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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탐방

백양사(白羊寺)

산새1 2008. 11. 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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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  날   : 2008.  10. 26. 넷째 일요일       날씨: 맑음    

 간  곳   : 백양사 ( 白羊寺) 

 위  치 전라남도 장성군(長城郡) 북하면(北下面) 약수리(藥水里)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이다

백양사  유래 :

 632년(백제 무왕 33) 여환(如幻)이 창건한 뒤, 여러 차례 중건되다가 1917년송 만암(宋曼庵)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일반적으로 통하는 백양사의 유래는 백양사는 백제 무왕때 세워졌다고 전해지는 명찰로 본래 이름은 백암사였고, 1034년 중연선사가 크게 보수한 뒤 정토사로 불려졌다. 조선 선조때 환양선사가 영천암에서 금강경을 설법하는데 수많은 사람이 구름처럼 몰려들었다고 한다.

 

 법회가 3일째 되던 날 하얀 양이 내려와 스님의 설법을 들었고, 7일간 계속되는 법회가 끝난 날 밤 스님의 꿈에 흰 양이 나타나 '나는 천상에서 죄를 짓고 양으로 변했는데 이제 스님의 설법을 듣고 다시 환생하여 천국으로 가게 되었다'고 절을 하였다 한다. 이튿날 영천암 아래에 흰 양이 죽어 있었으며 그 이후 절 이름을 백양사라고 고쳐 불렀다

 

 

 

 

 고불총림 백양사

 

 

 

 

 

백양사 대웅전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43호)·극락보전(전라남도유형문

화재 제32호)·명부전·칠성각·진영각·천왕문(전라남도유형문화재 제44호)·범종각

등이 있다. 대웅전에는 석가여래삼존불과 해학적 모습의 16체의 나한상이 있다.

 


백양사 대웅전에는 본존인 석가모니불이 중앙에, 협시인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좌우에 있다

 

 

 

 

 

칠성전

백양사에 있는 특이한 건물로 같은 건물 안에 벽을 경계로 하여 두 개의 기능을 가

진 전각이 함께 있는 형태이다. 정면 4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 형식으로 왼쪽 공간

이 진영각(眞影閣)이고 오른쪽 공간이 칠성전(七星殿)이다. 대부분 칠성각이라 하

는데, 이곳 백양사는 특이하게도 칠성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진영각  

진영각은 역대 조사 큰스님을 추모하고 창건, 중창 조사스님과 고승대덕의 공덕을

찬탄 추모하기 위하여 조사의 영정을 모신 전각이다. 백양사와 관련된 30여 분의

고승 진영이 봉안되어 있다

  

                                             백양사 극락보전

극락전은 극락정토를 상징하는 아미타불을 모신 곳으로 아미타불은 광명이 끝이

없어 불국토를소망을 담고 만들어지는 것이 극락전 비추고 그 수명이 한정없다 하여 무량

수전이라고도 한다. 무한한 수명을 가지고 지극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극락정토

에 가기를 기원하는 사람들의 이다.

 

 

 백양사 명부전

백양사 명부전은 지장보살과 십대왕을 봉안한 전각이다. 대웅전과 마주보고 있는

건물로서 지장보살은 수행할 때 나는 일체 중생을 제도한 후 성불하겠다고 서원을

세워서 항상 지옥 문전에서 지옥으로을 제도하는 보살이었다. 지장이라 이름한 것

은 수행할 때 추위에 떠는 불쌍한 사람이 있어 입고 있던 옷을 모두 희사하여 알몸

을 가리기 위하여 땅에 구덩이를 파고 그 속에 몸을 가렸다고 하여 지장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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