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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교산

성산면 일월정 해돋이 행사

산새1 2009. 1. 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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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면  일월정(日月亭) 해돋이 행사

 

2009. 1. 1. 목요일       날씨 : 맑음  먼곳:  가스

간곳 ; 고탄리 뒤산  일월정(日月亭)

위치 : 경북 고령군 성산면  고탄리 / 용소리

몆명이  : 해맞이 인파  250여명

찾아간길 : 88고속도로 - 동고령 IC -고탄에서 운수군도 - 담밑재 - 일월정

 

  성산면에서는 면소재지에서 약 5km 떨어진 고탄리 대월 뒤산 성산면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에 위치한   일월정 에서 2009년 해돋이 행사를 면내 기관장  유지  면민들과  주변 달성군과 성주군 멀리 대구에서까지  찾아온 출향인들과 함께  올한해의 자신과  면민 우리 나라의 안녕과 번영을비는 새해맞이 행사를 하였다.  .  

 대구 앞산지기 인 산새는 올해도 앞산에서 주민들과함께  해맞이를 할려고 하였는데  전날밤 늦께  고향 권오열친구의  성산면 해돋이행사 참여 권유에  새벽 6시에 차를몰고 어둠이 아직 걷히지않은  고향 고탄리 뒤산 일월정에 도착하니  행사 준비 봉사 요원들이 매서운 찬바람속에서  불울피워  일찍온 사람들을 반기고  가마솥에서는  불울지피고  떡국을 끓이고있다.

 날이 아직 어두어   알아보는 사람이 없는 어둠속에서  지난 6월 6일 에 왔다간 안면있는  일월정 언덕위로 올라가니  일월정 바로 뒤쪽에도 불울피우고 새해가 떠오르기를 기다린다. 

 불빛속에서 알아보는 사람들과 인사를하고  반가와하는 정은 역시 고향이 좋다는것을 이추운 겨울날씨에  장작불보다도 더 따뜻하다.

 

 날이 새면서  일월정이 모습을 드려내고  윗층에서는 제를 지낼 제물 차림이 한창이다.

 몰려드는 인파와 임도에 줄지어선 차량들

 일월정 아래 광장에는 발 디딜틈없이 꽉매우고 좋은 자리에서 해 을 보기위해 먼동이 트기 시작하는  동녁쪽으로 몰려든다.

 일월정 윗쪽에서는  성산면 이제천 부면장의 사회로  해맞이 제를 지내고있다.  비좁은 공간이라  찰영에 한계를 느낀다.

 면민의 제일 어르신이신 전 우체국장님의 초헌관으로  술잔을 드리고 아헌 종헌 그리고 모두가 참여하는  헌작 순으로 제를 지낸다.

 일월정 아래 광장의 모습

 

 모두들의 바램이 올해는 경제가 좀 좋아지고  좀 잘살게 해달라고 빌기위한 마음은 다 똑같지않을까 .

 제물상에는  턱밑에 많은 봉투와 지페를 받고있는 돼지머리  돼지에게 먹이를 주신준들에게  더많은 복을 ................

 모두가 참여하는 헌작 순서는 계속 이어진다.

 오늘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는중에도 아주 귀한 두사람을 만나는  행운을 얻게된다. 새해 새아침의 우연히 만난 초등학교 후배 46회 라대성 (창원 우리은행 지점장)과 부인 김녹이 여사 의 만남으로  오전 에 의봉산 산행까지 하게된다.

 어곡에 권오열 친구.  이친구때문에  갑자기 현주소지 대구 앞산 해맞이에서 고향  해맞이 행사장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덕분에 의봉산 등산도 하고왔으니  참으로 고마운 친구다.  고향의 좋은 소식 많이 전해다오 친구야 .. 

 

 성산 면장  신년사와  해맞이온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

 07: 46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 햇님이  모습을 드려내고

 몆년만에 구름한점없는  맑은 하늘 동녁  비슬산 조화봉 부근에서 2009년의 희망의 빛 태양이  찬란하게 솟아오르는  순간입니다.

 

 

 햇님이여 태양이여 이분들의  소원들 들어주시고 복을 주시옵소서..........

 자신건강과 가족들의 행복과 나라의 안녕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일월정 우측 아래 둘려처 놓은  새기줄에는  각자 소원지에 소원을 적어   끼어놓습니다.

 2009년 새해 아침에  모든분에게  올 한해 건강하시고  소원성취하시고 부자되시기를  바람니다.

 일월정 아래 주차장에는  행사 준비 봉사하시는 분들이  오뎅탕과 떡국을 나누어주고있습니다.  추운데 고생하시는 분들을 생각해서  모금함통에  푸른 지페 한장을  넣어주었습니다

 원래에는 오뎅탕이나 떡국중에 하나먹어며되지만  아는 분들이 많아서 이렇게 두그룻과 막걸리 한잔까지   받아 먹었습니다. 오열이 친구가 주머니에 넣어온 소주2잔 도광사 주지스님이 주신 곡주 한잔까지  술이 얼근했습니다.  

   도광사 주지스님   염줄 선물 고맙습니다.

 막바지 행사장  모습입니다.

  행사을 진행한  총지휘관 이재천 부면장 .. 오늘 수고가 많았습니다....

일월정  글 (이제천) 

 

이제 지난 6월에 와서 정상하지못한 의상봉 을 라대성 후배와 부인 세사람

 의상봉 산행은  의상봉 산행기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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