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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전남화순 옹성산- 철옹 산성답사 후기( 남구 푸른산악회 )

산새1 2023. 11. 29.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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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23. 11. 26 . 넷째일요일 .    날씨 ;   맑음 / 운무 

간곳 :  전남 화순  옹성산(甕城山)  572m  옹성산성 

 

위치:  회순 옹성산 ( 전남화순군 이서면 장학리 산 6- 4 )

 

들산코스 :

옹성산 2 주차장 -  용암 삼거리 이정표  - 폐 가옥 - 쌍문바위 갈림길 - 백련암터 -전망대 갈림길

옹성 산성갈림길 - 옹성산 정상 - 옹성 산성갈림길 - 황씨묘 전망대 -  쌍문바위방향 하산길 -

옹성산성 - 507m봉 - 쌍두봉 이정표 - 쌍두봉 - 쌍두봉 이정표 - 계단 -  독재 /다곡리 갈림길 - 

옹성산 2 주차장  ( 산행거리  5km  , 소요시간  3시간반 ) 

 

답사궤적 

참가인원 : 남구 푸른산악회회원 31명

 

산(山) 소개

옹성산(甕城山) 574m 

전남 화순군 동북면 안성리,북면 다곡리,이서면 장학리에 걸쳐 있는 산이다. 

옹성산은 중앙대 백악기말 한반도 일대에서 있었던 대규모화산 활동 시기에 화산 쇄설물이

쌓여 형성된 산지로 마치 콘크리트로 버무려 놓은 것 같은 굶은 돌조각이섞여 커다란

암체를 이루는 바위산으로 커다란 옹기를 엎어놓은 모양의 바위산이다.

 

옹성산 산정에는 일명 화순 철옹산성으로 불리는 옹성산성의유적이 남아 있으며

쌍문바위,  백련암터가 있다. 서쪽 사면 아래 동복호가있어 호수와 어우러지는 절경을 이룬다.

동복호와 이어지는 옹성산서쪽 자락에는 화순의 최고 명승지로 손꼽히는

노루목적벽(화순적벽)이 있다. 

 

대구 남구푸른 산악회  11월 정기산행 전남화순에 옹성산을 산행하기위하여 

대구에서 07시반에 출발하여  옹성산 산행 깃점 15번 국도변 안성리 산성마을 입구에

옹성산주차장을 지나고  안성저수지뒤쪽에 옹성산 1주차장에서 일부는 

옹암바위코스로올라가고 대부분은 제2주차장에서 시작되는 임도따라 옹암삼거리로해서   

옹성산정상으로 오르기로하고 조금  좁은길이긴하나 대형버스도 올라가는  큰 주차장과

화장실  원두막쉼터까지있는 쌍두봉에서 가장 가까운 코스 옹성산 제2 주차장에 

11시 조금 넘어도착한다. 

 

 주차장 이정표에  동복유격대라 적힌곳이 마을입구에 있는 1.2km거리로 

국도변에서  걸어서 올라가도된다.  

 

등산 안내도와  철옹산성에 대한 유래도 알아보고  

 

 등산 준비을 하여     등산지도앞에서 우측으로는 쌍두봉으로해서 정상가는 길이고 

오늘 하산한코스이다  

 

좌측 비포장임도로  오르며는 

 

개인 문중땅이라  차량은 출입 금지 표시판이있다. 

 

우측으로 묵밭이 되어있는  가운데 폐  농막도 보이고 

 

줄지어 임도로  오르며는 

 

좌측으로 용암바위 을 바라보고 

 

계속되는 임도 오르막으로 오르고  

용암바위 갈림길 

유격훈련장코스로 올라오며는 이곳에서 만나진다. 

 

잠시 평지 능선 산길이고 

 

임도 갈림길 

좌측 옹성산정상 방향 산길로 오른다.    

 

예전에 10여 채의 주택이 있었다는 마을에 도착하고 

 

좌측에  지금은  이용안하는듯한  방갈로같은 집 2채가 보이고 

 

침목계단을 올라 

 

대숲사이로 들어가니 

 

쌍문바위  갈림길 

등산로는 우측 쌍문바위 갔다가 여기로 다시 돌아와서 백련암터를 지나

정상가는길에서 

 

좌측 백안사터 100m 로 가니 

 

백련암터 

 

넓은 공터에 백련암터

 

옹성산 지역의 바위는이런모양을 한 모양을 한 역암 으로 이루어져 있다. 

 

좌측으로 돌아가며는 

 

숲속에 이정표가있고  현위치 백암사텨 전망대 갈림길 

왼쪽 무덤 전망대를 거쳐 가는 길과 오른쪽 옹성산 정상으로 곧장 올라가는

길이 갈라진다. 

 

우측으로 정상 바로가는 오르는길 급경사 에 로프가 길게 매여있다. 

 

400여m 을 올라가는데  오늘 최고 힘드는 깔닥 고개이다. 

 

주능선 옹성산성 갈림길   

우측으로 옹성산성이고 좌측으로 조금 가며는  옹성산 정상이다. 

 

옹성산 정상 572m 

헬기장을 겸하고 있는 정상부에는 삼각점과 정상 표지석 이자리하고 있다. 

동복호와 광주 무등산이  조망된다.   

 

선답자들 표시기을보니 안면있는 리본들도 보이고 

 

옹성산 정상석 

 

정상석 앞뒤  글씨는 똑같다. 

 

남구푸른산악회  박창영 회장 부부

 

유격장 코스로 해서  조금 늦께  올라온 윤석호선두대장과  친구 

 

문희용 부회장 

 

이덕명 아우 

 

정상에서  점심을먹고  하산은 올라온길로 조금 뒤돌아 내려가 

 

주차장갈림길에서 용성산성 방향으로 간다. 

 

좌측으로 동복호가 내려다 보이고 

 

동복호  가운데로 깊숙히  들어온지점에 전망대 가내려다보이는데  

어찌보며는 힌반도 지도을 뒤집어  놓은듯한 지형  끝지점에 옹성산과 적벽을

바라볼수있는 전망대이다. . 

 

 

쌍문바위 상단 바위  전망대

역순 쌍두봉코스로 올라온팀들이 점심을 먹고있는곳에서 잠시휴식을 하고 

 

안성저수지 넘어로 모후산과 제암산이 조망되고 

 

능선으로 내려가니 

 

이곳 옹성산 지역의 바위는퇴적암의 일종인 역암으로 시루떡같은 예전에

이곳이 바다였다는 것을 알려주고있는듯하다. 

 

밴치 뒤로   거북같다는 바위  

 

암반 능선을  내려서니 

 

쌍문바위 갈림길안부 

바로오르며는 옹성산성이고  우측으로 쌍문바위로해서 주차장으로 하산을 하는 길이다. 

 

쌍두봉 방향 산성축대 아래로 돌아 오르며는 

 

옹성산성 일명 철옹산성은

포곡식 산성으로 둘레는 5,400m에 달하며, 성벽의 높이는 3~4m 정도로  옹성산의

가파른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쌓아졌다고 한다.

 

산성안에 올라서고 

 

산성축대 길 

 

옹성산성에서 셀카로 인증을 해보고 

 

철옹성 같은 지형의  암반 

 

산성안에   연자 방아로 사용한 호박과  디딜방아 바침석  

 

 산성을 지나  쌍두봉방향으로 돌아가는데 

좌측에보며는 안내리본달려있는곳이  능선으로해서  505봉 으로 넘어가는 길이라

혼자서 올라가는데 현풍에사는 김대연님과 여자한분이 따라오고있다. 

 

올라갈수록 길이좋지않고  산죽사이로 정수리에 오르니 

대구 뫼들님의 504.9m  표시기가 달려있다. 

 

조금내려가니  우회하여오는 좋은 길과  만나지고 마치 자갈을 시멘트로 비벼놓은 것

같은 모양을 한 암봉아래로 돌아가니 안부 갈림길 

이정표에  현위치 쌍두봉

 

쌍두봉은 바로 앞에 바위봉이다. 

 

 

정수리에는 아무표시는 보이지 않고  

 

산, 봉 인증 답사하는 선답자들 표시기가 많이 달려있다.  

 

쌍두봉에서 현풍 / 김대연님 

 

선두 종주팀들 모두 배낭 재고 정리중 남은 음식 떨이을하고 

 

다시 안부에서 뒤돌아가   계단으로 내려간다. 

 

중간에  쉼터도 데크도지나고 미끄럼 방지을 해논  긴계단으로 내려가니 

 

독재 / 북면 다곡리 와 안성리을 넘어다닌  고개마루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우측 임도와 합류하여 

 

우측에 옹성산 항아리 봉을 바라보고 

 

오전에 올라간길 

 

임도따라 내려가니 

 

주차장에도착하여 옹성산 짧은코스 산행을 모두 마치고 

 

하산주을 하면서 회원들의 건강과  산악회 발전을 위하여  건배도하고  

 

화기 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모두 보기 좋습니다. 

산행한다고 수고하셨고  늘 건강들 하시고 푸른산악회 사랑 변치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산행기록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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