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산 안일사 (安逸寺) 2

 

 

간날: 2008. 12. 21.             날씨 : 비    산위에는 눈

간곳 ; 앞산 안일사 (案逸寺)

위치: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비슬산 줄기 대구앞산 중턱에 위치한 사찰로서 대한 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927년(신라 경순왕 ) 영조(靈照)가 창건하였다. 고려태조왕건(王建)이 후백재 견훤에

 

게 패하여 이 곳에 숨은 적이 있으며, 그래서 이 절이 있는 곳을 왕건이 앉았던 곳이

 

라고 해서 안지랭이골이라고 부른다.

 

 

동짓날의 안일사의 모습

 

 시내에는 비가 오는데  안일사가  가까워질수록  눈이 제법 내린다.  아침부터 신도를 태워 오르내리는

 

사찰 차량이 매우바쁘다. 경사기 심한 시멘트도로는 눈때문에  많이 미끄러워 걸어서 올라가는 사람들

 

이  . 조심해서 올라간다.

 

 

 입구에 108배 108일 정진기도 현수막이 신도들을 맞이하고

 

지난 5월 12일 석가탄신일에 왔을적에는  대웅전 현판이 없었는데

 

현판식을 언제 하였는지  불사 15년만에  대웅전 현판까지 붙인 대웅전 모습  

  

 

 관음전도 깨끗이 단장하고

 

 식당입니다.

 

 동짓날이라 팥죽을 한창끓이고 있었습니다.

 

보살님들 수고가 많습니다.

 

 찹살 새알

 

 이렇게펴서 주방으로

 

 주방에서배식을 합니다.

 

 집에서는 바쁜것인지 잊어먹은것인지 팥죽 구경도 못하고  오늘 이렇게 한그릇 먹고나니 

 

 한살더먹어도 한이없습니다. 

 

이렇게 많이 주어 두사람이 같이 먹엇습니다.

 

 

내려오는 길 큰도로  입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