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수도사(修道寺) 와 진불암(眞佛庵))

 

팔공산 수도사 (修道寺)

 

위치 : 경북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 311번지 팔공산 자락  치산계곡

종파 :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의 말사이다

 

찾아가는길 :

 

신녕면에서 부계 방면으로 치산휴양지를 향하여 10㎞쯤

수덕사는 신라진덕여왕1년(647)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것으로추정다.         

  본래 이름은 금당사였다 .전해지는 말로는 절의 뒷산에 

  병풍처럼 둘러싼 바위가 있어서 사람들은 이 바위를 '병풍바위'라 하는데,

 당시 원효대사는 이곳에서 1백여명의 불제자와 함께 수도를 하였다고 하며,

 이 때문에 절의 이름을 수도사修道寺로 부르게 된 것이라고 한다.

 

수도사  정면 모습

 입구 우측에 감로수

 

 원통전 (대웅전)

 

법당에는 불단이 마련되어 있고 여기에 금동 여래좌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작은 금동 지장보살좌상 500위가 봉안되어 있다.

 

그밖에 최근에 그린 신중탱도 모셔져 있다.

 

 

수도사 원통전내 관세음보살상

 

 산령각

 삼성각

 

 수도사  선원

.

근대에 지은 건물로, 맞배지붕에 앞면 7칸, 옆면 3칸의 규모를 하고 있다.

 

白蓮堂(백련당)'修道蘭若(수도난야)'라고 이라고 쓴 편액 2점이 걸려 있고,

 

 주련 6점도 걸려 있다

 

 

 

 

 

수도사 노사나불 괘불탱

 

                 보물 제 1271호

                 

 이 괴불탱의 제작년대는 조선 숙종 30년 (1704)이며, 재질은 마본채석이고

  

그림의 크기는 길이가 7.36m  폭은 4.32m 이다.

 

 둥근원안에 석가모니의 동일신인 노사나불이 화렷한 독존형식으로 그려져 있다.

 

 본존 주위로는 삼신불중, 법신불인 비로자나불 형태의

 

화불이 일곱분 묘셔져 있다.

 

그림의 색상은 붉은색과 녹색 위주이나 몸광태 바탕과 하의 자락을

 

하늘색으로 처리하여  중앙의 상을 훨신 돋보이게 한것이 특징이다.

 

다소 둥글넙적해진 얼굴에 움츠러진 듯 하면서도 풍부한 둥근어께,

 

약간 처진눈섭,색상등에서 조선 효종 숙종때 불화의 전형적인

 

양식을 보여주고 있어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수도사 종무소

 

 해회루

 선원 맞은편에 요사 겸 종무소로 사용되는 해회루(海會樓)가 있다.

 

 

 

 

 

 범종

 

 수도사 원통전 앞에서

 

 

 팔공산  진불암 [眞佛庵)

  

 

진불암(眞佛庵)은 팔공산 제일봉인 비로봉 아래 자리잡고 있는 작은 암자이다. 치산관광지인 치산계곡 중간쯤에 자리한 수도사에서부터 3.3km 거리에 위치한다. 절의 창건에 대해서는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되었다고 입구 간판에는 적혀 있으나, 구전에 따르면 고려 말 환암 혼수(幻庵 混修, 1320~1392) 스님이 창건했다고합니다.

 

  진불암 입구

 진불암 소개 입간판

 음료수대

대웅전

 할머니 한분이 암자를 지키고 있엇습니다.

 법당안 모습

한지붕에  칠성각 .  산령각

 

 진불암 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