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대구근교산

경산 (성암산)~ 대구 (앞산) 산행기

산새1 2007. 9. 2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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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07. 9. 23. 일요일     날씨 : 종일 이슬비

간곳 : 경산 성암산 (聖岩山) 469M -용지봉 (629M)- 대구앞산 660M

 

 

위치 : 경북 경산시. 가창면.   대구 수성구 .남구.  달서구

참가자 : 혼자서  ( 경산.    현선생 용지봉까지 동행)

교통 :  지하철 1호선 - 반월당 2 호선 - 사월역

산행코스: 성암초등학교옆 - 성암산 - 병풍산 -  용지봉 -

 수성유원지 삼거리 - 용계교 -             

달비고개 -산성산- 앞산 - 안일사 - 대덕식당

 

 

일 정 :

 08:20 대구(안지랑역)  09:10 사월역   09:45성암초교 옆         

10:30 수정사갈림길     10:45 성암산정상 12;20 병풍산(팔조령갈림)

13:30 용지봉(점심 20분)14;12 수성못 갈림길14;50 가창교 (10분휴식)

16:15 달비고개 17:10 앞산헬기장       17:50 안일사             

 18:10 대덕식당    18: 30 안지랑역

 

 

산(山) 소개:

 성암산은 비슬산에서 동쪽으로 뻗은능선이 청룡산( 794M )에서 한줄기는

앞산으로 다시한줄기는  산성산을거처 대구에서 팔조령가는 911번 지방도로를

건너 용지봉과 병풍산 성암산으로 연결되는산맥이다. 성암산은

그리높지않은산으로 경산시 남쪽을 감싸고있으며  정상에서조망은 

경산시를 한눈에 볼수있는 전망대와같고

시민들의 체육공원같은 휴식공간이다. 

 

  

이산의유래는 임진왜란때 경산향교의 오성(五聖)위패를 당시 경산향교에

고직이였던강개명이 급히이산의 8부능선에있는 석굴(범굴)로옮겨

병화를면하고서부터 성서로운 바위굴이있는산이라하여 성암산이라고한다.

 

산행기 : 

작은추석인 24일에 산행하기로 카페에 게시하였는데 비가와서 벌초하는것이

취소되면서 하루당겨 경산 성암산에서 범물 용지봉까지는 산행한사람의

산행 행적은 인터넷에 많이뜨는데 대구앞산까지는 안될까 늘생각하든중

오늘마음먹고 배낭을매고 물과 과일 점심은 김밥24시에서 2줄을사고

지하철 1호선을타고 반월당에서 2호선 바뀌타고

경산 사월역에 내린시간이 09:10 이다.

 

 

바로앞에보이는 산같은데 걸어서 30분후에 성암초등학교 육교건너

등산로에 도착한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육교를지나 등산로

안내표시따라올라가니 주민들이 운동하는시설을 지나 조금올라가니

덕원중고에서 올라오는능선길과합류하고 역시 운동시설과

이정표 정상 1.4KM 시지방향표시가 되어있다 등산로는 약간 오르막으로

올라가다가  완만한 능선길을 걸어가면 묘1기를만나고

잠시내려가면 운동기구들이 자리한 안부에도착한다.

 

 

10:25.  성암산 06번지점 경산 소방서장의 구조요청표시와

수성구청에서세운 44번 긴급신고 표시판이있다. 이곳에는 왼쪽으로

수정사에서 올라오는길이있고오른쪽 서쪽길은  시온산기도원과 정상을

거치지않고 용지봉 우회하는길이다.

 

여기에서 경사가심한 바로

정상가는길로 5분쯤오르며 제법큰바위들이 자리한 봉우리에도착 잠시

완만한 길을가다가 다시가파런오르막을 조금오르면 정상 200M 라

표시된 이정표를만나고 곧이어 삼각점(대구 343-1982 재설)이

자리한 469.1M봉 (지형도상에 정상) 에오른다 여기에서

정상표시석이있는 정상까지는 완만한 능선길로 바로앞이다.

 

 

 10;45 널찍한 공터가있는정상에는 정상표시석 2개와 산불감시초소가

자리한 성암산 정상은 경산의 앞산으로 동쪽으로는 대구시내와 경산과하양의

넓은들이 끝없이펼처서있는것을 볼수있다. 산불감시초소에서바로내려서면

범굴을거처수정사로하산하는할수도있고 다시돌아올라올수도있다는데.  

오늘시간상 범굴확인못하고 무엇보다 아쉬운것은 정상에서 찍은 사진들이

떨림현상으로 못쓰게되었다.  그래도 성암산악회에서 세운

정상석 뒤면사진이 한장 살아있어 다행이다.

 

 

성암산 남쪽으로난길을따라 잠시 내려서면 삼거리 봉우리에선다.

여기에서 왠쪽길은 경산시 구일리로하산하고  오른쪽 서쪽으로 휘어지는

 능선길을 따르는데  조금내리막을 내려가니 우측에 정상거치지않고

우회하는 길과만나고 조금더가니  어느산악회 회원들이 모여서

음식을먹고있는자리에서 서로인사하고  이제 봉우리에서 잠시내려섰다가

다시 올라가는 작은봉우리에서 오늘같이 산행할 산벗을만나게된다.

 

 

경산에살고 성씨는 현씨라고한다. 집사람 성씨가 우(禹) 가라 하여

더욱 반갑고 용지봉까지 동행할수있어 참좋았다. 그리고 이길에 매우밝아

오늘 등산하는데 많은 도움이되었다 이시간을 빌려서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등산길은 넓은 방화선이 설치되어 풀배기작업도하고해서

비가와도 등산하기에 매우좋은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해서 좋고  

등산로는 봉우리마다  우회길이있어 체력에따라 산행을할수있다.

 

 

11;40  긴급구조번호 41번안내판이 있는사거리에 이르며 가파른 능선길은

3분만오르며 다시완만한 능선길이다.  다시오르막을 올라가니  벌초하는

사람들이있어 성씨를 물어보니  밀양 박씨들이라고한다. 가는길목 좌측에 

장군묘가있고 한참후에이정표가있는 삼거리  우측으로는 밀양박씨

재실이있고 욱수동으로 하산하는길이다.  등산길은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하다가 흙이 많이 들어난 삼거리이른다. 오른쪽 우회길은 나무에

리본이 많이 달려있는데 이우회길은 병풍산과 용지봉 갈림길을

지날수없으니까  직진하는 능선길을 오르며

바로 병풍산 용지봉 갈림길에 이른다.

 

 

 12; 20 병풍산(571봉)  팔조령 13.4KM 용지봉 3.8KM  성암산 5KM 

병풍산 초입10.6KM 이정표가있다.  용지봉으로 하산하면서 잠시후 

긴급구조 위치번호 38번 지나고 우측으로 갈림길은 병풍산 우회도로와 

진박골과 진밭골뒤산 대덕산가는 갈림길이다.

 

 

긴급사항 신고요령과 이정표  성암산 5.05KM 진밭골정상 0.28KM

용지봉 2.72KM가있다. 여기에서 반대편 수성유원지에서 올라오는 사람을

만나고 경산에 현선생  밀양박씨 재실옆에 샘(식수)을 열심히 설명해준다. 

등산로는 내리막길을 서서히내려가면서 진박골 마을이 조금씩 보이기시작한다

 

 

12;40  내리막이 끝나는 안부에도착한다. 긴급신고위치23번지점이

적혀있는 넓은공터의사거리  오른쪽 북쪽길은 진박골길이고 좌측길은

가창 안박실 마을로 내려가는길이다. 이정표에는감태봉(병풍산)0.8KM 

용지봉 1.9KM  진밭골 0.25KM 을보고 조금진행하면 통나무로 쉼터를

만들어놓았다. 오르막을 조금올라가니 밤을줍는사람이보이고

범물농장가는길 현수막은 아마 어느식당에서 갔다붙인것같다.

 

 

13:00  오르막에는 .긴급신고위치 22번지점을지나 다시 오르막에

올라서니 우측에 철탑과 정면에 용지봉이 시야에들어온다.

 

13: 25 용지봉을 바라보면서 내리막길을 내려선후 다시 오르막에

올라서면 철탑이있는삼거리이다.여기에서 우측으로는 백련사가는길이고

좌측으로는 용지봉가는길이다. 용지봉은 옛날 홍수가 났을때 용한마리가

앉을자리밖에 남지않고 그모양세가 멀리서보면 용의 뽀쭉한 뿔같이

보인다하여 용지봉이라한다  정상쪽으로 잠시올라가면 우측에

두성아파트로가는길이다. 바로 조금만 올라서며 용지봉정상이다..

 

 13;30  헬기장인 용지봉 정상에서의 조망은 왼쪽으로부터 대덕산

성암산 병풍산이 차례로 조망되고 서쪽으로는 주암산과 최정산.서북에는

앞산줄기가 구름속에 아련히보인다.  정상에서의 하산길은  범물동

미진아파트길이 최고 짧고 경사가심하다. 다음에는 수성유원지나

가창교로하산하는 코스가 좀길어서 그렇치 무난한 코스다.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정상석배경으로 증명사진을찍고 

하산은수성유원지쪽과 가창교쪽길를택한다

 

 

  정상의 서쪽 하산길은 암벽으로 철구조물 안전시설을 이용 조심해서

내려서면 나무밑에 나무로 평상을 만들어놓은곳에서 �사람이앉아 쉬고있다.

산불 감시초소가있고 긴급사항 신고요령이 적혀있는 간판이있다

 

 

14:10 수성유원지 갈림길 이정표  용지봉 1.2KM 수성유원지3.8KM

가창교  1.8KM 긴급구조 17번 이제 여기에서 경산에 현선생과 

해여져야할시간이다. 이정표배경삼아 사진을 찍은것을 끝으로 아무쪼록

산행 많이하고 건강하시길빌면서.  오늘 앞산까지 산행을 위하여 

가창교로 하산키로한다.하산길은 방화선을 잘만들어놓고 풀을

배지않아 풀이슬이  바지에 묻어 신발안에 다들어간다.

 

 

 14:45 가창교앞에 도착 이제 유명한 가창 만두를 좀사고 물도한병사서

 가방에넣고  용계교 입구에서 우측으로 단골식당사이로 등산로가 되어있다..

 

 14; 55 용계교입구에서 우측으로 단골식당건물사이로

 등산로를따라  앞산 산행을 시작한다.

 

 

 

15:00   앞산 등산로는 입구가 좀희미하지만  조금만 올라가면 길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급경사 오르막을 한참 정신없이 올라가다보니 시야가

트이면서  가창땜과 가창면소재지가 보인다.산불난곳을지나  좌측으로

우회한다는것이  산성산 정상지나 달비골넘어가는  달비고개에도착한다.

 

 16:15 달비고개다. 지난일요일 달비골 등산을하여 낮익은 코스다

마침 등산오신 두분을 만나 사진한장 부탁해 찍어 증거를 남긴다. 

다시 앞산으로 올라가는길 매우경사가심하다 잠시후 항공무선기지소

도로를만난다.  산성산을향하여 우측으로 무선기지소가는길로 올라간다

 

.

 

16;35 항공무선기지소에 도착하여   용두골2.5KM 앞산정상 2.2KM

이정표를보고 이제 앞산정상 쪽으로  다시 내려간다.  우측으로

고산길도버리고  다시 시멘트 포장길에서 앞산쪽으로 발길을 제촉한다.

우측으로 앞산 큰골내려가는길을지나고 헬기장에도착하여

증거사진을찍고바로하산한다.

 

17:50 안일사에도착한다. 안일사는 지금 대웅전 중창관계로

어수선하다 마당에는 주추돌은 이미 놓여있고 

대웅전 상향식이 곧있을 모양이다.

 

18:10 대덕식당앞에 도착 오늘의 산행을 마치면서 용지봉까지

동행한 경산에 현선생에게 가이드 감사하고요  중간중간 사진찰영에

협조해주신 모든분들에게 다시한반 감사드리면서 산행기를 마침니다.

 (오늘산행 휴식포함 9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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