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그룹명/동기회

거제도 고현 유람선 관광

산새1 2010. 5. 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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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남 크루즈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거제 계룡산과  고현읍)

 

간날 : 2010. 5. 5. 수요일 (어린이날 )  날씨 : 맑음

간곳 : 거제 고현 유람선( 뉴 거제 크루즈) 

위치 :  경남 거제시  고현

참가회원 : 성산초등학교   34회 동기 12명

관광버스 :  희성 고속관광

가이드    :  이혜란

 

 

 

 

성산초등학교 34회 동기들은 5월 5일 어린이날  매년 정기 관광행사로  올해는  거제 고현에 새로생긴  유람선을 타려가기위해  정 맴버  12명이  (구) 황제 예식장앞에서  아침 8시 쯤되어   대구를 출발하여 영산 휴게소에 들려 아침을 해결하고 출발한다. 

 

매주 다니는 등산안내은 많이 해보았지만  말 그대로  놀려가는것 ( 묻지마관광)은 아직 익숙치 못하여  출발 자리 배정부터  많이 어색하다. 버스는 일일회원제에 신청 12명을 등록하고  앞뒤 좋은 자석은 이미 먼저탄 사람들이 차지  가운데 자리가 우리자리다. 그래도 모두들 마음이 들떠 좋아하면서 버스는 구마고속도로를 달려  영산휴게소에 도착한다. .

 

08: 30   오늘 우리가 이용한 버스

 아침식사 시간.   산악회 아침괴같이 씨래국과 간단한 반찬 김치만 있고

 금강산도 식후경  이렇게 해결합니다.

체면이고 뭐고  묵고보는거다.

 영산휴게소를 출발 하면서   돌아가며 노래를 한곡씩 하는 순서라

우리동기들은  분위기에 적응이 잘안된 상태에서  선수 몆사람만 부르고 다른팀에게 마이크를 넘겨준다.  차는 어느 사찰로 들어가고있다.

 09: 40   마애사 도착

관광 첫코스입니다.  유람선 시간을 마추기위하여  잠시들려 1시간의 자유시간을 줍니다. 큰 주차장에는 벌써  다른 버스들도 와있습니다.  사찰 홍보을위하여  관광버스 회사에 특별히 부탁을 하였는지  지난번에 도 와본곳인데 ......................

 

산사음악회 홍보 현수막 

역시 새 절답게  분위가  다름니다.

주차장에 방어산  등산 안내도를보고  눈이 번쩍이는 산새

계산을 해보니  1시간으로는  정상갔다오기는 힙들겠고  마애불 왕복 약 1.2km

 올라가는데 600m  앞뒤 볼것없이  혼자서  갔다오기로합니다.

 

 09: 55  마애사 산령각을 출발

 마애불 500m  이정표를보고

 10: 10  마애불에 도착합니다.

 

 

 마애불에서 50m 떨어져있는 비로자나불

10: 15   온 얼굴에 땀이 번벅이된 상태에서  마침  지나가는 사람에게 부탁하여

  증거용으로  한컷하고  달리다시피 하산을했습니다.

 10: 20   500m 을 5분만에  내려왔습니다.

 10: 40분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사찰을 둘려보고

기와불사 접수  보살님에게  부탁하여  극락보전을 배경으로  한장더찍어놓습니다.

 12: 00    마애사를 출발하여  고성 공룡나라 휴게소에서 한번더쉬고  거제 대교를 건너 고현 유람선 선착장에 도착한다.

 점심시간

각팀별로 모여앉아

 

   밥은 갔다 먹어야하는데 

서로 눈치보기  동기라서  쫄병이없다.

 이게   6인분 반찬

이렇게  점심도 해결하고

 2시에 유람선 승선때까지    자유시간

 단체사진 찍고

서일교  

 

거제 미남유람선(크루즈)

 

 총 중량 :1350t(1300t급)

 승선인원 :.1000명

 길이 : 56m

 폭 : 13m

 4층 : 1층(공연장 및무도장) 2~3층 식당및주류판매전망대 4층:  라이브 까폐 전망대

                                             

운항횟수 : 1일 3회 2시간

코스 : 고현 선착장~삼성중공업~성포~가조연육교~가조도~고현선착

승선요금 : 일반 19,000원 (관광객 단체 16,000원)

  (자료 : 안내책자 )

 

 오늘 탑승할 미남 유람선 입니다.

 

 미남유람선앞에

미녀  서필선 . 박광선

 오후 2시  승선을 위해  줄을서서 대기

 검표를하기위한 안내 직원들

 우리도 인원 파악을하고 꼬리를 따라 들어갑니다.

오늘은 어린이날 공휴일인데도  어린이들은 별로 보이지 않고 

년령층은 대부분 60~ 70대이고 우짜다가 50대도보이고  80대에도 있다.  

 제일먼저 들어간곳이  1층 어메이드홀

공연무대와 최신 음향시설을 갖춘 대형홀로  공연과 무도장이다.

 

 음악에 마추어  춤을추는  관광객들

 잠시 4층 바다의 정원이라고하는  전망대에서

고현읍  모습도보고

 유람선이 출발하자 말자  1층에 공연이있다고하여  다시 내려왔습니다.

  사회자겸 올갠  오늘 공연 소개를하고

 러시아 인들의 춤

 중국사람의  써커스

  중국 아가씨의 묘기

 발위에 촛불공연

 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중국 아가씨들의 묘기

 접시  물안 흘리고 돌리기

 발로 공굴리기묘기

 공 4개 구리기

 독 굴리기

 황진이 등장

오늘의 하일라이트 

 

 

  황진이 무대아래로 내려와  관람객들과  신나는시간

산새도 신이나서  온몸을 흔들면서 잠시 정신줄 놓고  땀이 온몸을 적신후 겨우 정신을 차리고

4층 전망대에 올라가니  유람선은  벌써  거제대교 부근에서 U턴을하고있습니다.

  앞에 거제 신대교 그뒤에 구 대교  저끝에 충무대교도 보입니다.

 가덕도에서 거제까지  건설하는  거가도 중  거조도  모습

 한바탕하고나니  모두

 4층 바다정원이라는곳에서 모두 모여  휴식을 합니다.

 시원한 거제 앞바다을 바라보고

 다시 2층 레스토랑으로 이동  무침회에  소주한잔으로  분위기잡고

무침회 15.000원  그렇게 비싼편은 아니였습니다.

 

 라이브 공연   나이드신 올갠분  여자분들에게 인기 좋았고

천안함 사고때 많이본  삼성 조선소  크래인

 무엇하는 배일까 ?

 다시 1층  무도장으로  내려가서  신나게  공연자들과  한마당이되어  신나게 춤도추고

 4시 40분  유람선이  선착장에 도착하면서   하선을 합니다.

 공연 연애인들이  배입구에서  환송을 합니다.

  돈벌기위해  이국당에서 수고하는  러시아 와 중국 젊은이들  열신히 돈 많이 벌어

고국으로 돌아 가기 바람니다.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 모두  유람 관광 잘하셨는지요.

60~ 70대 연령층에  참 별다른  놀이와 여가 장소가 없어  유람선안에서  관광 유람보다  2시간동안  1층 공연장에서 시간을보내다  하선하는분들이  대부분입니다.

 17: 00  거제를 출발하여  대교옆 휴게소에서 건어물과  젖갈도 구입하고  출발과 동시에  버스안에서도  라이트를 방불케하는 관광춤을추면서  구마고속도로  칠서휴게소에서  잔치 국수로  저녁을 때우고  밤 8시에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최웅학 총동회장 김덕술  동기회장  이승호 부회장 오늘 관광 경비 보태주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참가하여준 동기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드림니다.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묻지마 관광

필자도 나이가 들어서인지  참 괜찮은 문화라고  생각됩니다.  세상 살아가면서 쌓이고 쌓인  스트래스  근심 걱정들  이렇게라도 한번  풀고나면  일상생활하는데  큰 활력소가 될것같습니다.  묻지마 관광  이름도 친근감이 갑니다.   비회원제라  처음에는  모두가 낮설고  어색하지만는  돌라올적에는  모두가  친한 사람이 되고  버스에서 내리는순간  이름도 연락처도 묻지않고 원점으로 돌아가는

묻지마 관광  참 좋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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