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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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탐방

감악산 백련사 (白蓮寺)

산새1 2009. 6. 3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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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날 : 2009. 6. 28. 일요일

 간곳 :    감악산  백련사

 위치 :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면  명암리       

 

 

 

 

 

 

 

사찰 소개 :

백련사는 충청북도 제천 봉양면 명암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본사인  법주사의 말사입니다.

백련사는 지금으로부터 1068년전인 신라말 경순왕때 왕사인 무착선사에 의해 
창건되었습니다.
918년 무착선사가 감악산의 산세가 수려하고 천년 영기가 서려 있어 수도도량으로
 적절함을 직관하고 암자를 창건한 직후 현재 갈대밭 자리에 있는

연못에서 흰 연꽃이 솟아 피어나서 암자이름을 백련암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감악산 정상에서 내려다본  백련사 

  감로수

   주의 안내문

  감로수

 공덕 비 문

 부도

  일주문 (석문 )

  삼성각

  삼성각 내부

 

  극락전

 5층 석탑

  요사채

  극락전

 법당 안

 

백련사 목조 아미타여래좌상

충북 유형문화재 제217호

백련사의 주불로 1736년(영조 2)에 조성된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이다. 원래 단양군 서면 금수산(錦繡山) 조계사(曹溪寺)의 삼존불 중 주불로 봉안되었다가 후에 백련사로 모셔왔다고 한다. 불상은 나무로 조성되었으며, 높이 75㎝의 중형불상이다. 머리에는 육계가 낮게 표현되어 있고, 중앙계주가 있으며, 상호는 원만하며, 눈썹 사이에는 큰 백호가 있다. 또 이목구비는 뚜렷한데 낮은 코에 꽉다문 입, 묵직한 인중에서 18세기 전반 경직된 불상의 모습을 찾을 수 있다. 상호는 신체에 비해 전반적으로 적절한 비례를 가지나 큰 귀가 불상의 전체 이미지에서 부조화를 가져온다. 불상의 자세는 단정하게 결가부좌한 모습인데, 양쪽 어깨는 축 쳐져 힘이 없는 듯하며, 가슴은 많이 노출되어 있다. 천의는 양쪽 어깨에 걸친 통견의로 표현되었는데, 군의는 주름져 있으며, 옷주름이 유려하게 흘러내려 좌우대칭인 도식적인 문양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불상은 경직된 어깨, 좌우대칭으로 흘러내린 천의표현, 중앙계주의 표현 등에서 17세기 후반 18세기 초반의 불상 양식을 보여준다.

 

 

 

중정에는 오층석탑과 석등을 중심으로 대웅전이 남향하고 있으며,
좌우로 주지스님의 거처인 무염당과 보응문이 ㄷ자형의 구조로 배치되어 있다.
이외 보응문 외곽으로 삼성각이 언덕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무염당 뒤쪽으로
거사들의 요사채와 공양간이 있다.

  백련사 뒤산  감악산  좌측 월출봉 ( 동자바위 )  우측  일출봉 (선녀바위 )

  백련사를  나오면서......... 위  조계환 대구산악회 회장 . 아래  산대장 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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