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영천 ,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산책로 ( 솔바람길 - 달맞이길 )

산새1 2025. 2. 20. 06:42
반응형
SMALL

 

간날 : 2025. 2. 16.  셋째 일요일.    날씨 : 맑음 / 미세먼지

간곳 : 영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둘레길 

 

위치 : 경북 영천시임고면 황강리 산 9

 

교통: 대중교통 ( 지하철 - 버스 )

 

참가인원:  대구근교산행팀  7

유인철 대장 , 김태수고문님 .   문희용님 .  허정화,  백경자, 

들국화,  필자 /산새. 

 

산책로

[솔바람길] 리기다소나무숲, 체육시설 2개(1.644㎞/23분)

[숲체험길] 휴양림 시설물과 인접(1.231㎞/17분)

[달맞이길] 산악승마코스(1.812㎞/25분)

 

 

답사코스

황강리 버스정류소 - 전원마을 - 황강못  - 운주로 -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다목적운동장 - 등산로 - 참봉 달성배씨묘소- 주등산로 - 솔바람길 - 211m봉- 

전망데크(쉼터) - 임도삼거리 - 승마장길 방향  -  달맞이길 - 주산승마장-

운주로 - 황강버스정류장   ( 답사거리  8. 6 km,   소요시간  4시간  )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별의 도시인 영천시에 위치한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은 산림욕과 승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자연휴양림으로  항상 구름에 휩싸여 있어 '구름이 머무르는

산이란 뜻을 지닌 운주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울창한 리기다 소나무 숲속에 아름답게 꾸며진  휴양림은  숲속의 집, 다목적구장,

숲속놀이터, 산책로, 수변관찰데크, 주말농장, 야외물놀이장 등의 휴양림지구와,

실내·외승마장, 산악승마로, 외승로 등의 다양한 승마체험을 할 수 있는 승마체험지구로

구성되어 산림휴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곳이다.

 

이 밖에도 주변 관광지로는 포은 정몽주 선생의 탄생지이며

선생을 모신 임고서원, 영천댐, 보현산천문대, 천문과학관 등이 있다.

 

대구 근교산행 셋째주는 영천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둘레길을 

답사하기위하여 대구지하철 1호선 안심역  09시 반에 모여 555번 영천시 버스을타고 

영천시외버스정류장에서 420번 버스로 황강리 버스 정류소에 11:00 에 내린다.

 

영천 시외버스 정류장  400번 임고방면앞에서 

 

420번 버스을타고  

 

 황강리 버스정류소 와 마을회관 건너 반대편에 내려 

 

도로변 인도따라 가다가 

 

교통도로표시판 좌측으로 운주산 방향을보고 

 

도로을 건너 

 

운주로 입구에 승마자연휴양림 표시석을 보고 

 

좌측에 황강못

 

길건너  고택은 

영천 경주 김씨지사공 종택이다. 

 

좌측에  전원주택들이 보이고  

 

황강리 전원주택마을 입구을 지나고 

 

우측으로  운주산  승마장 가는길에 안내표시판 도 지나고 

 

좌측으로는   중세돈못을 지나며는 

 

 운주산 승마자연휴양림 관리소앞 삼거리  

 

좌우로 난 길은 휴양림을 한 바퀴 도는 약 3km의 임도로 이어져 있고,

정상 전망대에서 능선을 따라 중세돈지의 숲속의 집까지 솔바람길로 불리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운주산 승무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휴양림은 입장료와 주차료는 따로 없다고한다.  

 

승마 자연휴양림과 둘레길 안내도 .

 

관리소 뒷편에 주차장과  산막들 

 

좌측  임도로가며는 

 

바로우측으로  이정표  다목적구장방향으로 오른다. 

 

다목적구장에서 우측으로  돌아가니 

 

구장 뒤로산책로가 있다. 

 

 돌계단을 오르며는 

 

바람불지않고 전망좋은 명당묘지에서  잠시 휴식을 한다. 

 

우측옆에  비석이있는 묘는 장릉  참봉 달성배공 묘소이다. 

 

묘지에서  산길로 오르막을 조금 오르니 

 

이정표가 서있는  주능선에도착하고

산책로 솔바람길이다. 

 

오늘 산행기의 주연  문희용님. 

 

굴곡이없는 걷기좋은  솔바람길

 

 리기다 소나무가 주종을 이루는 솔바람길

 

전망이트이면서  대구와 포항을 잇는 고속도로 뒤로 영천댐과

멀리 보현산 자락이길게 이어진다. 

 

능선을 따라가는 길은 리기다소나무 숲길로 정말 편안하게 걷기 좋은 능선길이다.

 

오늘 구간중  최고봉 211 m 에 오른다

 

봉우리에서 양평 평천마을 갈림길이있고 

 

정상에는 체육시설과 쉼터도 갖추어저 있다. 

 

휴양림 주변의 리기다 소나무 숲은 1960년대 이후 산림녹화사업과

연료림으로 조성한곳이다. 

 

북미가 원산지인 리기다소나무는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척박한 땅에서도

생존 능력이  뛰어난 소나무로 

 

 리기다소나무와 적송숲에  산림욕장,

 

내리막으로 내려가니 

 

전망대데크

산불 에방및 산불 조기발견을 위하여 설치된 무인 감시시스탬장비가서있는 

사각 정자와 전망대 식탁 의자도있다.  이곳까지가 솔바람길 끝지점이다

전망대에서 점심시간을 보내고 

 

임도 삼거리에서 직진을 하면 이런 포장길이 달맞이길이다. 

 

휴양림 주변의 리기다 소나무숲길 임도  

 

승마장방향으로 임도길 

 

잠시 휴식도하고  

 

비포장 임도 승마길 따라 가며는 

 

정자도있고 

 

계속되는 승마길 

 

풍차가 보이는 승마장안으로 들어가 

 

이국적인 풍경 풍차 

 

승마 포토죤에서 들국화 장군

 

풍차앞에서 기념찰영도 하고 

 

필자/ 산새도  가운데 끼이고 

 

영천은 말의 역사가 깊은 고장이다. 영천 서북쪽에 자리 잡은 신녕면은 조선시대

지방역원의 중심인 장수역이 있던 곳이다. 역은 말과 역졸을 두고 한양과 지방을 오가는

문서를 전달하거나 공물 운송, 관원과 사신의 영접 기능을 담당하던 곳으로  

 

 

장수역은 종6품인 찰방이 역을 운영하고 관리했는데, 조선 태조 때까지만 하더라도

17개 역을 거느릴 정도였고, 10여 마리의 역마와

마위전(역마의 유지와 관리에 필요한 토지)을 보유하고 있었다고한다. 

 

 

일본으로 가던 조선통신사도 안동․의성을 거쳐 장수역을 지났고, 조선통신사를 위해

경상감사가 전별연을 베풀기도 했다,  

그만큼 영천은 말의 고장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인터넷 어느분의 글인용)

 

승마장 관리소 

 

조랑말 대기장소 

 

레일마차끄는 조랑말들 

 

마차체험 대기장소 

 

레일 마차 체험장 

 

운주로 도로따라 내려가며는 황강리 전원리마을 회관앞 버스 정류소에서 

 

420-1번 버스을 타고  영천 시외버스 터미널로와서  555번 버스을타고 

경산 하양에서 하산주을 하고 새로하양까지 개통한

대구지하철 1호선으로 귀가하였다.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