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2006.11. 9 . 일요일 날씨 : 맑음 오후 흐림
간곳 : 우두산 (장군봉) 953M
위치 : 경남 거창군 가조면
참가인원: 10명
교 통 : 승용차 2대
찾아간길 : 88고속도로 - 가조 IC - 고속도로지하 지나자말자 우회전 - 고견사 주차장
산행코스 : 고견사주차장 -등산안내도 좌측 장군봉입구 -장군재 -장군봉 -의상봉못미처
고견사삼거리 - 고견사 - 주차장
산행시간 : 4시간반
일 정 : 08:10 대구 출발 09:15 고견사 주차장도착
09:18 등산시작(좌측 등산로 이정표 장군봉 3.3KM)
09:30 2번째 이정표 뒤들(용당소) 삼거리이정표
10:30 장군재 (장군봉0.5KM. 당동 3.4KM. 용당소 3.1KM)
10:45 주능선도착 (장군봉 0.2KM. 장군재 0.3KM)
11:00 장군봉 953K 12:00 장군봉에서 의상봉쪽 2번째봉에서 점심식사
12:30 하산시작 13:00 의상봉밑 고견사삼거리도착
13:05 삼거리 이정표(의상봉 0.4KM.고견사 0.7KM.장군봉 2.7KM고견사로하산
13;30 고견사 도착 (의상봉 1.1KM.주차장1.5KM. 쌀굴0.9KM)
13:50 주차장입구 (고견사 1.1KM.의상봉 2.7KM.)
14:00 고견사 주차장 출발 14:30 88고속도 혜인사간이주차장 휴식
15:30 대구도착
산행기 :
오늘은 가조뒤에 병풍처럼 둘러처있는 장군봉을 산행키로하고일행은 승용차 2대에 나누어타고 88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수확을 끝낸들판과 시들고 말라가는 단풍의 마지막 추한꼴을보면서 계절의 변화를 실감한다. 거창 가조에 들어서면서 한번씩은 다가본 비계산 보혜산 미녀봉 오도산의 모습이 너무도눈에익다. 그중에 중간에 빠진 장군봉 88고속도로를 갈때마다 가보고싶은 바위산을 오늘가는것이다.
가조IC 를 빠져 고견사입구도로를 조금들어가니 매표소에 아주머니가 쓰래기 치우는 청소비 명목으로 입장료를 받는다. 1인당 800원 청소비치고 좀비산것아닌가...
조금올라가니 고견사주차장 09:15분 아직 주차장은 한산하다 주차비는 안받네요.
등산로 안내간판앞에서 다같이 사진을찍고 좌측 장군봉이정표를보고 등산을시작 13분후에 이정표가있고 뒷들(용당소)에서 올라오는길과 만난다 주차장밑에서 등산을 시작하는곳이 있는모양이다. 가물어 물이마른게곡을따라 등산로는이어지고 30분 오른후 휴식을 취하면서 앞뒤간격을 조정한다. 한참을 좋은길로 올라가다가 등산로는 우측으로오르막이 시작되면서 모두가힘들어한다. 한참을 땀을 흘리며올라가니 다시좌측으로 꺽이면서 정상과 멀어지는가 싶더니 지능선에도착 장군재다.
10:30 꼭1시간조금더올라온샘이다 장군재에는 119구조요청표시판. 이정표가있는데 당동까지 3.3KM로 표시되어있다 휴식를취하면서 바람결이 차다 땀은금시마르고 후미도착하는것보고 다시출발 경사가 심한 능선을 올라간다. 10분정도 올라가니 주능선이다 이정표에는 우측으로는 의상봉가는길 좌측으로 장군봉 0.2KM 잠시 장군봉에도착한다.
장군봉에는 스탠으로 정상입간판을 만들어 세워져있고앞에는 장군봉 953M 뒤면에는 장군봉의 유래가 적혀있다.장군봉은 앞쪽으로는 깍아지른 수십길의 절벽이고 뒤에는 육산이다. 날씨가 좋아 조망이참좋다 가조면소재지가 그림같이보이고 건너편에 보해산 금기봉 미녀봉 오도산이 손에잡힐둣 닥아온다. 경치에 빠져 가기가 싢다 바로내려가며 장군암으로해서 병산으로 내려가는길이 아기자기하게 보인다. 장군봉에서 장군이된 기분으로
다시 왔던길을 조금뒤돌아가 의상봉쪽으로 멀찌감치간 일행을 따라간다.
비교적 평탄한길을 20분쯤 가니까 그야말로 오늘의 백미 암능이시작되고 중간중간 암봉이솟아 감탄사를 연발한다 첫번째봉우리에서 삼천포에서온 어느산악회을 만나인사를하고 어느회원이 회갑일이라 케익을들고 여기까지온것이 참대단하다. 장군봉까지 가서 축하행사를한다나. 누군지 정말행복하겟읍니다. 나도 축하를 보냅니다.
2번째봉우리에 자리를잡고 점심을 먹고 총무는회비를받고 휴식을한다 멀리보이는 조망을 카메라에 담고 잇으니 우리와같은방향으로 산행하는 양산웰빙산악회 회원들과 같이 점심식사하면서 웰빙산악회 카페 운영자와 산악회소개를 받고 카페에서 인사하기로하고
해여지고 의상봉쪽으로 진행한다.
3번째 암봉을 넘어 내리막길을 내려가니 고견사에서 올라오는 삼거리 많은사람들이 식사를하고 있다 인사를하고 조심스럽게 우두산 표석를 카메라에담고 이정표앞에서 사진을찍고 오후에 일정관계상 의상봉은 포기하고 전번에 몆번 갔다왔기에 고견사로 하산한다.
하산길은 잘정비되어있다. 조금 내려오니 우측에 동불상을 만들어놓고 지나가는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30분정도 쉬어가면서 하산하면 고견사 사찰을만나고 고견사는 대웅전과 요사채가 몇동있을 뿐이고 초라하다. 그래도 차가 사찰까지 안올라오는것이 맘에든다 사찰앞에 700년된 은행나무가 거창군의 보호수로 지정되어있다.
사찰을뒤로하고 하산하는데 사찰에 짐을올리는 모노네일이 구경거리는된다. 한참을 내려오니 폭포를만난다. 가물어 수량이모자라 폭포는 겨우명맥만 유지한다. 내려오는길은 철계단도지나고 한참내려오니 주차장입구다 입구에는 이간판 이정표가있고 장사하는 현지아주마들이 길가에 많이앉아있다. 약수탕에 목을 적신후에 후미가도착 간단한 술한잔를하고 주차장을 출발한다
88고속도 혜인사지나 간이휴게소에서 휴식을취하고 대구에 도착하니 오후 3시 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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