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10. 2. 21. 일요일 날씨 : 맑음
간 곳 : 통영 발암산(281 m)/ 제석봉(279m)
위 치 : 경남 통영시 광도면
참가인원 : 블랙야크 대구 남구점 산악회 회원 80 명
대형 버스 2대
찾아간길 : 구마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 - 대진고속도로 -
북통영 IC - 통영 강남 병원앞도로
산행코스 :
통영 강남병원 -제석봉 -암수바위 - 발암산
신애 그린빌 ( 산행거리 10km / 산행시간 4시간 30분 )
일정 : 07: 00 대구출발 09 : 50 통영 강남병원 -10: 15 시산제
10: 50 산행시작 11: 30 제석봉 13: 00 발암산 정상-
15: 00 신애원앞 하산 16: 00 통영출발 18:00 대구도착
산(山)소개
통영 시내를 굽어 살피는 전망대
발암산과 제석봉은 통영시 광도면과 도산면을 경계로하는 낮은 300m 이하
의 야산으로 통영시 광도면 죽림리를 좌측에서 우측으로 한바퀴 돌면서
바다와 통영시를 한눈에 조망하는 산으로 반나절 산행코스이다.
발암산은 스님의 밥그릇인 바리때와 같은 형상의 바위로 이루어진 산이라 하
여발암(鉢岩)산이라 한단다.
산행기:
대구 블랙야크 남구점 산악회에서는 올겨울 많은 눈산행은 하였고
2010년 시산제 산행은 따뚯한 남쪽 한국의 나폴리 통영에 최근에 많이 알려진
숨은 명산 발암산과제석산을 산행을 하기로하고 참가회원이많아
버스 2대로 대구를 출발한다.
아침 7시 정각에 블랙야크 매장을 출발하여 현풍 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하고
구마고속도로 대진고속도로 고성휴게소에서 한번쉬고 산행출발지인
통영 강남 병원앞 도로에 10시 조금 안되어 도착한다.
경남 통영시는 최근에 발암산과 제석봉을 오를 수 있는 등산로를 개설하였다.
광도면 죽림리소재 강남병원에서 시작, 제석봉(279.1m), 발암산(261m)을 거쳐
사회복지법인 신애그린빌에 이르는 9㎞ 구간이다
통영 강남병원앞 도로에 도착 등산 준비를하고 지금은 문을 닫은 병원 앞 마
당을 통과하여 병원 좌측으로 돌아 장례식장 올라가기전에 다시 좌측으로
산기슭에 이정표가있고 산길이 열려있다
병원 앞 마당을 통과하여
좌측 이정표를보고 산길로 들어선다.
등산로 입구 표시와 발암산 4.9km 제석봉 2.2km 을 보고 올라간다.
시산제를 지내기위해 제물을 손에 들고
80여명의 많은 인원들이 한줄로 올라오고있다.
10; 15 성모병원에서 한 700m 올라온지점
공터에 자리를 잡고
시산제 제물을 차리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1년 무사고 산행과 건강을 위하여 시산제를 지내고
축문도 읽고
음복을하고
10: 50 산행을 다시 시작합니다.
대구 앞사모 산악회 조 홍래 산대장
맨손으로 바위를 쪼개는군요
이렇게 좋은 길을 가다가
병원에서 1.5km 올라온지점에서 휴식을 합니다.
용호 마을 갈림길도 지나고
약간 오르막길 제석봉 올라가는 길입니다.
제석봉 갈림길인데 좌측으로 전망대가있고 바다 조망이 참 좋은데 오늘은
운무가 끼어있어 조망이 그렇게 좋지는 않습니다.
제석봉은 우측으로 약간 비켜져있습니다. 제석봉으로 가보고 오겠습니다.
대구 산이좋은 목림산악회 에서도 이산에 와서 오늘 제석봉에서 시산제를
지냅니다.
산이좋은 사람들 산사람 산악회 이진수회장 . 채 선희 총무도
오늘 목림산악회 교류 산행 참석하고
대구 우정산악회 김태근 부회장 부부
목림 산악회 에서도 부회장
11: 30 제석봉 봉우리 표석
삼각점 충무 308
봉우리 표시 목
목림 산악회 시산제 준비중
제석봉에서 통영시 앞바다를 배경으로
좌측에 김태근 우정산악회 부회장 . 산새 . 이진수 산이좋은 사람들 산악회 회장 . 채선희 총무 . 참 오랫만에 보는 이 병태 우정산악회 회원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대진 고속도로 거제 방향
통영시와 미륵도
다시 제석봉을 출발 발암산 삼거리
서쪽 전망대에서는 운무에 약간 흐리기는해도 다도해의 조망과
멀리 사랑도까지 희미하게 보인다.
제석봉 삼거리를지나 발암산 2.2km 을지나고
통영시에서 발암산 등산로 정비를 잘 해놓았다 .
등산로는 급경사 하산길로 약 70여m 이하 고도를 낮추면서 작은 사거리 우측으로는 죽림 마을 하산길 좌측으로는 좌진마을로 하산또는 올라오는 길이있다.
발암산 하나만 탈적에는 이 코스를 이용하면되겠다.
12: 00 암수바위
숫바위 위에 회원들
다시 발암산 1.8km 을보고
기암들도보고
뒤돌아본 제석봉
올라가는길에 안전 시설물
구멍바위
전망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정덕사
전망대 기암을 지나고
이런 작은 돌탑 등산로를 지나
다시 봉우리를 만나 바위에 많은 낙서가 되어있다.
그냥한번
다시 돌탑길을 지나고
멀리 발암산정상 바위봉이 보이고
정상이 가까이보이고
소나무 재선충 방제 지역도 지나
발암산 200m 전 지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 동행한 일행 대박팀들입니다.
앞에 신사장님 . 뒤 우측에 수선화님 옆에 오늘 산악회 처음 참가한 정 태순님
13: 15 . 발암산 정상에는
산불 감시초소가있고
이정표가 서있고 기둥에 통영 발암산 261m 정상 표시판은
대구 신암 산악회 김문암 산꾼님이 제작 답사시 설치한 작품이다.
아무련 표시도 없는 정상에 정상 명패 달아준 김또깡 문암 산꾼님 정말 좋은일 많이 하셨고 앞으로도 이름표 없은 산 찾아 명패 많이 달아주십시요.
광주에 백계남 산꾼님은 코팅지에 발암산 281m 높이를 수정해놓았네요
역시 대구 일송 산악회에 다산 윤태금 대장의 리본도 보입니다.
그런데 힘들게 올라온 사람들에게 뒤쪽에 구조물 부셔진 쓰래기가 눈에 거슬립니다.
오늘 참으로 반가운 사람을 만났습니다. 대산 박영식 대장
산을 좀 다니는 사람이라면 전국 어느 산을 가드라도 "산이 조치요 " 라는
시그널을 보았을것입니다. 숨어있는산을 찾아 개척산행을 전문적으로하고
답사기를 개인 카페 다음에 " 산이 조치요"에 올려 많은 후답자들에게
산행 길잡이가되고 오늘 이산도 박대장의 개발 산이라고한다.
지금은 상록수 산악회 산안내를 맡고있어 오늘 산행지가 같아 오래전에
신암산악회에서 만나고 처음이라 무척 반갑다.
건강하시고 계속 좋은일 많이 하시기 바람니다.
대산 박대장과같이
오늘 중간에서 점심까지 같이먹어면서 동행한 대박팀들
좌측부터 신사장님. 정태순씨. 수선화님. 산새도 같이 산불 감시하는분이
친절하게 찍어 주었습니다.
우리 회원들이 점심 식사를하네요 . 바로앞에 고개숙인분 다그호스 김조섭씨
좌진 마을에 흔들바위가 있다는군요 . 산불감시요원이
발암산 정상 바위봉
바위봉에서 서쪽으로 조망입니다.
앞에 봉이 무슨산입니까 ?
대진 고속도로와 통영 앞바다 그뒤 거제도
발암산 정상 암봉위에 물구덩이
벽방산 그앞에 천계산 바로앞에 도덕산
13: 25 정상에서 신애원 쪽으로 하산을 합니다.
이바위에는 나무 가지를 사다리삼아 올라갈수도있으나
오늘은 올라가지않고 바위 우측으로 돌아 내려갑니다.
하산길은 이렇게 좋습니다.
상노산과 신애원 쪽으로
대박 조 들 하산중입니다.
천개산으로해서 벽방산으로 종주하는 코스을 보고
편백 나무가 쭉쭉뻗은 하산길 을 내려가면는
상노치 갈림길
여기에서 좌우측 어디로 갈까 ? 모두가 우왕 좌왕하다가 바로앞에 시그널이
많이 붙어있는 쪽으로 산봉우리를 올라가야 합니다.
판자에 방향표시 을 해놓았지만 아주 헷갈리게 되어있다
어디로가나 신애원으로 갈것같지만 산을 조금더타고 신애원가지 가는길은
바로 올라가는 길이다.
상노산 삼각점
다시 잘 정비된 능선을따라 봉을하나더 올라가니
먼저간 선두팀들이 휴식하면서 후미를 기다린다.
잠시휴식하고 내리막길을 내려가니
노산치
임도를 만나고 우측에 아주 넓은 산을 경지 정리하여
무슨 시설을 할 모양인데 지금은 묵전이 되어있다.
건설 현장 사무실이있는것을보니 여기에서도 좌 우측 어데로 하산을해도
될것같다. 도로를 가로질려 다음 작은 산으로 들어간다.
작은 봉우리 에는 헬기장이있다. 바로 질려 하산을 한다.
여기에서 다음 봉우리를 우측으로 우회하여 봉우리를 한바퀴 돌아 내려간다.
폐광터를 돌아 가니
신애 그린빌이보이고
축대를 내려서서 신애원 들어가는 도로를 따라
하산 끝지점 모습들
등산로 입구 표시
죽림 마을앞에 우리 뻐스가보이고
15: 00 죽림 마을앞에도착 산행은 끝이나고 후미는 1시간 후에 모두 하산
16: 00 죽림을 출발하여 칠서 휴게소에 한번쉬고 18: 00 대구 도착한다.
블랙야크 매장앞에서 우리가 오기전에 준비해놓은 즉석 삶은 돼지고기 안주로
하산주를하고 각자 집으로 향한다.
하산주 하는 모습
남해 통영에 있는 발암산과 제석산 는
산이 낮아 별 특징은 없지만 능선을 오르내리며 산행내내 통영시내와
시원 바다을 보면서 산행할수있고 시산제나. 년말 총회를 겸한
행사 산행지로 추천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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