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660.3 m 눈산행 2부

 

 대구 앞산 1부에서 계속

 

 앞산공원은  대구시에서 가장 큰 도시자연공원으로 508만 평에 이른다. 정상 부근까지 총연장 790m의 케이블카가 운행되며, 산기슭에는 궁도장, 승마장, 수영장이 있고, 시조작가 이호우 시비와 1979년에 지어진 낙동강 승전기념관도 있다. 큰골 대덕동산은 조경시설이 훌륭하여 가족 단위 나들이 및 청춘남녀의 데이트 코스로 각광 받고 있다.

 

 눈이 많이 오지않은 대구에는  이런 모습을 구경하기에는 그리 쉽지않다.

 모처럼 설 명절 연휴을 맞아  가까운 집앞  앞산에서  눈산행 마음껏하고

 하늘이 명절 선물로 내려준 눈과 자연이 어울려 만들어놓은  작품은  올 설에

 누구에게서 받은 선물보다  값지고  소중하다....

 

 

 

 

 

 

 

 헬기장이보이고

 17: 10  앞산 헬기장

   헬기장에서본  우측 최정산  좌측 주암산

대구 수성구쪽

 우측에 산성산 그넘어  용지봉  대덕산까지

 혹시   이렇게하지는 않았습니까 ?

 헬기장에서  앞산 정상을 배경으로

  달비골 갈림길 이정표입니다.

 우측 앞산쪽으로 하산길

 산불 간시초소가있는 암봉에서 바라보는  시내모습

 바로아래  안일사

 바로아래 마천각 휴게소   끝 봉우리  대피소건물

17: 25   대피소아래  전망대  시내 전망판이 설치되어있고  음료수 자판기가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케이불카를 타고 올라와있다.

 남구 서구쪽 모습

 남구 중구쪽 모습

 다정한 연인들 추억 남기기

 증거를 남겨놓고

 제 2휴게소  케이불카  산위에  역입니다.

 어느둣 해는 서산으로  넘어가고

 일몰시  대구시내 모습

 우측 계곡으로  은적사도 보이고

 17: 50  안일사

 아이첸을 벗고  도로를따라  내려가서

 에어 콤푸레사로  옷의 먼지를 털고

 마지막  하산 끝  증거용 사진을 찍고

 전광판  산불조심 문구를 보면서

  오늘 산행한  경로를 보면서  산행을 마칩니다.

 

앞산 산행을 마치면서 

 겨울 눈산행지로   이름난 제주도  한라산.   태백산. 소백산. 덕유산  모두 다녀봤지만

  우리지역 앞산이 눈꽃 산행지로는 정말 최고입니다.

대구 앞산밑에 사는것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