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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심산악회

도솔봉(兜率峰) 산행기

산새1 2009. 2. 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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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날 :   2009. 2. 1.      날씨 : 맑음     먼곳 까스

간    곳 :   도솔봉(兜率峰) 1314m     

위    치 :   경북 영주시 풍기읍 /충북 단양군 대강면

참가인원 :  봉심 산악회 회원 46명

 

 

찾아간길 : 중앙고속도로 - 군위휴게소 -풍기 IC -

           소백산 산마루휴게소 - 죽령휴게소.

 

 

산행코스 : 죽령 - 1219봉 -삼형제봉 - 도솔봉 - 묘적봉- 묘적령 -

           임도 - 사동리

 

 

 일  정 : 07: 40 대구출발  08:30 군위휴게소 (아침식사)

          10:00  죽령휴게소(등산시작) 10: 50 1291봉.  13: 10 도솔봉     

          13:30 헬기장 (점심)      14:05 하산시작 

          14; 35 풍기 전구동 하산길 15:00 묘적봉  15: 30 묘적령

          16: 00 임도 17: 00 사동리 주차장   21: 10 대구도착

 

 

  산(山) 소개 :

소백산 국립공원 남단에 위치한 도솔봉은 경상도와 충청도를 경계로 백두대간

 죽령에서 저수령  사이에 삼형제봉과 묘적봉을 

 거느리고 우뚝솟아있는 봉우리다. 

 능선에는 바위지대 로 기암 괴석이  노송과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정상에서 조망은 죽령에서 장엄하게 뻗어오른  소백산의 장릉을 바라볼수있고 

인삼의 고장 풍기읍 과 영주시 서북쪽 단양팔경의 아름다운 산야가

 끝없이 펼쳐보인다. 그리고 이산넘어 단양 유황온천이 있어 더욱 유명하다...

 

 

 산행기; 

봉심산악회  새해 두 번째 정기산행 날  46명 정원을 태우고 중앙고속도로를

 달려 군위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하고 접근 거리가 가까운 인삼의고장

풍기IC에서 내려 풍기를지나 죽령재 올라가기전에있는  국도 휴게소에서

 잠시휴식하면서 오늘 산행할 산이 하얗게 눈을 뒤집어쓰고 

우리를 반기는듯하다.

 

 09: 50   해발 697m 죽령휴게소 주차장이다.

 죽령 터널이 개통되면서 죽령재는 등산객을 실은 관광뻐스와 나들이온

 승용차가 가끔단닐뿐  오늘도 우리보다 먼저 등산객을 실고온 관광뻐스들이

 몆대 보인다. 지난번에 온 눈이 녹지도 않은 주창장에 모두내려

 산행 준비를한다.

 

 

 10: 00 단체사진을 찍고 풍기쪽으로 고개넘자말자 우측으로 죽령옛길안내도와

 이정표 도솔봉  6  km 을보고  눈이 얼어 미끄러운 비탈길에서

모두 아이첸을 착용시키고 산허리를 우측으로 돌아올라가는 길은

매우 미끄럽고  바닥에 눈이 상당히 많다.

 

 

10분후에 구조번호 17번 12분후에 16번을 5분후에 이정표를 만난다.

죽령에서 1.3km올라온지점이다. 도솔봉까지는 4.7km가있고

 

 

좌측 조금 아래 옹달샘이있어며 

먼저 올라온 대구 TOP 산악회

 회원들이  휴식을하고있다.

탑 산악회 회장 부회장 산대장 모두

 지난달   대구 우정산악회 등산시

인사한 분들이고 나중에 안일이지만

  우정산악회서도 4명이나 

 참가하였다.

 

 

 

 

 

샘터를 뒤로하고 5분후 구조번호15번을통과  2분후 도솔봉 4.2km

 이정표앞에서 먼저올라간 회원들이 휴식을하면서  기다린다.

 

 10분후에 14번지점을 통과하여13번부터는 경사기 심해지고

눈 산행을 본격 시작한다.구조번호  12번을지나  잠시휴식을 하고

 8분정도 올라가니 1286m 조금 못미처  갈림길에 도착한다.

이정표 죽령에서 3.4km 와 좌측으로 도솔봉 방향을 알리고  우측으로는

  흰봉산을 거처  사동리나 장정리로 이어지는 능선이고

좌측으로는 백두대간 도솔봉가는 길이다. 

 

좌측으로 도솔봉 가는길은 잠시 급경사 내리막길로 매우 미끄러워 한번

 

 

 

  미끄러지고 나서 아이젠을 하고

 조심해서 내려간다.  능선길은

 암능길로 눈길과함께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구간이다.

 

 

 

 

 

 

 

삼형제 봉도 지나 

전망바위에서 바로 건너에 도솔봉의 모습과 정상의 사람들이  아스라이 보인다.

 

 

12; 25 전망바위 사진을 찍고 휴식을한후 출발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가는길은 나무 계단을 만들어 바닥에는 고무줄을 역어깔아

 

미끄러움을 방지하였다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막을

 올라가는 길도 밧줄 구간도있고 

 암능길을 타고 올라갔다

 구조번호  11- 09  11- 08을 지나

  밧줄을 잡고 올라가니

  도솔봉 이다.

 

 

 

 

 

 

 

 13:10 도솔봉정상이다.

5- 6 평되는 정상에는 자연석에 한문으로 백두대간  도솔봉(兜率峰) 1314.2m

뒤면에는 국태안민(國泰安民) 부산산사람들이 세운 정상석과

 동판으로 백두대간 도솔봉 방향표시가되어있고   삼각점 2003년 복구가있고 

조그만한 돌탑도있다. 정상에서 단체사진도찍고 개인별 사진도찍어주고

바로 건너에있는 헬기장으로가서 점심을 먹는다.


 13:30 헬기장이다.

 헬기장에는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세운  대리석 정상석에 도솔봉 해발 1314m

뒤면에는 방향과 거리표시가 되어있다.   

 

 모두들 점심 식사를을 하고있다. 헬기장에서 소백산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멀리 비로봉에서 천문대 연화봉들  장대한 능선이  바로앞에 손에 잡힐듯이

 하늘 금을 그린다.

 

14: 05  하산은 정상아래쪽으로 내려가야 하는되 등산로가 통제되어

 어찔수없이  묘적봉 쪽으로 하산을 한다. 묘적봉 1.9km쪽으로가면 1시간이상

더 소요된다. 

 

 

 

도솔봉에서 백두대간코스 묘적봉 방향 내림길은 암봉사이로

 나무 사다리를 만들어  안전하게 등산로를 만들어 놓았다. 

 

 

나무 사다리 전망대에서 바라본  황장산  도락산과 풍기 영주시

멀리 팔공산까지도  보인다.

 

 

14: 35  1185봉 삼거리다. 풍기읍 전구동 하산로가 눈속에 길이 희미하게 보인다.

  도솔봉에서 30분 정도 능선을따라 하산하면  1185봉을 우측으로 살짝

우회하는데  전구동으로 하산할려고하며  지나치기쉽다  잡풀과 잡목을해치고

좌측 봉우리로 올라가면는 좌측으로 씨그날이 붙어있고  등산길이 열려있다.  

 

 

15: 05 묘적봉이다. 다시 봉우리를 빠져나와 능선을타고 내려가다가

잘룩이에서 앞에 높은 봉을 향하여  올라가니 먼저간 대구 TOP 산악회

 선두팀이 뒤돌아오면서  전구동으로 하산을 한다고 한다. 급경사 오르막

 밧줄도 잡고 올라가니  1148m  묘적봉이다  

 

묘적봉에는 작은 돌탑이있고

 구조번호 11- 03 동판에 백두대간 묘적봉  1148m  이정표에는  도솔봉 1.9km

 죽령 8,1km  묘적령 0.7km  사동리 4.4km 앞에서 사진을 찍고

 묘적령으로 향한다.

 

15: 30  묘적령이다. .  묘적봉에서 내려서면는  바위 전망대가있고 

다시 작은 봉우리를 우측으로 돌아서면는  안부를 만나는데 묘적령이다.

  산행안내도가 붙어있고  이정표  사동리( 절골) 3.7km  저수령 10. 7km

 도솔봉 2.6km  죽령 8.8km  산불조심 현수막이붙어있고  바로가면는

고향치을지나 저수령으로 연결되는 백두대간 길이고 

우측으로 하산을하면는 사동리로 하산한다.

 

 15: 55 임도 을 만난다.   묘적령에서 하산길은 급경사 내리막길로

 나무계단을 만들어 등산로를 잘 정비해 놓았다.  임도에는  이정표 절골 3.2km

  임도를 가로 질려  계곡길을 따라 내려가니 낙엽송 조림 단지도 지나

 큰 계곡을 만난다.

 

16: 30  계곡을 만나고  모두들 옷에 흙을 씻고  발을 씻는다. 

바로 아래 임도를 만나  5분 정도 내려가니 임도에 바리케이트를 처놓은 곳을 지나

  도솔봉에서  바로 내려오는 통제된 등산로 계곡 삼거리 를 만난다.

 

16: 42  계곡 삼거리 .계곡 통제소 아마 여름이며 입장료를 받은 모양이다.

  줄을 처놓고  입산금지 표시판을 달아 놓았고  출입시 벌금 50만이란

 현수막이걸려있다.

 

17: 05 사동리 주차장이다.. 동네 유래비가 서있고  송파 한우리 산악회

 관광 버스와  대간팀들  타고온 25인승 버스도 한데 서있다. 

 

 

 마지막 후미는 1시간 이상 시간차가 나는 긴코스로  7시간 이상  일반  산악회는 너무 긴코스다. 

 죽령에서 도솔봉거처  1185봉 삼거리에서 풍기읍  전구동으로 하산을 할것을  추천하고싶고 하산길 역시  급경사 길로  많은 조심을 해야 할 코스이다.

18:00에 후미가 도착하고  동태 찌개 안주로 하산주를 하고

 18: 10  사동리을 출발하여 

21: 10 대구에 도착하면서  행사를  모두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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