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 / 대호산 - 성지산 - 백운산 산행기 (우정산악회 )

 

간날 ; 2010. 10. 9. 일요일     날씨 : 맑음 /먼곳 약간 까스

간곳 ;  대호산 592.1m -성지산 992m -백운산 559.1m

위치 : 전북 무주군 적상면 /설천면

 

찾아간길 : 88고속도로 - 함안jC  -중부내륙고속도로  - 덕유산 ic- 19번국도

               49번 지방도로 - 727번지방도  괴목마을

산행코스 : 괴목마을 -  대호산 -  전망바위 - 성지산 - 기암 - 안부 - 백운산 - 

            무주호 - 무주양수땜 전력홍보관  

 

참가인원 : 대구우정산악회 회원 54명    (모든사진 클릭하며 크게볼수있음)

 

 일정 : 07 ;40 (대구출발)  08: 00 (논공휴게소아침) 10: 20( 괴목마을 표석(정자)

11; 00 (대호산) 11: 30 (전망바위)  11: 40 (제2전망대)  11 ; 45 ( 822봉 ) 

12: 00 -12;30( 성지산정상) 12: 40( 중식 )   15: 45 (백운산 ) 16: 10 ( 727 지방도로)  16: 30( 무주한전 홍보관) 17: 20 ( 무주 출발)  20: 30 (대구도착)

산(山) 소개 :

성지산은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에있는산이다. 적상면 최남동단에 위치하고있으며 동쪽은 김해산(金海山)으로져 설천면과 경계를 이룬다.

 

남쪽은 두문산을 깃점으로 적상면과 설천면으로   백두대간에서 살작 비켜난 

덕유산 향적봉이 가지를친 산맥으로  727지방도를 가운데두고 적상산과

서로 마주보고 있으며 적상산은 산세가 치마를 두련둣 단애로 이루어진 바위산에

안국사와 무주 양수발전소 상부땜이있어  찾은 사람이 많은 반면 

 

성지산은  전형적인 육산으로 능선 중간중간에 기암 괴석들이  줄 지어있으며 아  직은 널리 알려있지 않아 조용하고 깨끗한 산으로  산을 좋아하는 산꾼들이 즐겨 찾는산이다.

 

산행기

대구우정산악회는 10월 산행을 무주에 성지산으로 정하고  참가인원이 많아

소형차를 한대더 배차하여 논공휴게소에서 아침을먹고 함안휴게소에  한번 쉬고

산행깃점 적상면 괴목마을앞에 10시 조금넘어 도착한다.

괴목 마을입구에는 큰 나무와 정자가있어 찾기가 쉽고 괴목마을 을 알리는 빗돌이서있고  비석뒤쪽에는 마을 유래가 적혀있다.

 

 

 

 

  범죄없은 괴목마을

 단체사진을 찍고 종주에 자신없는사람들을  하산지점 무주전력홍보관입구에서 

역순으로 올라오기로하고

 마을안으로해서  뒤산을보고  출발한다.

마을 뒤쪽 물탱크 좌측으로 시멘트 포장농로를따라올라가며는 

산밑에 2번째  이런 물탱크 쪽이 등산로입구이다.

 두번째 물탱크 바로아래 로 올라오는 회원들

 10: 35  요즈음 새로 설치된  물탱크 좌측  등산로입구에서

블랙야크 대구 남구점 대표이면서 야크산악회  임효재 대장

오늘 선두을 맡아주고  

10여분 산허리길을돌아 능선에 도착하니  괴목리 하조 마을 에서 올라오는

능선삼거리를 만나고 국립공원 빗돌이하나 누워있다.

 10: 55  지형도상에 삼각점이있는  592.1m  대호산 정수리다.

국방부 지리연구소  삼각점  

 다시 5분여 오르막을 올라서니  대호산 표시판이 달려있다.

 3년전에 같이 산행한 대구 김문암 산우가 제작 설치한 정상표시판이다.

 그당시 동행하였지만  선두로 먼저 올라가서  부착확인을하지않아 잘모르지만

 분명 위치가 잘못되었다. 하지만 높이만 조금 틀리지 산은 대호산이 틀림없다 

 ( 표시판은 삼각점지점으로 이동은하는것이좋을것같다. ). 

정영숙 대장

오늘 후미 챙기다보니 이사진을  끝으로 하산후에 만나게된다.

 대구 산사모 산악회 회원들

 전망대

이산의 최고의 전망대 바로건너 적상산이 손에 잡힐둣하고

남쪽으로 주변의 울창한 숲이 멋스러운 경치를 이룬다 하여 치목(致木)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는 치목 마을과 치목터널 그뒤 단지봉의 모습이 가까이 보인다

 

11; 25  성지산 992.2m  

정상에는 무주 908  삼각점 이있고 먼저 단녀간 산악회 표시기들과  

3년전에 신암산악회에서 답사시 김문암 산우가 설치한  정상표시판이  반갑게 맞이한다.   정상에서 잠시 휴식을하고 후미가 올라오기를기다린다.

삼각점 설명

정상 기념찰영

초등학교 후배들이다.

12; 50 정상에서 북능을타고 잠시 내려가서 길가 조금 넓은 곳에서 점심을먹는다.

 

조용하고  한적한 낙엽이 융단같이 깔린  능선길 따라

단풍이 서서히 들기시작하는  정상부근

능선길은 중간중간 암봉이있어 좌측으로 우회하고  우측으로 우회하면서 참나무가 많은 길을가다가 다시 산죽길도 만나고 널따란 바위에 공같은 기암이 있는곳을지나 칼날같은 전망대

전망대에 올라가본다.  적상산과 그아래 도로 무주호 하부댐이 현히 내려다보다. 

안부

좌측으로 포내리로 하산길 희미함 .  안부에서 조금 올라가며는

좌측으로 백운산으로 하산하는길

 910봉에 올라갔다가 좌측으로 하산할수도있지만  급경사길  길이 좋지않다.

 14; 00     910봉이다. 

여기에서 바로가며 청량산으로해서  청량재로  하산할수 있지만 

오늘은  좌측으로 하산하여  조금내려가니 아까 우회했던 길과 마주친다.

하산하는길 

후미를 맡아준 유인철  한백산악회 산대장

610봉

누군가가 이곳에 백운산으로 꼬리리본에 써놓았다.

 14: 30 하산길에는 능선따라 내려가다가  바위와 소나무가 어울린 경치 좋은 무명봉에도착  뒤돌아본 하산능선과 910봉 건너에 청량산과 우측에 성지산이보이는 전망대이다.   소나무와 바위가 어울린 앞에 봉까지 갔다가 뒤돌아와서  좌측 내림길을 내려가면  능선 제일 끝지점 봉우리가 백운산이다.

 이런 묘지도 지나고

 14; 50 백운산에 도착한다. 

삼각점이있고  조망은 좋지않다.   기념사진을 찍고 하산을한다.

백운산 559m

표시판 역시 김문암산우작품  3년전에 같이와서 부착해놓은것이다.

 이근대 님

 이석곤님

 삼각점 안내판

 이 묘지에서 우측으로 하산

 삼각점하나를 더지나고   이동통신 안태나와 묘지를 지나

 등산로 끝지점

 

15: 20  727번 도로

  

 무주양수 발전소 하부땜

 무주전력 홍보관

 하산주하는시간

 

 

 어느듯 해는 지고  어둑어둑해질라고하는데  앞에 적상산과  우리가 타고갈 버스

16: 30  오늘 하산주  닭계장국에 시원한 맥주와 소주한잔하고  

저녁 17: 20분 출발하여  함양휴게소 거창휴게소에한번 더쉬고 20:30 대구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