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상원사( 上院寺)
위 치 : 강원 원주시 신림면 성남리 171
찾아가는길 : 중앙고속도로 -신림 IC - 88국도 주천방향우회전
-치악산방향좌회전- 성남2리- 상원사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신림 나들목이 나오고 이 신림나들목을 나서면 바로 삼거리를 만나게 된다.
이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조금만 가면 치악산 이정표가 나오고
이 이정표를 따라 좌회전해 들어가 끝까지 가면 매표소 앞에 주차공간이 있다.
(주차장에서 상원사가지 도보로 2시간)
연락처 : 강원도 원주시 문화체육과 033-741-2226
사찰소개 :
상원사는 치악산 중턱인 해발 1,100m에 자리잡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절이다.
신라 때 무착선사가 창건했다고 하며, 꿩이 이 절의 종을 울려서 스님을 살려
은혜를 갚았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절내의 대웅전 앞에 동서로 나란히 서 있는
이 두 탑은 2층 기단(基壇)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모습으로, 크기와 형식에 있어 서로 비슷하다.
아래 ·위층 기단에는 네 모서리와 면의 가운데에 기둥모양을 새겼다.탑신은 1층 몸돌이 큰 편이나, 2층부터는 높이가 많이 줄어들었다.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모두 1단으로 이루어졌으며, 네 귀퉁이는 살짝 들려 있다.꼭대기에는 둥근 연꽃봉오리모양의 독특한 머리장식이 놓여 있다.
전체적으로 통일신라의 전형적인 석탑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지붕돌 받침이 간략화된 모습으로 보아 통일신라 후기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짐작된다.
상원사 대웅전
법당안 1
법당안 2
산신각
옛날 어떤 선비가 치악산에서 구렁이에게 잡혀먹힐 위기에 놓인 꿩을 구해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날 밤 선비가 묵던 집이 바로 낮에 죽은 구렁이의 아내인 암구렁이의 집이었다고 한다.
이 암구렁이는 당시 빈 절이던 상원사의 종이 새벽 전에 세 번 울리면
선비를 살려주겠다고 약속했는데 꿩이 이 종을 세 번 울려 선비의 목숨을 구했다는 이야기다.
보은의 종 유래비
범종각
법당 앞의 석탑2기는 고산 사찰의 운치를 더욱 장엄하게 해주며
지방유형문화재 25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독성각
공양간
기도 법회 현수막
상원사 용마암
.이 절 바로 앞에는 40m나 되는 벼랑이 있으며
이 벼랑위 바위끝에는 말발자욱 형태와 사람의 손가락 자욱같이 패어진 곳이 선명하여 그 밑으로는 갈색의 흔적이 남아있다.
상원사 내 계수나무
'사찰 탐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운산 상연대(上蓮臺)와 묵계암 (0) | 2009.11.18 |
---|---|
괴산 공림사 ( 公林寺) (0) | 2009.09.23 |
팔공산 수도사(修道寺) 와 진불암(眞佛庵)) (0) | 2009.08.18 |
동악산 도림사(道林寺) (0) | 2009.07.29 |
감악산 백련사 (白蓮寺) (0) | 2009.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