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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탐방

경주 (동대봉산) 황용사 (黃龍寺)

산새1 2011. 10. 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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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용사 (黃龍寺)

 

경주에서 감포로 가는 길 황용동에 황용사(黃龍寺)라는 절과 터가 있다.

경주에는 같은 이름의 황용사가 2군데있는데 

시내에있는 황용사지는 한문으로 皇(임금황)을쓰고  지금은 동대봉산 예전에는

은점산 자락에  황용사는 황(누를황)을 쓰는 황용사이다.

 

위치 : 경주시 황용동 327번지

찾아가는길 :

경주시외터미널-감포.양남버스100번150번타고 황용휴계소 하차- 도보로2.7킬로

자가용: 경주i.c -보문관광단지-감포방향-덕동호-황용휴계소-황룡사2.7킬로

 

 황용사 안내문에는

『본 도량은 신라시대 A.D 663년경에 처음 세워져서 황용사 또는 황둔사라고 전해져 왔습니다. 조선시대 인조대왕때의 불국사의 담화스님이 임진왜란때 소실된 절을 중창하였는데  그 이후 다시 불타 없어지고 지금은 폐탑과 초석으로 그 규모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골짜기에는 99암자가 있었는데 물이좋고 산세가 뛰어나서  많은 고승을 배출 하였다고 합니다.
절이 많은곳 이라고 하여 경주시 황용동 절골로 근래까지 불려져 왔습니다.
지금 도량내의 폐탑유적과 금당터 등은 자연을 거슬리지 않는 특이한 형태의 가람 배치로  황용사는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큰 절 이었다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1986년 이곳에 온 종연스님이 현위치에 민간사옥을 구입하여 폐탑과 많은 유적을

도량에 두고 불상을 모셔 비로자나불, 석가모니불, 약사여래불의 도량으로 이루어시어 정진 수도중 입니다.』

안내문                           (사진모두 클릭하며 크게 볼수있음)

 

 

 대웅전

황용사에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황용사가 있는 은점산은 가뭄을 타지 않고 습기가 많은 곳으로 일찍이 황용사(黃龍寺)를 창건하고, 약사여래상을 모셔 병든 사람들의 심신을 치유한 신령스러운 곳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곳 황룡사에는 언제부터인지 자연약사여래불이 출현하시고

현재에도 약사여래불을 모시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황용사 소개 입간판

 

 약사여래불

 석탑

 

 

 

 황룡 무인다실

 등산로입구에 무인찻집이 운영되고 있어

 누구라도  자연과 차를 즐길수있는 문화공간

  황용사 감료수

 

 사칠입구 소형주차장

 황용사 입구에서  필자 (산새)

 황용자연식품 숙성중인  된장독들  

 

 

절골(寺谷) -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건립한 큰 절이 있었으며 암자가 20여개소나 있었다 하여 절골이라 칭한다.

(지명유래에서) 

 

 

황용동

경주시의 동중에서 가장 험준에 산골에 위치하고 있는 황용동은 경주에서

감포간 국도주변과 남북으로 길게 두 골짜기를 타고 마을을 형성하였는데

해발 400여미터의 백두산 줄기 경주시와 경계지점인 추령의 서쪽에 해당된다

(지명유래에서).

 

황용사입구  황용휴게소

황용사까지 3km  걸어서 30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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