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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후기

영지 설화공원 - 영지저수지 둘레길( 경북 경주)

산새1 2023. 4. 14.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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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북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영지못 , 영지설화공원

영지 저수지는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에 위치한 못으로  

설화공원은 신라시대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달픈 사연이 전해져 내려오는 곳으로,

이곳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테마공원이다.

신라 경덕왕 10년(751년)에 김대성이 불국사를 지을 때 신라로 온 옛 백제지역의

석공 아사달과 그의 아내 아사녀의 슬픈 전설이 어린 곳이다

 

영지 둘레길 산책로  중간중간 쉼터

영지 둘레 데크로드 

못 건너 리쳄블  경주 리조트 

우측 산밑으로  못둑까지 데크길

동영상

 

영지저수지 물넘이 구름다리 

영지못둑 뒤로  마석산 과 연결되는 아기봉산도 보인다. 

 

영지 뒷쪽으로 바라보이는 토함산

우측 도로변 인도 산책로 

도로 건너에 쾌릉 솔밭 단지 쉼터 ,

팔각정자 쉼터도 지나고 

우측에  리쳄블  리조트 

공사 중단된  미완성 리조트 

영지변 벗꽃길 

영지 설화공원

영지저수지 뒤 수변에 조성된  '아사달·아사녀' 설화공원 

공원에는  현재 3만7천㎡ 부지에 탐방로를 비롯해 광장, 어린이 놀이시설,

조각공원, 설화체험관이 들어섰다.

아사달과 아사녀의  전설 

불국사를 세운 김대성이 다보탑과 석가탑은 백제의 석공 아사달에게 맡겼다.
아사달은 불국사 다보탑을 완성하고 석가탑을 만드는 데 여념이 없었다.
남편을 그리워하던 아사녀는 서라벌로 찾아갔으나,탑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주지의 뜻을 받아들여 탑의 그림자가 비칠 것이라는 못가에서 기다렸다.

남편을 지척에 두고 만나지 못하던 아사녀는 문득 못 속에서 탑의 환상을 보고

아사달을 그리며 연못으로 뛰어들었다.  석가탑을 완성하고 아사녀가 기다리는 영지로

찾아 온 아사달  역시 아내의 죽음을 알고 아사녀를 부르며 못 속으로 뛰어들었다

이후 아사녀가 남편을 기다릴 때 탑의 그림자가 이 연못에 비추었다 하여

그림자 못, 영지라 하였고 그림자를 비춘 다보탑을 유영탑(有影塔), 비추지 않은

석가탑을 무영탑(無影塔)이라고 불렀다

아사달의 혼

아사달, 아사녀 사랑의 키스신

사랑탑건립문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달픈 사랑과 슬픈 전설을 기념하는 아사달 아사녀탑을

설치해 무영탑에 얽힌 이야기를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사녀는 석탑을 만들던 남편을 기다리다가 연못에 뛰어들어 죽었다.

이후 석가탑을 무영탑이라고 불렀고 아사녀가 빠져 죽은 연못을 영지라고 불렀다고 한다.

설화공원  화장실 

주차장 공사장 뒤 마을 경노당이라고한다. 

 

오늘 전체거리 5km 중에서 저수지 둘레길 2km ,  답사시간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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