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 2007. 9. 16. 일요일. 날씨 : 아침에비 오전에 잠시쉬고 오후 비
간곳 : 앞산 (660M)- 달비골 (원점회귀산행)
){kind=link}
)
위치 : 대구직활시 달서구 상인동
교통 : 자가용 ( 오늘도 혼자서)
코스 : 장미아파트 - 달서청소년수련원- 달비골 -원기사입구-평안동산- 달비고개- 무선기지소삼거리- 헬기장 - 앞산정상삼거리-원기사 - 원기사갈림길-원기사- 평안동산삼거리-청소년수련원- 장미아파트
)
일정 : 07: 10 장미아파트출발(청소년수련원) 07: 15 달비약수터
07;35 저수지 07:45 원기사 삼거리
08:05 평안동산 약수터 08:40달비고개
08:50항공무선기지소사거리 09:20 앞산헬기장
09;30 원기사 삼거리 09:50 원기사
10;05 평안동산 삼거리 10:15 청소년수련원
달비골 :
달비골은 앞산뒤 월배쪽에서 앞산 대덕산과 청룡산의 줄기가 이루어낸 계곡이며 이계곡의 골이깊어 달이뜨며 달빛이계곡에비친다하여 달비골이라 불렸다. 그리고 달배골로변하고 이것이 월배로 변하여 현재월배란 지명이 유래되었다는설과 또하나는 등뒤에서 달이뜬다고 해서 달(月) 등(背)로 달배라고 부르는데서 유래되었다고한다.
)
산행기 :
오늘은 봉심산악회 신만용회장따님 혼사에 참석하기위하여 먼산 산행을포기하고 아침식사를 일찍 간단하게하고 배낭을 매고 달비골산행입구에가보니 달서구청소년수련원주차장이 유료화가되어 30분이내는무료이나 산행시간이길며 주차비가 상당히 나올것같아 장미아파트뒤쪽에 가서 주차를하고 청소년수련원안으로 들어간다.
)
07: 10 날씨가 이슬비가 부슬부슬내려 수련원안에는 비교적 한산하다. 도로끝지점에 그전에 약수를받던 약수터는 표석만이 쓸쓸히 서있고 지금은 지하수를뽑아 수도꼭지에서 바로나오도록 되어있어 주민 몇사람이 물통에 물을받고있다. 주민들 생수때문에 30분간은 주차료를받지않는가보다.좌측끝에 산입구에 농작물 경작하는사이로 올라가니 임휴사입구에서 올라오는 차길도로와만난다.
)
07;25 도로에올라서니 앞산숲속학교에서 시를적어 도로좌측 산경계에 줄을매어 걸어두고 전시를하고있다 임길택의 아침숲. 윤석중의 아침까지외 10여편이 발길을 붙잡지만 다읽어볼시간이없다. 다시 몇미터앞에는 민주노동당 산악회 앞산을 절대뚫지마라 라는 리본과함께 유가형의 길뚫어면 외 10여편의 현수막에 아마 앞산터널 공사 저지운동본부에서 걸어둔것같다.
)
5분정도 진행하니 우측에 작은 저수지가하나있는데 평소에는 항상 물이말라있었는데 오늘은 물이 만수를이루고 못끝에 물넘이에 물이 폭포수를이루며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이다. 부지런한 사람들이 벌써 운동을마치고 내려으는 발걸음이 매우가벼워보인다.
)
07:45 원기사 삼거리다. 원기사까지 700M라는 이정표도있고 원기사는 하산시기점으로하고 계곡을건너사각정자가있는 곳에서 잠시휴식을하고 평안동산쪽으로 올라간다.
)
08; 05 평안동산 약수터다. 징금다리를건너 약수터에서 물한바가지먹고 간단한 운동시설이 되어있는 동산을 둘려본다. 평안동산이란말은 이북에 평안남북도에서 월남한사람들의 공원묘지이름을따서 평안동산이라고한단다. 동산한지점에 산을구입할시 참여한분들의 공로를 기리기위하여 와비을 세워두었다.
)
08:10 평안동산을뒤로하고 이제 등산로는 산길로 접어들면서 가끔보이든 사람은 전혀없는 달비고개를향하여 속력을 낸다. 평안동산 건너는 징검다리아래 폭포(비온후에만)
)
08; 40 30분간 숨가쁘게 달비고개에도착하니 이정표에 청소년 수련원 2.4KM 청룡산 2.8KM 수밭고개 5.5Km라는 이정표를보면서 좌측으로 앞산을향하여 부진런히 오르막을올라가니 항공무선기지소 도로를만난다.
){kind=link}
)
08: 50 시멘트 포장길에 우측으로 무선기지소 바로넘어가면 고산골 좌측으로는 앞산가는능선길이다. 그전에는 이정표가있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없고 그냥 앞산에서 비슬산종주하는분들 쉬어거는곳이다.
)
앞산쪽으로 포장도로는 산이라기보다 어느호젓한 연인들의 태이트코스같은길을 비가오고 아직 일찍어서 아무도없으니 쓸쓸하기까지하다. 5분정도 진행하면 이제 화장실이있고 구조번호 10번지점과 이정표 앞산정상 1.3KM 산성산 0.9KM 산불진화용 물통이 중부소방서 급수대와함께 카메라에 잡힌다.
)
09:00 포장길을버리고 좌측으로 앞산 능선길을 접어들면서 날씨가조금개이고 멀리 월배 대곡지구 아파트 단지와 수밭못이 살짝 보인다. 봉우리에서 조금내려서면 우측에 나무계단으로된 큰골로 하산하는코스를지나고 좌측에 쉬어가기좋은 전망대같은 공터를지나 산불감시초소가있는 봉우리에올라선다.
)
봉우리는 바위로되어있어 월배쪽에 조망이잘된다. 날씨가 잠시 개이면서 대덕 상인지구 아파트가 보인다. 봉우리에서 잠시내려서면 화장실이있는 곳에는 이정표은 하나있는데 다지워지고 글씨는하나도 안보인다. 다시좀 표시해주면 좋겠는데 다시 오르막을 2분정도올라가면 전망대바위가있는데 여기에는 그냥지나치고 바로앞에 헬기장 에도착한다.
)
09: 20 헬기장이다. 헬기장에는50-501-4-2 번호와함께 비가와서 아무도없다. 배낭과 우산을두고 증명사진을찍고 바로앞에대구 카토릭대학병원에서 설치한 구급대가있는데 잠물쇠로 잠겨있고 상단에 상비약이 필요하신분은 053-255-3567 대구 중부소방서로 연락바람니다. 아마 자물쇠 비밀번호를 알러켜 줄모양이다.
)
헬기장을 뒤로하고 하산하는길에 앞산 정상 철탑 안태나가 구름이 왔다갔다하는사이에 카메라에 담아본다.
)
09:27 앞산 케이불카능선 하산길 갈림길이다. 오늘차가 상인동에있어 할수없이 원기사쪽으로하산한다. 이정표에 원기사 600M을 보고 앞산정상 좌측허리를 3분정도 진행하니 삼거리 바로가면 앞산능선을타고 임휴사로해서 하산할수있으나 오늘 예식참석관계로 좌측 원기사로하산한다. 내려가는길은 상당히미끄럽고 조심을많이해야한다. 가끔올라오는사람도보인다.
)
09:35 하산길에 바위가 상당히크고 전망이좋은곳이있어 올라가보니 우측 앞산능선과 장군바위가 구름속에 희미하게 나타난다 마침 원기사쪽에서 아가씨한사람올라와 역시전망바위에 올라오는것을보고 부탁 오늘처음 장군바위배경으로 사진한장찍는다. 아가씨 산행많이하고 좋은일많이생기기바람니다.
)
전망바위를 뒤로하고 급경사길을 지그자그로 6분정도 내려서면 돌너덜을 만나고 다시 1분후에 구조번호 달서 4번지점도지나 2분후 아마 원기사 식수집수정같은데 기도할수있는 조그만 박스를만들어 놓았다.
)
09;50 원기사에도착한다. 원기사는 대한불교 본원종사찰이다. 본원종은 석가여래불을 주불로하고 보우국사를 종조로하는 종파이다. 원기사에 들어서 합장하고 우선마당에있는 커피 자판기에서 커피한잔하면서 우측1층은 종무소 2층은 대웅전 대웅전앞에 산신각은 바위굴속에 바로앞에 황룡굴은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자연암벽 천연동굴이다.
)
굴입구에는 황룡샘이있고 굴안쪽깊숙히 부처님이 모셔져있다. 입구 좌측에는 4간의 요사체가 건물 전체가 황색으로 칠해져있다.
)
09:55 원기사를뒤로하고 돌다리를건너 바로아래 머리에 두건을쓴 석가여래불상 앞에 동자승들이 둘려앉아있고 그앞에 기도하는 제단도있다. 그리고 바로아래에는 비석과 부도가 하나있는데 비석에는 대덕산 원기사 초 창건주 우담 대선사 공덕비 라고 되어있고 시멘트포장길 을따라 조금내려가니 사각정자가있고 약수터가있는 쉼터다.
)
10:00 약수터에는 원기사 마지막 주차장 소형차는 여기까지 올라올수 있고 여기에서 앞산 장군바위로 바로 올라가는등산로도있다.
)
비가 구치고 등산객들이 많이올라오는모습이보이고 5분정도 하산하니 처음올라갈적에 만난 평안동산가는삼거리를만난다.
)
여기에서부터는 예식장 시간때문에 달리다시피 내려간다. 10:15 청소년 수련원을 거처 장미아파트 뒤쪽에가서 오늘의 번개산행을 끝맺는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