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대구근교산

대구 앞산 산행기

산새1 2008. 12. 22.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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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  날 ;  2008. 12. 21, 일요일  날씨 :  눈

 간  곳 :  대구 앞산 660.3m

 위  치 대구 남구 / 달서구/ 수성구

 참가자 : 한마음 산악회 회원 9 명

 

 

 산행코스 : 안지랑골입구 - 안일사 - 제1전망대(팔각정) - 케이불카 산위 역 -                 대피소 - 앞산 정상 - 하산 앞산 계곡코스 -안일사 - 안지랑골      

 산행시간 : 2시간 반

 

산(山) 소개 :   대구시 남쪽에는 해발 660m의 앞산이 솟아있다. 앞산은 좌우로 산성산(653m), 대덕산(546m)을 거느리고 있다. 이산 줄기의 북쪽 계곡에 조성된 공원이 앞산공원 안지랑골이다.

 

 

 앞산 공원은 대구시에서 가장 큰 도시자연공원으로 508만 평에 이른다. 정상 부근까지 총연장 790m의 케이블카가 운행되고있다..

 

 

 산행기: 한마음 산악회 회원 9명은 2008년 송년 산행을  앞산에서 오전 산행을 마치고  식당에서 회의를 하기로하고  아침부터 비가오는 가운데  앞산밑 우성식당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우의을쓰고 앞산을 올라간다.

 

  

마침 동지날이라 안일사에 올라가는 신자들과 같이  이제 비가 눈으로 바뀐 시멘트 도로를따라 올라가서 안일사에 들어가 식당에서 팥죽 공양을하고 나오니 눈이 더욱 많이 내려 모두들 좋아하면서 앞산 주능선 등산로 케이불카 쪽으로 올라간다.

 

 09: 40  눈속에 안일사에 모습 

 

관음전 . 종무소

 

대웅전

 

 10: 00  등산시작은 케이불카 능선으로해서 하산은 계곡쪽으로 하기로한다. 

 

 10: 15  제1 전망대

 

 

좌측 하산길 통제

 

 체육공원으로 하산길도 통제

 

올라갈수록 눈이 많이 쌓여  모두들 좋아한다.

 

 세번째 충혼탄 주치장에서 올라오는길도 통제

 

나무가지에  눈과 온산에 쌓인 눈이  동화나라 설국에 온 느낌이 난다.

 

 

충혼탑 주차장에서 올라온 사람들과 합류하여  매우 복잡하다.

 

 팔각정 전망대에 도착한다.

 

 10; 20  전망대 팔각정안에서  소주한잔하고  휴식을 한다.

 

우리에게 사과 한쪽씩준 여자분. 감사하고요 흰눈과 검은색의 남자회원들 사진이라  내카메라가 고장으로  흑백사진만 찍히는줄 알았는데  칼라사진도 찍히는군요, 산행 잘하시고 가시기 바람니다.

 

 

10; 40  케이불카 타는곳입니다.

 

 대덕 산성소개 입간판

 

 올라가는길에 있는 전망대

 

앞산 정상이 보입니다.

 

 

케이불카 위에 전망대 무슨 보수 공사를 하고있는가봐요

 

 온산이 눈으로 덮었습니다.

 

 김종환  회원이 만든 눈사람입니다.

 

  산불 감시초소 이제부터 암능길이 시작됩니다.

 

 암능길은 많이 미끄럽습니다. 그러나 안전 난간대를 잡고 올라가니 재미있엇습니다.

 

줌으로 당겨본 안일사 입니다.

 

구름이 약간 거친사이에  시내를 찍어봤습니다.

 

 지나온 암능길

 

 건너  암봉밑에  왕건이 숨었다는 왕굴이 있습니다.

 

앞산 정상과 헬기장 갈림길

 

 

건너 산성산과 항공 무선기지소

 

 우측사면으로 나가면

 

통신부대가있고

 

 11: 10  이동통신 안태나가 서있는  앞산 정상입니다.

 

대덕산과 산불감시초소 능선

 

 정상에서 사진도찍고 정상주도 하고  휴식을한후  하산길을  의논하여  제일 안전한 계곡길로 내려가기로했습니다.

 

 정상에 온김에  한번 포즈 잡아보고  

 

  박광열 회원님

 

 동심으로 돌아가

 

 좋아서  어찔줄을 몰라 하고

 

 

 

  전국에서 돌탑이 최고 크지 않을 까 ?

 

 안일사에 도착하고

 

  바로 내려갑니다.

 

오늘 오전 몸풀기 산행을마치면서  앞산은  나에게 어머니와같이 포근하고 언제 어느때 찾아와도 항상 반겨주는 내집과 같은 곳입니다.  보통때 에는  전국을 돌아단니면서  산이 작다니  볼것이 없다니 아는체도 안하다가도   갈곳이  어중간하고  우째 조금 시간있을때에만  찾아가도 늘 말없이 반겨주는 앞산은  내마음의 안식처입니다.

 

15: 00 우성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해여져  집으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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