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07. 6. 3. 일요일 날씨 : 맑음
간 곳 : 가리왕산( 可里旺山) 1.560M
위 치 : 강원도 정선군. 평창군
참가인원 : 49명
찾아간길 : 중앙고속도 - 낙동휴게소 _ 남제천IC- 38국도-31번
국도-마차418번지방도-미탄삼거리42번국도-정선-나
전 405지방도-숙암(장구목이)
산행코스: 장구목이 - 임도- 장구목이삼거리-가리왕산-장구목이
삼 거리- 중봉-오잠동임도-숙암리
산(山)개요 :
정선의 주산인 가리왕산은 천혜의 비경이 살아숨쉬는 듬직한 육산으로 깊은계곡의 맑은물과 이끼 온산에 약초와 산나물 산 정상부의 주목군락지. 고사목과 괴목들이 산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일정 : 07:40 대구 출발 08:40 안동휴게소 (아침식사)
11:40 숙암(장구목이) 등산시작
12:55 임도도착 (휴식) 14;10 정상(점심식사)
14:55 장구목이삼거리 (하산시작)
15:50 중봉도착 16:30 오잠동 임도
17:40 숙암리 (하산끝) 18:00 숙암출발
19:05 밤치재 22:40 대구도착
산행기:
산의 접근거리가 멀어 11;40 등산깃점인 장구목이 간이주차장에도착하여 산행거리가 먼관계로 희망자만 산행키로하고 48명중에 25명만 내리고 나머지는 하산깃점인 숙암리에서 역순 산행을 권한다.
입구 물래방아옆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등산안내도를 살펴본후 정상 4.2KM란 이정표를보고 출발한다.
등산길은 좌측에 계곡을끼고 시원한물소리를 들어며 잘정비된 길로 올라간다. 10분쯤 올라가니 작은계곡을 나무로 걸처 다리를 만든곳을 지나 돌너덜길이 이어진다.
계곡을 이제우측에끼고 시원한골짜기를 올라가면서 계곡의 흐르는 물이 작은 폭포를이루는 곳을지나 조금 진행하니 물길은 끊기고 우측으로 다시 산길로 접어들면서 경사기 심해진다.
등산시작 1시간만에 철조망을 만나고 작은문을 통과하니 정선국유림관리소 관리하는 장구목임도다.
휴식하면서 후미가도착하여 김병호 회원님 동동주 한잔 정말시원하고 여회원들 과일 정말 맛이좋았습니다.
임도에는119 구조번호 7번과 주목 관리 안내문 정상까지 1.2KM 이정표도있다.
임도건너 안내리본이있는 비탈길을 올라가니 다시 등산로는 뚜럿하게 나타나면서 오늘의 제일 힘드는 오리막길이시작된다.
이제부터 죽어천년 살아천년 국유림관리소에서 특별관리하는 주목 군락지를 명찰을달고있는 주목들이 발길을 잡는다.
올라가는길 사진도찍어며 올라가는길은 산나물이 지천에갈려 있으나 시간도없고 그냥 지나친다.휴식할적에 김관식 부회장 친구 3명 시원한 맥주 정말 속이시원했습니다 고맙고 자주오시길 바람니다.
다시 1시간걸려 장구목이 삼거리다 좌측으로는 중봉으로해서 하산하는길이고 우측으로 정상가는길이다.나무그늘이있고 점심식사하는 다른산악회 팀들이 보인다.
14:10 삼거리에서 5분후에 가리왕산 정상이다. 정상에는 죽은 고사목과 이동통신 안태나 돌탑위에 고사목속에 돌을 넣어놓는것
이정표 중봉2.2KM 장구목이임도1.2KM 가리왕산 국유림 표시석
가리왕산 유래를적어논 비석 1561M라고 적어논1990년 10월 정선군 산악협의회가 세운 정상석이있다.
돌로 제단같이 쌓아 그속에 작은 부처와 촛불이있고 삼각점이 있으며위치 건설 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장이세운 현위치안내문이있다
정상의 조망은 먼곳이 약간 흐리긴해도 오대산과 진고개 수많은 산봉우리와 능선들 멀리 정선읍도 가마득히 보인다.
정상에서 점심을막고 늦께올라온팀과 증명사진도찍고 있으니 상당히 반가운 사람을 만난다 우정산악회 마준영 이사를 만나 너무 반가워 일호산악회에 따라 등산왔다고한다.
15:00 하산하는길 장구목 삼거리에 총무팀들이 정상을 포기하고 점심을 먹고있는곳에서 잠시대기 같이 중봉쪽으로 하산한다.
하산길은 능선길로 숲이 우겨져 그늘속으로 매우 경괘하게 내려간다 가는길역시 산나물이 가는발길을 잡아 단풍취을 조금채취하였다
1시간 정도내려가니 중봉이다. 중봉에는 이정표가있고 상봉 2.2KM 임도 1.7KM 와 작은 돌탑이 2개있고 땅바닥에는 산악회에서 산행 안내도가 방향을 가르키고있다
이제하산은 좌측으로 가야하는데 산나물 때문에 조금늦께도착하니 바로 하봉쪽으로가서 다시 전화해서 뒤돌아오라고하고 하산한다.
중봉에서 40분정도 내려가니 오잠동 임도를 만난다 임도에는 역시 길건너에 철조망과 철문이있고 이정표에는 숙암리 3.5KM 중봉 1.5KM어도원임도 5,5Km 119구조번호 6번 지점 철조망에 수많은 리본이 있다.
임도에서 20분정도내려가니 낙엽송 지역으로 쭉쭉뻗은 나무들이 하늘을 찌를것같다.
17:00 갈림길 삼거리다 길잘못간 일행들이 도착하고 먼저하산한 회원이 우리산지를 삼거리에 나무에 걸어 길을표시해둔것이 매우고맙다.
15분정도내려오니 계곡의 물소리가 들리고 상당한양의 물이흐르는 계곡에서 발을씻고 세수도하고 시간이늦어 좀빨리 하산한다.
5분후에 임도를 만나고 조금내려가니 좌측으로 질려가는길에 안내리본이있다 논길과 밭사이로 내려가니 숙암분교가있고 등산안내도 역시 여기도 산나물이나 약초 채취금지 현수막이 걸려있다
17:45 우측으로 조금만 걸어가니 주차장이고 먼저온회원들 하산주를하고있다 예정시간 1시간이늦어 밑에기다린 사람한테는 상당히 미안하지만 긴코스 아무사고없이 산행하여 다행으로 생각한다.
18:00숙암을출발 밤치재에서 1차휴식하고 동강휴게소 안동휴게소 동명휴게소를휴식 대구에 10시 40분도착 오늘 의 일정을마친다..
'봉심산악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악산 산행사진 2 (0) | 2007.07.03 |
---|---|
설악산 산행사진 1 (0) | 2007.07.03 |
가리왕산 산행사진 1 (0) | 2007.06.04 |
구봉대산 산행기 2부 (0) | 2007.04.02 |
구봉대산 산행기 (0) | 2007.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