는지점 좌측으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길은  경사가 심하고 

 낙엽이많아 매우 미끄러워 조심을 많이해야합니다. 

좌측에   공동묘지

 에비군 훈련장

 대우조선해양 공원 운동장도지나

 

16 : 15  공원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에서바라보는  건너능선에 봉수대

차량을 이동하여

대우조선 남문앞  이모네식당을 빌려서 

우리가 준비해간  김치찌개로 하산주를하고

 

 

17: 30  거제도를 출발하여  고성 공룡휴게소 구마고속도로 

          칠서휴게소에 한번더쉬고

20: 30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