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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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경남 의령 국사봉 - 지파산 - 서암마을 원점산행

산새1 2022. 3. 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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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1월 만지산 등산시 청계 마을회관에서 바라본 국사봉

 

 

간날 : 2022. 3.  13  둘째일요일 .    날씨 : 흐림 / 비 

간곳 : 의령 국사봉  688 m - 지파산 542 m

 

위 치 ;  경남 의령군 봉수면 서암리

 

참가인원 :  4명 (김태수 고문님 ,  송강 / 이두용 선배님 . 문희용님 ,

                필자 / 산새

 

찾아간길 대구에서

고령  -합천 33번 산업도로 - 진주벙향 대양면 교차로 - 60번도로 -

봉수면 서암마을 회관 

.

네비 : 서암마을회관 (경남 의령군 봉수면 서암리)

산행코스: 

서암마을회관-  산길들머리- 피나무재- 쉼터바위 - 봉암사- 문바위- 국사봉정상  -

정자쉼터 - 676m봉- 미타산 삼거리 - 봉암사삼거리 도로 - 농막정자  - 지파산 542 봉-

사현마을  - 60번도로 - 신현교 -  장유마을 -  봉수초교 -  서암마을회관 

( 원점회귀 11 km  산행시간  5시간 )

 

국제신문 지도 

오늘 답사궤적 

 신소개

국사봉 688m 

경남 의령군 봉수면과 합천군 초계면 경계에 있는 산으로

황매산에서 지맥을 따라 자굴산까지 치닫던 지맥은 국사봉 미타산

대암산 등의 산군을 이루었다

 

국사봉 유래에 대해서는 “청계산 동쪽 산줄기이고 상봉에 큰바위가 여럿 있고

그 바위 밑에는 큰 굴이 있어서 사람이 드나들 수 있으며 백자 항아리가 있는데

그 안에는 구슬이 2개가 있다고 한다.

이것은 어느 국사의 사리 유골이라 거기에서 치성을 드리고

기도하면 큰 영험이 있다고 영남읍지에 전해지고 있다.

 

오늘 근교산 번개 산행은 승용차를 이용  

의령군 봉수면 서암리에 있는  국사봉과 지파산을 산행하기로하고 

대구에서 8시반에 출발하여  산행깃점 서암 마을회관앞에

9시 반 조금 넘어도착한다. 

마을회관옆 대형주차장에 주차을 하고 

화관앞 정자에서  등산준비을하여 

 

개바위

마을회관 마당에  개바위 / 선돌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서암리  

국사봉과   만지산 옛날 두 봉우리에 의령군에서 힘깨나 쓰는 장사가 각각 살았다.

이들은 걸핏하면 봉우리에 있는 바위를 서로 던지며 힘자랑을 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국사봉 장사가 바위를 잘못 던져 산 아래 마을에 떨어뜨렸는데,

서암(西岩)마을에 있는 낙석이 그것이다.

높이 2m쯤 되는 낙석은 마을 입구에 실제하고 있다 (서암마을 유래에서)

 

전통한지전시관

서암마을화관 앞  60번 도로로나가 사현마을 방향으로  조금가며는 

 

좌측  서암교회방향 마을길로들어가 

좌측 마을길  안으로 돌아간다. 

 

벽화  덤벽을 따라  마을 안길로 따라가고

수령 300년 느티나무 보호수 정자 쉼터 

 

 

국사봉 등산안내도

 

삼거리에서 바로 올라간다. 

전주 앞에서 우측으로 

 

마지막 민가에서  우측으로 

국사봉  등산로표시가있다. 

 

 

임도옆 이정표

농로길에서 오른쪽으로 갈라지는 산길에 진입

밀성박씨 묘지 뒤로  올라서고 

날씨가 점점  흐려지드니 비가오기시작하여  베낭커버와  우의을 입고 

산아래  서암마을이  내려다보이고 

산길로 접어들면서 국사봉 정상까지 거리는  2km 밖에 안되지마는 계속 가파른

오르막길로 낙엽과  바닥에 돌들이 많고 비가오면서  힘도들고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가운데  능선으로도 희미한 길이 보이지마는  좌측 허리길 따라간다. 

한 골짜기 을 돌아  능선을 넘어가는데   산행지을 소개한 국제신문  표시기가 보인다.  

피나무재

국사봉 정상까지 900m. 전 지점 

낙엽이 푹신 푹신한  능선길  잠시 평탄한 구간이 나타나더니

이어지는 오르막길에이어 

계단 이보이고 

 데크 계단을 올라

돌들이 많은  오르막을 올라가기도한다.  

두번째  데크 계단도 오르고  

 주변으로 큰 바위들이  나타나고 

우측에 쉬어가기 좋은  조망 바위 오늘은 비속에 아무것도 안보인다. 

 지능선 봉우리에 올라서니 

 우측으로 봉암사가 보이고 주등산로에서 약간 비겨져있고 

앞에 국사봉은 바로 올라가는길은 없고  우측으로 잠시 돌아가며는 

우측 아래 봉암사로 내려가는 길이하나보이는데  

오늘은 그냥바라보기만하고  좌측 산길로  올라간다. 

정상 가는길 막바지는 급경사 오르막을  지그재그로  올라가니 

길 왼쪽으로 보이는 석문 같은 쪼개진 바위

기암들 사이로 올라가는데 

 

암봉을 넘어가 국사봉 정상에 도착한다. 

국사봉  688m 

정상에는 국사봉 표지석과  삼각점 , 흔들바위  구조표시목 등이있고 

국사봉 정상 삼각점 687.8m 높이표시 

국사봉 정상에  삼각점

국사봉 정상에 있는 이름만 흔들바위 

산청군에서  세운 정상석 

정상석에서  인증을 남기고  

국사봉 정상에  팔각정자

비가오고 바람이 불어 추운날씨 오늘은  참 고마운 정자 쉼터이다, 

정자뒤로 바위 전망대는  날이 좋으며는  합천 초계면과 적중면들판이  

잘보이는곳인데  오늘은 아무것도 안보인다. 

 

바람이 너무 불고 추워  간단한 간식으로 허기만 때우고  하산을 한다. 

능선으로 가다가 앞에 676.5 봉을 넘어  

이런 좋은 길로 내려간다. 

오늘비는 먼지도 나지않고 바닥이 미끄럽지도 않을정도로온  비가 너무 고맙다. 

소나무 숲길을 내려가니  임도가보이고  미타산 과 봉산 갈림길

좌측으로  천황산 미타산 방향이고 

 원점산행을 하기위하여 우측으로 돌아간다. 

좌측으로 물웅덩이 도  지나고 

봉암사 입구 도로을 만나고  봉암사는  한 600m전 쯤 되는 지점이다. 

좌측으로 포장길따라  내려간다. 

작은 능선을 넘어가는 고개에 이정표가 보이고 

좌측 도로위에  농막이있는 고개마루 

고개  이정표

바로 넘어가는임도는   사현마을 3.4km 이고 

우측으로 지파산을지나 . 사현마을까지  2.4km

우측 정자보이는곳으로 지파산가는 방향이다. 

공사중으로 산길이 찾기 힘들고 

지나와서보니 도로에서  정자아레로 좋은 길이있고 

그아래 도로는 사현마을로 내려가는 임도이다.

지파산가는 산능선 산책로는   이렇게 좋다. 

앞 에 산불감시 탑이보이고 지파산 정상이다. 

지파산 544.9m  / 산불초소 봉

어느 문중 종파에서 갈라진 지파 문중산인것같은이름??????  필자 생각이다. 

오래된 코팅지에 지파산 542 m 

 

조망바위가 있지마는  오늘은 아무것도 안보인다. 

지파산에서 인증삿

문희용  야생화 사진작가

필자 / 산새 

김태수 고문님 

송강/  이두용선배님, 

전국적으로 산불예방 비상이 걸린상태인데  그래도 오늘내리는 비때문에

근무자도  휴무하는듯 보이지 않는다.  

하산길은 소나무 숲길로 내려가다가 

갈림길 하나을 지나고 

아래 사현마을이보이고 

여기서부터 급경사길이  시작된다. 

낙엽에 비까지와서   매우 미끄럽다. 

미끄러지지 말라고했는데 하산하여 후미가 미끄려졌다고들 한다. 

오늘 산행길을  안내하는 의령군에서 부착해논  등산로표시 

밀성박씨  묘을 지나고부터  길이 순해진다. 

국제신문 표시기을 마지막 보면서 정코스로  바로 내려왔구나싶다. 

사현마을뒤 도로에 내려서니 봉암사 진입도로로 아까 농막에서 해여진 도로와 만나진다.   

등산로 입구에  큰 주차장도있고 

  간략 등산로지도을보고  

마을길을 빠져나가 

좌측 죽전 마을에 봉수면 사무소가 보이고 

봉암사 입구도로변에 이정표 

60번 도로따라 원점으로 가기위하여  서암마을로 간다. 

신현마을 - 장유마을 버스 정류소을 지나고 

국사봉 능선을 바라보고 

서암마을에서 바라보는  국사봉 

서암 마을회관앞에 도착 

큰 주차장에 홀로서있는 차을몰고 귀구하였다. 

오늘 산행기록이다.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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