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德裕山) 산행기

 

간날 : 2010. 2.  7. 일요일.           날씨 ;  맑음   

간곳 : 덕유산(德裕山)  1614m

위치 :  전북 무주. 설천. 안성 / 경남 거창

참가인원 : 봉심 산악회 회원  40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88고속도로 - 거창 IC - 37번국도  무주쪽 -  신풍령 - 

                 무주구천동계곡- 삼공리 주차장

산행코스 :  삼공리주차장 - 인월암 (칠봉갈림길)- 덕유산휴게소-

              백련사- 향적봉- 칠봉 - 인월암갈림길 - 삼공리주차장 

 

  

  일   정 :

  07: 40 ( 대구출발)                                  08:20 거창휴게소( 아침)

 10: 00 삼공리주차장 ( 등산시작)              10:40  덕유산 휴게소

 11: 25  백련사                                         13: 00  향적봉 대피소(점심)

 14: 00  향적봉                                         14: 30 설천봉

 15: 00  칠봉 갈림길                                 15: 40  칠봉

 16; 45 인월암 갈림길                               17: 20 삼공리 주차장 (하산주)

  17: 50  주차장 출발                                  20: 00 대구도착

 

산(山) 소개 

덕유산은 1975년, 오대산과 더불어 국내 1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소백산맥이 서남쪽으로 뻗으면서 소백산, 속리산 등을

솟아오르게 한 후, 다시 지리산으로 가는 도중 그 중심부에 빚어 놓은

또 하나의 명산이라고 할 수 있다.

 

 

산행기 :

대구 봉심 산악회  177차 정기 산행은  눈산행을 하기위하여  우리나라에서 눈이 많이 오는

 무주  덕유산을  산행하기로하고 대구를 출발하여 거창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덕유산 무주 구천동 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향적봉 정상갔다가  하산할적에는

 곤돌라을타고 내려가든지  아니며  걸어서 내려가기로하고 10시에  무주구천동

삼공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10: 10  삼공리 주차장에서  등산을 시작한다.

 백련사까지 이런 도로를따라 올라간다.

 주차장에서  600m  지점 이정표

 도로로 올라가지않고  계곡건너  자연 관찰로로 올라가면는  산길로

지루하지않고  올라갈수있다.  

 

 이 다리를건너

 칠봉 갈림길......  다리를 건너면는  인월암과  칠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인데

지금은   입산 통제기간이다.

자연 관찰로가 끝이나고

칠봉오르는길은  철문이 굳게 잠긴 통제기간

 

  계곡을 건너  백련사가는 도로를따라 신대교를 건너면는

 덕유산 휴게소가있고  매점이있다

 어름속에서 사진찍기  자연이 만든  얼음집

 다시  백련교를 건너 면는

 백련사 일주문을  만나고   잠시휴식하고  

 11: 25  백련사 입구 삼거리

왼편으로는  오수자굴쪽으로 올라가고  오른쪽으로  백련사와 향적봉 오라가는길

백련사  앞쪽으로와  대웅전 우측으로   향적봉 올라가는 등산로가있다.  

 

덕유산 백련사(德裕山白蓮寺)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삼공리 936-1

조계종17교구 금산사말사  덕유산백련사(德裕山白蓮寺)는 덕유산의 중심부인 구천동(九千洞) 깊숙한 골짜기에 자리잡은 신라 고찰이다. 백련선사(白蓮禪師)가 은거했던 곳에 백련이 피어나자 그 곳에 절을 지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출처] 116 덕유산 백련사|작성자 고경거사

 대웅전앞에서

 삼성각 앞으로 나있는 향적봉 오르는 등산로 

  구조목과  산죽길 사이로  정상까지 2.5km 을보고 올라간다.

  나무 높은곳은  겨우살이가 많이 보이고  나무 낮은곳에는  하나도없고

높은곳에만 있다.  몸에  좋다는니 해서  수난을 당하는 겨우살이

  이능선길은  제법 가파르고 나무와 돌계단길 철짹길 돌길로 이어지며

 주변에는 신갈나무 참나무등이 많고  국립공원 답게 이정표가 곳곳에 세워져있다.

 백련사 계단  설명

 백련사 계단

 향적봉 대피소 1.5km 을 보고

 건너보이는 지봉 과  백두대간 능선

 깔딱고개에 나무계단

 01- 13 구조목과  백련사에서  1.5km 올라온 지점

 멀리 희미하게  가야산도보이는  중간 전망대

  올라갈수록  지난번에 온 눈이  얼고 다져서  미끄러워  아이첸을 하고 출발한다.

  마지막 향적봉 대피소   갈림길 

 바로올라가면는 향적봉 200m 좌측으로  향적봉 대피소로간다.

  중봉이보이고  많은 산인들이 보인다.

 13: 00  향적봉 대피소이다.

온천지가 눈이고  수많은 인파들이  군데군데 모여앉아  점심해결을 하고있다.

 대피소앞에 이정표

 우리 산악회 회원들도  후미가 도착하는것을 보고

 점심 해결을 하고

 대피소에서  150m 아래에있는  샘터 내려가는길

 살아 천년

 죽어천년  주목나무을 지나

   수질검사 표시까지 되어있는  샘터에 도착

 파이프에서 물이 제법 많이 나온다.  

   다시  대피소로 되돌아 올라 와서   점심을  먹고 향적봉을 향해  올라간다.

  향적봉 정상 을 바라보고

   정상 향적봉을 향해 출발 하는 회원들

 산죽과 잡목 사이로  오르고 내리는 복잡한 길

 향적봉의 수많은  산악회 회원들 

대부분 무주 리조트 곤돌라를 타고 올라온 사람들

 덕유산  앞에 봉우리  중봉  저 건너  남덕유산  백두대간 능선

  무주 설천면

 14: 15  덕유산  향적봉  도착

 자연석에  덕유산  1614m  처음 온것도 아닌데  자세히 보니 너무 신기하고

 반가운 정상석인데  겨우 자리가 빈틈에  한장 찍었다.

 우리 회원들도  단체 사진을 찍고

 산새도 권성수 구조대장과 같이  증거를 남김니다.

  정상석 뒤 봉에  외국인도  올라와있고

  봉우리에 올라서니   스키장이  한눈에 들어 오고

 하산할 주차장도 보입니다.

 저아래 설천봉 휴게소와  곤돌라  산위 역이 보입니다.

 설천봉 건너  적상산이 낮게보이고 

 스키장을 경유해서 하산한  능선입니다.  중간봉이  칠봉이고요

 저곳으로 스키 들과 같이  내려간곳

 정상의  수많은 인파를 뒤로하고   설천봉쪽으로 하산을합니다.

  죽어서 천년을 살고있는 주목아래  성태용 회장과 권성수 구조대장 

 14: 30  설천봉  스키 시작지점

 쉴새없이 오르내리는  리푸트 에  스키들

 

 

 맨우측 스키장 코스로  하산을하는데

 이때가지는 신나고  좋았습니다.

  약간 불안하긴 했지만

 비록 인공 눈이지만 한없이  눈산행을 즐기는 순간입니다

   기념사진도찍고

최진수회원은  오라올적에도 곤돌라타고 올라와  내려갈적에  걸어간다는것이

결국  안전요원에게 걸려 다시 원위치  설천동  곤돌라로 하산하였습니다.

 

 

 

 

 

 

 

 

 신나고  즐거운 시간도 끝이나고  

 헉 ~  순간의 즐거움도 끝이나고

 이곳이  마지막  안전요원이 지키고있고  자기끼리  무전으로

 총 비상  벌때같이 모여드느 안전요원과 대장까지  

 15: 00  바로 아래  주차장 우리들 뻐스가 보이는데  아무리 사정해도  하산길이 급경사라

 스키들과 같이하산하는데는 너무 위험 부담이 많아   최진수와  총무 스키장 관리용차로

 설천봉까지  원위치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칠봉거처  처음 출발한 삼공 주차장으로

하산을한다.  

  칠봉가는 능선의 구조표시목

  15: 30 칠봉

 아무 표시도 없고  그냥 헬기장 봉우리다.

 마침  통영 푸른 산악회  회원들도 같이  하산을한다.  

 휴식하고있는   통영 푸른산악회  회원님들 한잔하고있는    약주한잔 얻어먹고  

 서로  회장님과 인사하고  회원님들 산행 많이하고  건강들 하시기 바람니다.

  삼공리로 하산하는길

  향적봉을 다시 한번 바라보고

 칠봉에서 200m 에서부터는 급경사  내리막길로 

 조심을 많이하고

  철계단을 타고

 끝없는 철계단길  이곳으로  올라가기는  힘이 많이 들것같습니다.

 칠봉약수

 

가물어 물이없고  

불로장수 만병통치  약수

 작은계곡을 따라 내려가던 등산길은  죄측으로  산주길을따라

 아직 주차장 3.2km 가 남았다.  

 지루하던 하산길이  저아래  구천동 계곡이 보이고

 구천동계곡의  통영 푸른 산악회  회원들

 앵 ~  입산 금지 코스

정보 부족으로  오늘도 범법자

 또랑에서  대강 흙을 씻고

 이다리를 건너며는

  16; 45    아침에 올라갔던 인월암 입구를 만나고  

 하산은  도로로가지 않고  자연 관찰로로 하산을하니

 덕유산악 구조대 앞에 도착

 도로를 따라

 17: 20   국립공원 마지막 인사를  보고 주차장에 도착한다.

 

17: 50분 주차장을 출발하여 20: 00 대구 도착하면서 산행기를 마침니다.

오늘 7시간이란  긴산행   종주한 7명 모두 아무 사고없이

 산행을 하였고   무주 스키장에서 기다리던  버스가 다시 이쪽으로 이동하여  하산주

 라면과 오뎅탕에 소주한잔  정말 꿀맛이였습니다.  오늘도   비록 불법이지만

 덕유산  칠봉 코스 기록에 올려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