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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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선암지맥 선방산 상곡리 원점산행 ( 대구, 군위)

산새1 2023. 12. 1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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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곡리 토일 마을에서  바라보는 선방산

 

간 날 ;  2023. 12.  9 .  둘째 토요일.     날씨 : 맑음

간 곳 :  군위  오가지산 333  m   선방산 436.9m   

 

위 치 ;  대구  군위군 군위읍  상곡리 산 56- 1 

 

참가인원 : 홀로산행 

네비  :  군위 상곡리 마을 회관  ( 대구  군위군 군위읍  상곡리 444 )

교통 :  자차 

 

산행코스 :  상곡리 토일마을 입구- 토일지-  (상곡- 오곡간) 임도 - 오가지산 - 

선암지맥 - 대성산-  임도- 선방산-  선암지맥 이탈 -  극락사-  중방못 -  도로-

지보사입구-   상곡리 토일마을 입구   (산행거리 10.7 km  산행시간 4시간 )

 

 

선방산(船放山) 436.9 m

대구  군위군 군위읍에서 동북쪽에 있는 천년고찰  지보사 뒷산으로

선암지맥상에 솟아있는 봉으로 그 모습이 마치 배를 띄운 것 같다고 해서

선방산(船放山)이라고 불린다고한다. 

 

선방산에 얽힌 전설은 옛날  선방산 꼭대기에는 배를 띄우고 놀 만큼

 큰 못이 있었다고하는데  우리나라에 왔던 당나라 장수들이 여기에서 뱃놀이를

즐기고는 바위를 던져 못을 메워버렸다고한다.

 

선암지맥은 낙동정맥 무포산 지나 침곡산 못 미쳐 서쪽으로 분기한 보현지맥 석실산 지나

어통산 못 미쳐 서쪽으로 재분기한 지맥이다. 매봉, 선암산, 전방산과 큰골날망을 지나

위천으로 맥을 다하는 길이 55.5km 의성과 군위 지역의 맥으로 좌측으로

위천을 우측으로 쌍계천을 흐르게 한다. 

 

둘째주  토요산행  군위에있는선방산을 산행하기위하여  대구에서

09: 00  넘어 출발하여 산행깃점  군위군 상곡리 토일마을표석앞 

삼거리에  10: 20 분에 도착한다.  

 

상곡리 마을회관앞 주차장이 협소하여  돌탑이있는 공원옆 도로변에 주차을 하고 

 

삼거리에서 우측이 지보사 방향으로 오늘 하산한 길이고  

 

도로따라  토일 저수지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니 

 

저수지  중간쯤에서 

 

우측에 차가 올라가는 임도가 오늘 등산입구이다. 

 

이정표에는 상곡리에서 오곡리까지 6.44km 을 표기한다. 

 

앞에 보이는 입간판은 

 

임도사랑 안내도 

오늘 빨간선따라  고개마루까지 간다. 

 

포장임도는 산모퉁이을 돌아 능선을 넘어가고 

 

산아래 토일저수지지가 내려다보이고 

군위 마을버스가  올라가는것이보여 시계을보니 10시 40분  시간만 잘마추며는

대중교통도 가능할것같다. 

 

좌측에  태양광 발전시설이보이고 

 

우측 포장길따라 돌아가니

 

토일마을 큰골로 들어가는 농로가보이고 복숭아밭이 임도아래까지 올라와있다. 

 

계속임도로 오르며는 

 

우측으로 농로는 토일에서 오곡으로 넘어가는 산고개까지  이어진다. 

 

건너편에 가야할  선방산

 

오가지산 임도 갈림길 

 

우측은  오곡으로 가는 임도이고  좌측 바로오르는길이 오가지산 방향인데 

이렇게 길이 좋은것은  정상부근에 묘지가있기때문이다. 

 

임도끝지점이다. 

 

좌측에보니 대규모  묘지가보인다. 

해평김씨  묘역인데  벌초하기도  쉽지않을듯하다는 쓸대없는 생각도해본다. 

 

그  위쪽에도 묘지가 있지마는  누구조상인지 표석은 없고  벌초는 잘해놓았다. 

 

묘지뒤로  희미한 길흔적을 살피며 지나가니 

 

지도에도 나와있는  오가지산에 도착한다. 

 

선답자들 많은 표시기가 달려있고 

 

오가지산 333m 

산아래 오가지 저수지 이름과 연관이있는듯하다. 

서래야님의  작품  오가지산 333m  코딩지가  달려있다. 

 

안면있는 표시기중에  대구 뫼들님표시기도보인다. 

 

 인증을하고 

 

우측으로 희미한  산길따라  넘어가니 

 

비포장  작업길같은 임도을 만나고 

 

고개을 넘어 군위 군청방향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 

 

 우측에 이런표시따라 오르니 

 

역시 잡목속에  오래된 서울 산꾼들 표시기와 

 

근래에  답사한듯한  산꾼들 표시기가  나란히 걸린  성대산 정상이다. 

 

성대산 355m 

중앙고속도로 상행  군위휴게소 뒤산이다. 

 

하산은 임도로 뒤돌아 내려가 

 

오가지산 갈림길에서 해여진 임도와 합류하여 

 

앞에보이는 선방산을 향하여 간다. 

 

골짜기아래 오늘 출발지 상곡리 토일 마을이 내려다보이고 

 

좌측 328봉 산허리 을 우측 임도로가니  선암지맥이지나가는 

 

상곡리와 오곡리 경계 고개마루에 도착하고   

임도 이정표는  훼손되어 글씨가 잘보이지 않지마는  좌측이 상곡리 토일마을 3.81km 

반대편 오곡리 오실 1.7km , 

 

상곡리  뒤뜸골은 글씨가보인다. 

 

태양광판  경고방송시설이있고 

 

우측이 상곡리 뒤뜸골방향  좌측이 오곡리 오실방향   선방산은  바로 능선으로 올라가야한다. 

 

희미한 옛길 선암지맥타는 산꾼들과 산, 봉우리인증하는 사람들만 이용하는 산이다. 

 

선답자들표시기을 보면서 

 

산이조치요  대구  박영식대장 표시기도 보이고 

 

희미한 산길 이리 저리  표시기따라 길 찾아가니 

 

잡목투성이속에  많은 표시기들이 걸려있는 

 

선방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에는 지맥과 산, 봉우리인증하는 산꾼들 표시기 

 

선방산 437m 

경북,군위 그린나래분이 수고한 정상표시와    

준,희님의 선암지맥 산높이 표시판이  걸려있다. 

 

선방산 정상 인증을 하고  하산을 한다. 

 

우측으로 이표시기따라 내려가며는  지보사로 내려살수있고  

 

좌측으로  선암지맥길로 조금더 가다가 

 

우측으로 내려가는데 

 

이상 기온으로  진달래가 피었지마는 이 겨울철에 얼마나 버틸지 ?? 

 

희미한산길을  이리 저리내려가니  소나무 재선충 방제 무더기을 지나고 

 

이런능선으로  내려가니 

 

산길이 좋아지고 

 

마지막 극락마을 길에 내려서는데 조금 애매한곳이있지마는  좌우측으로 잘 살피며는 

이곳으로 내려선다.  

 

도로따라 우측으로 조금 올라가

 

골짜기로 올라가는  길좌측에 

 

극락사  극락 보전은   

개인 사찰이라고하고 절은 문을 닫은지 한참되는듯  마당에는  잡초가 무성하다.

 

극락사 일주문 

 

극락사 영산전 

 

도로따라 내려가니 

 

중방못을 지나고 

 

도로따라 지루하게 내려간다. 

 

지보사 삼거리을 지나고 

 

 

지보사 입구에서 바라보는 선방산 

 

좌측 상곡교회 도지나고  

 

토일마을 삼거리가보이고 

 

도로변에  주차해논곳에서  산행을 마치고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기록이다.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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