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우오는날 딱바실골 산행모습)
간날 : 2010. 8. 15. 일요일 날씨 : 비. 오후 개임
간곳 : 딱바실골 ~ 백운계곡 (계곡산행)
위치 : 경남 산청군 삼장면 홍계리/ 산창군 단성면 백운리
참가인원 :블랙야크 대구남구점 산악회 회원 44명
산행코스 : 동촌마을 - 사방땜 - 딱바실골 -주능선 - 웅석봉5.1km
임도 - 백운계곡 - - 번덕마을 (약 12km ) 6시간
찾아간길 :
88고속도로 - 대전 통영고속도로 -단성 IC -59번 도로 - 계림정 유원지
돌아오는길 산청 IC - 88고속도로
일정 : 07: 00 (대구 출발) 09: 55 ( 계림정유원지도착) 10:00 (등산시작 )
10; 30 (사방땜) 10: 40 (웅석봉갈림길 ) 12; 15 (마근담 갈림능선 )
13: 15 (백운계곡하산 갈림길) 14: 30 (상폭포 )
16: 00(번덕마을주차장)17: 30( 주차장 출발 )
19: 30 (대구도착)
산(山)소개 :
딱바실골은 지리산 동쪽 끝자락 웅석봉 달뜨기능선 왼쪽에 자리하고있으며
옛날 창호지의 원료가되는닥나무가 밭을 이루고있는 골짜기라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백운계곡은 달뜨기 능선이 남쪽으로 가지를 펼치고있는 그사이을 파고든
골짜기로 이름그대로 구름처럼 흰반석들과 그자락을 타고 굽이처 솓아지는
물줄기가 크고 작은 폭포와 깊고 맑은 소가 연이어있는 계곡이다.
산행기
블랙야크 대구 남구점 산악회에서는 8월 정기 산행을
지리산 곰바우산(웅석봉) 달뜨기능선 좌우측에 자리하고있는
딱바실골과 백운게곡을 산행하기로하고 대구에서 아침 7시에 출발하여
88고속도로를 달려 거창휴게소에서 아침을먹고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 달리는데 비가오기 시작한다.
단성IC 에서 내려 59번 도로따라 지리산쪽으로가다가
다시 산청 방향으로 동촌 마을계림정 유원지앞에 10시 좀 안되어 도착한다.
09;55 계림정숲 안내석앞
동촌 계림정 유원지 모습
비가오는 가운데 차에서 내려 등산 준비를하고
59번도로 산청으로 넘어가는 도로변에 도로 좌측편은 서촌마을 이고
우측은 동촌마을가는 길이고 호불사 안내와 등산 안내도가 서있는곳이
딱바실 웅석봉 등산로입구이다.
오늘코스는 사방땜에서 큰 날등봉으로 가지않고 마근담 갈림길로 바로 올라갑니다.
비가 시작하는 가운데 일단 단체 사진을 찍고
출발을합니다.
아직까지는 우의를 안입고 출발하는 사람들이있고
돌격대장 (석정식)님과 산니조아 (유인철)님이 중간쯤에 출발한다.
빗줄기는 더욱 강해지고 처음 이다리를 건서
두번째 계곡은 도로로 물이 넘처 이렇게 뛰어가지만는 어짜피 신발부터 서서히 물에 잠기면서 오늘 우중산행의 서막이 열립니다.
물을 피해서 우측 뚝으로 와보지만 건너올길은 없습니다.
어짜피 다시 돌아가 잠수도로로 건너와야합니다.
국지성 폭우가 솟아지는 딱바실골 에
불어나는 계곡물을 보면서 약간 으시시한 분위기가 감돌지만
등산하는대에는 덥지도 않고 시원해서 더 좋습니다. .
10: 30 사방땜입니다.
사방땜 물넘기 모습입니다.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땜 좌측 으로 등산로 아직까지는 땜관리 도로로 이어지고
날씨가 밤같이 깜깜해지면서 등산로 유도 표시따라
임대장이 먼저 답사하고간 흔적 대구 블랙야크 남구점 안내 표시기 가 반기고
도로는 여기에서부터 물속에 잠기고 좌측 산으로 산길이 시작됩니다.
임효재 대장이 길 안내를 하고있네요.
사방땜 좌측으로 새등산로 큰날등봉으로해서 웅석봉가는 등산로이고
우측 사방땜 사면으로 붙어가야 계곡길로 마금담 갈림능선으로해서
백운 계곡으로 바로가는 코스입니다.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회원들
사방땜 뒤부터는 계곡으로 등산로가 지난 폭우때에
다 떠내려가고 이렇게 계곡따라 올라가면서
간혹 붙어있는 산악회 안내표시기들이있어서
길 찾기는 그렇게 어럽지는 않습니다.
수없이 계곡을 지그 자그로 건너서
11: 10 게곡길이 끝이나고 된비알이 시작되는데 회원들의
숨소리는 거칠어진다.
11: 30 20여분 급경사 오르막 비가오기때문에 미끄럽고 비옷을 입고있어
땀이 많이흐리면서 잠시 휴식하든중 산꾼 허 선배님이 올라오시면서
계곡에 미끄러지면서 카메라를 물에 빠뜨려 오늘 찰영을 못한다고
동행을 희망한다.
12: 15 드디어 능선에 도착하니 400여m 계곡 끝지점에서
926m 능선 지점까지 급경사 오르막을 약 한시간을 올라온 샘이다.
오늘 비가오기때문에 야생화 사진을 못찍고 일찍 올라온 돌격대장(석정식) 님
926봉에는 삼거리 갈림길로 이정표가서있고 가운데 삼장면 마근담과
딱바실계곡 방향 표시가있고 넓은 공터가 있다.
우리보다 먼저 출발한 같은 코스로 산행하는 진주 죽호 산악회 회원들과 조우한다.
점심식사를하고있는 진주 죽호 산악회 회원들
잠시 날이 개이는 틈에 우리 산악회도 후미도착할때까지
점심 식사를한다.
이정표앞에서 사진을 찍고
다그호스 (김조섭 )씨 비와 땀으로
13: 00 산새도 한장 남겨놓고 하산은 웅석봉쪽으로 잠시 내려서며는
13: 15 백운계곡과 웅석봉 가는 갈림길 에 선두에간 산꾼 허 선배님과
앞사모 산악회 조홍래 대장이 간이 천막을 처놓고 우리를 기다리고있다.
오늘 산행기념 찰영은 이지점에서 하기로하고
산행기념사진 2
산행기념사진 3
어렵게 카메라에 잡힌
임대장 형님과 형수님 지금 백두대간하는 중이라고하는
두분 정말 산행잘하시든데 역시 피는 못 속이는가봅니다. 산행 많이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람니다.
13: 20 웅석봉쪽으로 수많은 안내 표시기들
오늘은 우측 백운계곡 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13: 30 하산 10분후에 작은 게곡과 임도를 만나고
우측 잡풀이 우겨진 임도따라 내려갑니다.
임도에서 20여분 내려가니 노송들이 빽빽한 지점을 지나
등산로는 빗물에 씻어내려가
간혹있는 묵은 안내리본을 보고 게곡으로 변해 버린 길을 찾아 내려갑니다.
좌측으로 물소리가 크지면서
게곡에서 잠시 휴식을 하면서 불곰 박사장은 물속에서 누워버림니다.
불곰이나니고 물곰이 되었다고합니다.
14: 40 백운계곡 쌍폭포
하산길에 등산로에있는 바이게이트
15: 10 포장도로에 도착하고
소형차들이 많이 올라와있고 좌측계곡에 어린이들의 물놀이 한는 소리가
시끌법적하다.
게곡은 점점 넓어지면서 수량도 많아진다.
아래 폭포에서 물놀이하는 모습
대피 안내소가잇고 화장실도 지나 도로따라 내려가니
좌측으로 팬션과 식당들이 자리잡고 계곡에는 막지막 계곡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이 보이고
15: 40 영산 산장을 지나 삼거리에서 바로 내려가니
용문사 사찰을지나 마을이보이고 우리 버스가보인다.
좌측 계곡에서 옷을 입고 물속에서 몸을 식히고 옷을 갈아입고
하산주를하고
17: 30 주차장을 출발하여 버섯고을 휴게소에 한번쉬고
19: 30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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