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대양면 승비산 - 승비 산성 답사 ( 관동마을 원점)

 

 

간날 ; 2025. 1 . 18 .  셋째 토요일.   날씨 : 맑음 / 운무 
간곳 :  합천, 대양면 관동봉- 신거봉 - 승비산 

 

위 치 ; 경남 합천군 대양면 양산리 91

 

네비 : 덕산교 (경남 합천군 대양면 덕정리 636-2  )

 

참가인원 : 필자 홀로산행

 

승비산 지도 

 

답사 코스 : 

관동마을입구 관동정 -  33번 자동차전용도로옆길 - 연안송씨묘입구 - 광동봉 - 

이계갈림길/ 이정표  -  관동관림길  / 운동시설 -  신기가림길  - 신기봉/  220봉 - 

승비산성 - 승비산 - 역순 220봉 - 신기리방향 하산-  영산교 - 신기마을 왕복 -

33번 굴다리 - 덕산교 - 농협 대양1호양곡창고 - 관동정

( 산행거리 6 .9 km.     산행시간 3 시간 40분 )

 

 

산(山) 소개 :

승비산(勝飛山 257.4m) 

경남 합천군  대양면에 위치한 산으로  조선시대 성지였던 곳이며 옛날 전쟁에

승리하여 이곳에 승리의 깃발을 꽂았던 곳이라 승비산이라한다고한다. 

 

승비산성

조선시대의 성지로 현재 남아있는 성벽은 완만한 지형에 따라 편평한 돌로

축조되어 있는데 높이는 1.5m, 둘레는 약 80m이다

동·서에 폭이 약 1m 정도되는 성문지만이 확인될 뿐 내부 시설은 확인되지 않는다.

산성 동남쪽 240m 지점에 상당히 넓은 평지가 있는데,

그곳은 옛날 군사들이 훈련한 장소라고 전한다.

 

1월 셋째 토요일 합천 대양면  광동마을뒷산 승비산을 답사하기로하고

차을 몰고 33번 고령- 진주간 산업국도 따라가다가 우측 대양면 소재지 방향으로

내려  광동마을입구 정자나무와  광동정 정자옆에 주차을 하고 

 

관동동도로 준공기념비와 마을진입길을 바라보고 

 

우측에 가선대부경상병마절도사 임헌영일정공유적비앞으로 

 

33번 국도변으로 따라 등산을 시작한다.   

 

연안송씨현감공묘도입구비석옆으로 경운길 작업로따라 

 

전망좋은곳에 영일 정씨 묘소 와 

 

뒷편에  연안송씨 현감공묘지는 멧돼지들의  놀이터가 되어있다. . 

 

전망좋은명당묘지 에서본 조망 

합천 초계면 대암산과 무월봉능선 태백산과 미타산 방향  

 

묘지뒤로 오르니 처음에는  길이 좋드니  올라갈수록 길이희미하여 

옛길찾아 이리저리  오른다. 

 

산길이 묵어 길이 좋지않으니

 

 동네 안으로 들어가는 임도로갔으며하는 후회을 해보기도 하면서 

그래도 높이가 얼마안되어  171.6m 봉에 오른다. 

 

관동봉 171.6m 

잡목속에  대구의 산군 마은의 고향 김종태님의  표시기가  반갑다. 

 

전국에서도 유명한 산, 봉우리 많이인증한분중 한사람이다.  

 

관동봉은 아마 산아래 관동마을 이름을 따온듯하다. 

 

좌측 능선으로 조금 내려가니 산길이  좋아진다. 

 

소나무 숲 속에

 

이용하는  사람들이 별로없는듯한  밴치들이있고 

 

이정표 가있는데  이계마을 갈림길이다. 

 

우측으로 이계마을 방향이고 

 

승비산 방향으로  가며는 

 

 

소나무 숲을 지나고 

 

관동마을 갈림길      

벤치와 체육시설  이정표 등이 설치되어 있는 쉼터 

 

운동기구가 있는 삼거리 

 

관동마을 동네뒤로 올라오는 등산로와 합류하여 .

 

승비산 방향으로  능선따라가며는 

 

신기마을 갈림길

 

220m  / 신기봉

이곳도  산아래 신기마을에서 따온듯한  산명으로  선답자 리본하나가 보인다. 

 

소나무가많은 완만한 능선길을  진행 하며는 

 

나무사이로 앞에  두리 뭉실한 승비산 정상이 보이고 

 

좌측희미한  우회길로 나가니  상당히 넓은 평지가 있는데,

 

옛날 군사들이 훈련한 장소라고 전한다.

 

앞에 봉을 오르니 허물어진 산성흔적이있고 

 

승비산 정상을 둘러싼 성곽으로  승비산성이다

 

산성 성문같은 낮은곳을 넘어가니 

 

산성 흔적이 있는 펑퍼짐한 승비산정상에 올라서는데 주변으로 빙 둘러가며

승비산성 흔적이 뚜렷하다.

 

승비산( '勝飛山 )257.4m

승비산명은 승리의 깃발이 날아갈 듯(飛) 펄럭인 산이라고한다. 

 

정상표시가 보이지 않아  이리저리 찾아보니 

서래야 님 정상표시 코팅지가 땅에 떨어져있어  다시 수거하여 나무에 매달고

 

셀카로 인증을 하고 

 

숲풀이 우겨진 승비산 정상에는  조망은  좋지않다. 

나무가지사이로  조망은 터이지마는  사진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잠시 북쪽으로 트이는 조망  악견산,의룡산을 비롯 우측 더 멀리로는

거창의 오도산 까지 보이지마는

 

하산은 올라온 역순 대양면소재지 방향 능선길로 내려가다가 

 

신기봉에서   

우측신기방향으로  등산로 정비을 해놓아 따라 내려간다. 

 

임도따라 내려가는데 

 

산아래 공사중인 함영- 창녕간 고속국도현장이 내려다보이고 

 

승비산 을 관통하는 터널공사도 한창이다. 

 

함양 창녕간 고속국도 14호선 공사 

 

터널공사장 옆길로 내려서고 

 

시간이많아 우측도로따라  신기마을 까지 갔다오기로하고 

 

신기마을 경노당까지 갔다가 

 

경노당에서 다시 뒤돌아간다. 

 

공사중인 고속국도 굴다리아래로 통과하여 

 

우측으로 33번 자동차 전용도로아래을 지나니  

 

초게면 대암산과 무월봉 능선이 바라보이고  

 

농협 대양1호  양곡창고 에서 굴다리아래로 들어가며는 

관동정 앞에도착  산행은 끝이나고 

 

관동 마을안으로  들어가 

 

관동경로당을지나 

 

관동마을뒤 정식 등산로을  확인하고

 

마을 주민과 마을 이야기도 들어보고 

 

마을입구 광동정에도착  차을 몰고 귀가하였다. 

 

33번 국도을 타고오다가 뒤돌아본 승비산 좌측  봉 

 

답사지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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