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군자산 (君子山) 산행기

 

간   날 : 2010. 6. 13. 일요일     날씨 : 흐림. 차차 개임

간   곳 : 군자산(君子山) 948M

위   치 :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찾아간길 : 경부고속도-김천 분기점 -중부내륙고속도로 - 선산휴게소-

                연풍IC-  34번국도괴산 방향 - 913 지방도로-율지리에서 쌍곡계곡-

              517번 지방도 -  소금강 주차장

 산행코스 : 소금강주치장  -솔밭단지 - 1전망대 -   철계단 (2전망대)- 군자산 정  상-  도마재  - 도마골 = 쌍곡리   

    

구간별시간     

                07;50 대구 출발                  08:20 선산휴게소(아침식사)

             09:50 영풍IC                       10:20   소금강 주차장

             10 :25 등산시작                   10: 40   1전망대

             11: 45  나무계단 (2전망대)   12:40 군자산 정상

             13: 20 능선 (점심)               14:30  도마재         15: 20  쌍곡리   

             16:00 하산주                       17: 00  괴산 출발

             20: 00 대구 도착                          

 산(山) 소개 :

군자산은  충북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속리산 국립공원에 속해있으며  옛이름은

군대산이라 하였는데  삼국시대에 신라와 백제가  이산을 서로 차지하기위해  치   열한  전투를  벌인 곳이라하여  그렇게 불려다고한다..

 

산자락에는  괴산 8경인 쌍곡 계곡을품고있어  여름철철에는 계곡을 찾은 피서객들과  주변에   칠보산 .보배산 .막장봉 과 함께  여름 산행지로  전국에서 많은  산악회에서 찾아오는곳이기도하다.

 

대구 우정산악회는  6월 산행을 충북 괴산  군자산으로 가기로하고  준비를 하고있던중 산악회 내부 분쟁으로   안내문 미발송에  긴급 휴대폰 문자 발송도 제대로 전달이 안되어 참가회원  얼마안되는 설렁한 분위기속에 경부고속도로   중부 내륙고속도로 선산휴게소에서  아침을먹고  영풍 IC 에서 내려 괴산방향 34번 국도따라 칠성면 쌍곡계곡 입구에서 좌회전하여  산행깃점 쌍곡계곡   소금강 주치장에   

 

10시 20분 도착 한다.  국립공원 쌍곡지구  안내도앞가있고 제법 큰 주차장이있다.

 

 

 

 10: 25   안내도  옆으로  등산길이 열려있고 처음부터   나무 계단이 시작되면서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가야한다.  

 10: 35  화석바위

첫번째 전망대이다.  절벽위에 노송이  어우러진  곳에 119구조표시판 (속리 10-12)이서있고

  쌍곡계곡과   도마골  마을이 보인다.

화석바위  멎진 노송 앞에서 사진찍기

 임진호님   노송과 너무 잘 어울리고

 대구대학교  박관희 교수님

 11: 00  구조표시목 10- 11 서있고

 바로 아래 517번 도로가 보이고

   급경사길을 올라가다가  다시 쉼터가있고  다시 내려가는둣하다가 오름을 반복하면서 그렇게 지루한줄 모르고   자주쉬어가면서 올라간다.

 

하늘벽

소금강   위쪽에 깍아지른 절벽이  하늘벽이다.  .

 

 마주보는 보배산이  손에 잡힐듯  바라보이고

 

 11: 30     628봉

 지능선에 도착  정상등산로는 좌측으로 이어지고  628봉우리는  우측으로

조금  나갔다가  다시 뒤돌아와야한다.

 이정표가서있고

 구조표시목 10 -10

 군자선 1.1km 을  이정표를 지나면서  등로는  급경사오르막으로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하고

   많은 산악회에서  같이  올라가다보니  정체가 되면서   시간이 많이 걸리는코스이다.

 11: 45   밧줄구간을 지나  더욱 가파라지면서  철골로 받친  나무로된 150계단을

 올라가야한다.

  철계단 맨 위쪽에  데크로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다.

 도마골과   우측에 칠보산

 칠보산 뒤쪽에 희양산과  백화산과  우측으로 장성봉 이  보인다.

 

 

 

 

 전망대에서 추억남기기

 

 

 

 전망대를 지나고부터는  노송과 암능길을  돌아  돌아 올라가면는

 12:00 구조표시 10- 09지점 을지나고

 12: 23   868봉

모두가 정상인줄 알고 올라가지만  군자산 전위봉으로 

정상은 아직 15분 정도 더가야한다.

 정상봉우리  남쪽으로 빈데같은  기암

 12: 12  도마골에서 올라오는  산객들 군자산 정상이다.

 작은  돌무더기와  화강암으로  다듬은   정상 표시석 군자산  948m  정상석이 서있다.

 정상의 삼각점  안내문

 

 이정표

산행깃점에서 2.5km  2시간 정도 소요된다.  913봉쪽은  등산로 아님표시가 되어있다.

 

 오늘  정상에서  반가운 사람을 만난다. 

대구 고운 산악회 회원들중에  고향 후배들이 보이고

고령 성산초등학교 동문   41회  김홍필 (사진 )후배와 득성에 곽 용열씨을  만난다.

닉 이 이쁜이 님

 임진효님

박관희 교수님

  채선희님  ( 산이 좋아 산사랑  산악회 총무 )

 산새도  증명사진을 찍고  

 정상의 조망

 

 정상에는  비좁고  그늘이 없어  도마재 쪽으로 조금 내려가며는

 점심먹을 장소는 있는데  많은 산악회 회원들이 차지하고  공간이 없다. 

 조금더 내려가본다.  

 13: 30  하산길에 만나는 이정표

 13: 30  구조표시목 10-  07 지점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14: 10  바위 전망데에서

 

 바로앞에 작은 군자산

 큰 군자산

 능선에서 휴식하는 회원들

 하산할 도마골

 전망바위에서 10여분 내려서면는  구조표시목 10- 04 도 지나   

 14: 30  도마재이다.

 남군자산 가는길은 비정규  등산로이다.

 구조번호 03번

 도마재에서 도마골 하산코스는  돌너덜이 계속된다.

 구조목 01를 끝으로  하산길이 좋아지고  여기에서  20분 내려가면는

 517번 도로 를 만나고

 오늘 산행은  탐방로대로 산행하였고

 

 내 쌍곡교 을건너  계곡에서 씻을수있음

 내쌍곡교

 

 하산주하는 모습

 하산주는  도마골 쌍곡계곡을 빠져나와  율지리   도로변  쌍곡가든 콘도형 민박

열 쉼터에서  가족적인 분위기로  한잔씩들하고

 17;00     율지리를 출발하여

 

 20: 00    대구에 도착하면서   산행행사를 마친다.

군자산은  소금강 휴게소에서 정상까지  2.5km    정상에서  도마재까지 2.2km ㅡ 도마재에서  도마골까지 1.8km  총 6,5km  산행시간 5시간 소요되었다.

 

 군자산 자체만으로는  평범한  육산이지만 정상에서의 조망과  하산시

유명한 쌍곡계곡에서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휴식할수있어 

여름 산행지로 전국에서 많이  찾아오는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