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위치 :경북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영지못 , 영지설화공원
영지 저수지는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에 위치한 못으로
설화공원은 신라시대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달픈 사연이 전해져 내려오는 곳으로,
이곳에 얽힌 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테마공원이다.
신라 경덕왕 10년(751년)에 김대성이 불국사를 지을 때 신라로 온 옛 백제지역의
석공 아사달과 그의 아내 아사녀의 슬픈 전설이 어린 곳이다
영지 둘레길 산책로 중간중간 쉼터
영지 둘레 데크로드
못 건너 리쳄블 경주 리조트
우측 산밑으로 못둑까지 데크길
동영상
영지저수지 물넘이 구름다리
영지못둑 뒤로 마석산 과 연결되는 아기봉산도 보인다.
영지 뒷쪽으로 바라보이는 토함산
우측 도로변 인도 산책로
도로 건너에 쾌릉 솔밭 단지 쉼터 ,
팔각정자 쉼터도 지나고
우측에 리쳄블 리조트
공사 중단된 미완성 리조트
영지변 벗꽃길
영지 설화공원
영지저수지 뒤 수변에 조성된 '아사달·아사녀' 설화공원
공원에는 현재 3만7천㎡ 부지에 탐방로를 비롯해 광장, 어린이 놀이시설,
조각공원, 설화체험관이 들어섰다.
아사달과 아사녀의 전설
불국사를 세운 김대성이 다보탑과 석가탑은 백제의 석공 아사달에게 맡겼다.
아사달은 불국사 다보탑을 완성하고 석가탑을 만드는 데 여념이 없었다.
남편을 그리워하던 아사녀는 서라벌로 찾아갔으나,탑이 완성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주지의 뜻을 받아들여 탑의 그림자가 비칠 것이라는 못가에서 기다렸다.
남편을 지척에 두고 만나지 못하던 아사녀는 문득 못 속에서 탑의 환상을 보고
아사달을 그리며 연못으로 뛰어들었다. 석가탑을 완성하고 아사녀가 기다리는 영지로
찾아 온 아사달 역시 아내의 죽음을 알고 아사녀를 부르며 못 속으로 뛰어들었다
이후 아사녀가 남편을 기다릴 때 탑의 그림자가 이 연못에 비추었다 하여
그림자 못, 영지라 하였고 그림자를 비춘 다보탑을 유영탑(有影塔), 비추지 않은
석가탑을 무영탑(無影塔)이라고 불렀다
아사달의 혼
아사달, 아사녀 사랑의 키스신
사랑탑건립문
아사달과 아사녀의 애달픈 사랑과 슬픈 전설을 기념하는 아사달 아사녀탑을
설치해 무영탑에 얽힌 이야기를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사녀는 석탑을 만들던 남편을 기다리다가 연못에 뛰어들어 죽었다.
이후 석가탑을 무영탑이라고 불렀고 아사녀가 빠져 죽은 연못을 영지라고 불렀다고 한다.
설화공원 화장실
주차장 공사장 뒤 마을 경노당이라고한다.
오늘 전체거리 5km 중에서 저수지 둘레길 2km , 답사시간 1시간
12
'관광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청와대 - 경북궁 - 한강유람선 관광 ( 재구 고령향우회 ) (0) | 2023.05.25 |
---|---|
금호꽃섬 하중도 유체꽃 ( 대구 북구 금호강 ) (0) | 2023.04.16 |
경주 낭산 주변 문화유적지 탑방(분향사 - 황룡사지-선덕여왕릉) (1) | 2023.02.15 |
2023년 계묘년 해맞이 (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 ) (1) | 2023.01.02 |
포항관광 ( 환호공원 - 스페이스 워커 - 죽도시장 ) (0) | 2022.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