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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탐방

원주 상원사(上院寺)

산새1 2009. 8. 2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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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악산  상원사( 上院寺)

 

위  치   :    강원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 171

 

 찾아가는길 :   중앙고속도로  -신림 IC - 88국도 주천방향우회전  

                    -치악산방향좌회전-  성남2리-   상원사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신림 나들목이 나오고 이 신림나들목을 나서면 바로 삼거리를 만나게 된다.

이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조금만 가면 치악산 이정표가 나오고

이 이정표를 따라 좌회전해 들어가 끝까지 가면 매표소 앞에 주차공간이 있다.

(주차장에서 상원사가지 도보로 2시간)


연락처 : 강원도 원주시 문화체육과 033-741-2226

 

사찰소개 :
상원사는 치악산 중턱인 해발 1,100m에 자리잡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절이다.

신라 때 무착선사가 창건했다고 하며, 꿩이 이 절의 종을 울려서 스님을 살려

 은혜를 갚았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절내의 대웅전 앞에 동서로 나란히 서 있는

이 두 탑은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크기와 형식에 있어 서로 비슷하다.

 아래 ·위층 기단에는 네 모서리와 면의 가운데에 기둥모양을 새겼다.탑신은 1층 몸돌이 큰 편이나,  2층부터는 높이가 많이 줄어들었다.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모두 1단으로 이루어졌으며, 네 귀퉁이는 살짝 들려 있다.꼭대기에는 둥근 연꽃봉오리모양의 독특한 머리장식이 놓여 있다.

전체적으로 통일신라의 전형적인 석탑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지붕돌 받침이 간략화된 모습으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짐작된다.

상원사 대웅전

 법당안 1

 법당안 2

 

 산신각

 

 

옛날 어떤 선비가 치악산에서 구렁이에게 잡혀먹힐 위기에 놓인 꿩을 구해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날 밤 선비가 묵던 집이 바로 낮에 죽은 구렁이의 아내인 암구렁이의 집이었다고 한다.

 

 이 암구렁이는 당시 빈 절이던 상원사의 종이 새벽 전에 세 번 울리면

 선비를 살려주겠다고 약속했는데 꿩이 이 종을 세 번 울려 선비의 목숨을 구했다는 이야기다.

 

 보은의 종 유래비

 범종각

  

 

 법당 앞의 석탑2기는 고산 사찰의 운치를 더욱 장엄하게 해주며

 지방유형문화재 25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독성각

 공양간

 기도 법회 현수막

  

상원사 용마암
.이 절 바로 앞에는 40m나 되는 벼랑이 있으며

이 벼랑위 바위끝에는 말발자욱 형태와 사람의 손가락 자욱같이 패어진 곳이 선명하여 그 밑으로는 갈색의 흔적이 남아있다. 

 상원사 내 계수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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