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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심산악회

구봉대산 산행기 2부

산새1 2007. 4. 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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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대산 정상석앞에서  점심을먹고  후미를기다려 단체사진과 개인별 사진을찍고 13; 08분 제8봉쪽으로 하산한다..  

13;10 제8봉 (북만봉) 인간이 이성을떠남  삶을마감해  공수래 공수거가됨

 제8봉에있는 돌탑과 안내리본들

 제7봉 (쇠봉) 늙고 병들음.  삶이 곧 진리의삶이요 진리의삶이 곧 일상의 삶이라는 깨달음을 얻게되는구나..

 황사때문에 건너봉이 뿌였다.  7봉에서 바라본 6봉의모습

 밧줄을타고 올라가면 6봉이다.

 13:27 제6봉 (관망봉)이다 지친몸을 쉬어감. 

구봉대산  870M  이란 폿말이보인다.

스텐인레스 안판에  이런내용의글이 적혀있다. 

 서울등불산우회 회원들이 식사를하고 기념찰영을하는데 사진을 한번찍어주고 아직 젊은사람들  20년전에 나의모습을 보는것같아 참보기가좋다. 아무쪼록 산행많이하고 건강하고 산우회도 발전하기를 빌어본다.

 

 13;35 이정표 전망대20M 법흥사입구 3.6KM 법흥사 3.0KM

13:50분 제5봉(대왕봉)  인생의 전성기가 자리잡고있다.  황사속에서도 전망이너무좋다  구봉대산의 매력이 여기인가. 암능길은 안전하게 우회하는길과 바위타는길로 눈을 너무즐겁게한다.

대왕봉에 오르니 아상과 아집을 버리게되는구나  조금전에 보앗던 글귀가 생각난다.

대왕봉에서 본 절경 

 제4봉 관대봉  벼슬길에 오름에 이르게된다.  심무가애(心無可碍) 심오한말이가슴속으로 스며드는구나.

 제4봉의  모습

13:58 헬기장 먼저간 회원들  길잘못내려가 농산쪽으로가다가 다시올라와 쉬고있음 

 14:02 제3봉 (장성봉)  유년 청년기를거침

 유년기와 장년기를보내며 새상살이를 배워가며 순탄치않은 세상이 높고 넒음을 배워간다는 뚯이니라. 암벽에핀 야생화가 경이로움을 전해주는구나..

 14;03 제2봉 (아이봉) 새생명이태어남.

아이봉에 오르니  인생사 욕심이 한 날 부질없는 짓이구나.

 14:06 제1봉 (양이봉) 부모님 금술로 어머니 뱃속에 잉태

 양이봉에오르니 동녁 저편에 먼동이트는구나.

 14:07 늘목재  119구조번호 10번지점 

 이정표 구봉대산 1.0KM  법흥사 2.0KM 라는 표시목옆에  총무 재무. 구조대장

 권성수 구조대장과같이 ..

 

 

 

 

 

 

 

 

 

 

14:10 하산시 첫계곡에서 법흥사 1.2KM 이정표를보면서 두번째 가래골갈림길은 20분만에 만나고 다시 마지막 절골갈림길은 5분만에 만난다. 역순으로 올라온 신의철 전회장을 만나고 법흥사을거처 한 20분올라가 적멸보궁에 갔다  적멸보궁은 부처는없고 유리창뒤쪽에 사리탑과 토굴이 있다.

 

내려오면서 법흥사에 대웅전을 아무리찾아봐도 보이지않는다. 찾지를 못한건가?

법흥사를뒤로하고 10분정도 내려오니 개울가에 우리뻐스가보이고 먼저하산한 회원들 하산주를하고있다

 

16:00 출발하여 황둔리 감악산입구에서 휴식을하고 단양. 군위휴게소를쉬어가면서 대구에 20;00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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