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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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대구 도동 측백숲 - 봉무공원 단산지 ( 향산칠색 문화탐방코스)

산새1 2022. 1. 4.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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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무동 단산지와  이시아 폴리스 아파트들

 

간날 : 2021. 12. 26 . 넷째 일요일.   날씨 : 맑음 / 운무 

간곳 :  대구 동구 향산 칠색 둘레길 

 

위치  : 대구 동구 도동 산 180

교통 : 대중교통 . 

지하철 1호선 아양역 - 401번 버스  불로동 전통시장입구버스정류장.   

네비케이션 :  불로동 고분군  (대구 동구 불로동 )   

 

참가인원 : 대구 근교산행팀 6명

(유인철대장 . 문희용님,  송창섭님. 김태수님 .정재식님 .

이두용선배님,  산새/우종희)

 

답사코스 : 

불로시장 - 불로고분 - 도동측백숲주차장 - 백원서원 -  추보재 - 까마귀재 -

강동재 - 단산지 둘레길 -  나비 생태 학습장 -  봉무공원 - 불로동 

( 산행거리 10.15 km , 소요시간 3시간 )

 

 

향산 칠색 문화 탐방코스 

천년기념물 제1호인 '도동 측백나무숲' 뒤산이 향산 이고  앞마을이 도동 / 향산마을이다. 

향산칠색(香山七色)'은 도동문화마을을 중심으로 관광 및 탐방코스를 7개로 나누어

돌아 볼 수 있도록 휠링코스를 구성한 것이다. 
 

7개의 코스는 모두 도동측백나무숲에서 출발하여 다시 출발점으로 되돌아오는 

순환형 코스이며 일부 코스는 독립적이 아니라 혼재형으로 

예를 들어 단산지은 4, 5, 7코스에 공유되어 있다. 

 

 

향산마을은 대구시 도심재생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2015년부터 6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도동문화마을로 다시 태어나고 있다. 

측백나무숲 앞 도로의 확장 및 인도 신설, 커뮤니티센터 신축, 마을 환경정비, 

관광 브랜드와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는데, '

 

불로동(不老洞)
왕건이 동수전투(일명:공산전투)에서 패하여 도주하다 이 지역에 이르자 어른들은

피난가고 어린아이들만이 남아있어 붙여진 이름이라는지명 유래 

 

불로동 전통시장앞 버스 정류장에 10시 조금 안되어  도착하여 

불로고분에서부터 오늘 향산 칠색 문화유적 탑방  트레킹을 시작한다. 

불로동 고분군(大邱 不老洞 古墳群)

대구 동구 불로동 1335 /  전화  053-984-3506

고분 가운데길을따라 가며서 이고분들은 삼국시대 무덤군으로 

사적 제262호로 지정되어 있다.

정자 쉼터을 지나고 

고개을 넘어가며는 

생태학습 체험공간을 지나 

삼거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걷기대회 표시판을 보고가며는 된다. 

갈림길에서  앞에 보이는 경부고속도로  지하도가 보이는곳으로 가며는 안된다. 

우측으로 돌아가 

불로천 산책길로가야한다. 

고속도로 교량가기전에 

 우측 징금다리을 건너 

 바로 둑길로 가도되지마는 우측  산책로로가는것이 좋다. 

향산 마을 입구 삼거리 

불로천 산책로 안내판 

좌측으로 다리을 건너며는  이정표앞에 

도동측백나무숲과 향산 칠색  트레킹  공영 주차장 

주소는 대구광역시 동구 도동 803번지,

 도동측백나무숲을 향해 인도따라 가며는 

개울 건너  동굴을 바라볼수있는  전망대가있다. 

일제때 방공호 용도로 팠던 대구도동측백나무숲 암벽 하단부에 있는 동굴

관광 해설사의 집이있고 

이정표와 

왕건자전거길  안내도 

해설사에게 둘레길 코스도 물어보고 

향산 칠색 트레킹 코스도 확인하고 

향산칠색 트레킹코스 안내판

도로건너 맞은편 관음교 우측에  도동 측백나무숲 글자 조형물이 서있다.

도평동(道坪洞)은 대구광역시 동구의 행정동으로 도동과 평광동을 합친 동명이다

도동측백나무숲은 천년기념물 1호이라고 한다. ( 홍보 사진에서 )

 

대구둘레길 3코스 평광 공산길 구간이기도하다.

 

향산칠색 4코스 탐방을 시작한다.

관음사 방향 

관음사 사찰도있고

도동측백나무숲 앞을 경유하는 버스

좌측 백원서원 방향으로 

百源書院(백원서원)' 입구 표시석 

 향산경로당 / 주민협의체 마을학당앞을지나 

봉무공원 방향으로 

전주에 2. 4. 5. 7코스 리본 

백원서원(百源書院)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 51길 18(도동 487번지)

백원서원은 지방 유림들이 서시립 선생을 봉안하기 위해 숙종 18년(1692)에 창건한 것으로 

고종 5년(1868)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1922년 복원, 1928년 현 위치인 

전귀당 부지로 이건하여 현재에 이른다.

 유인문(由仁門) 편액이 걸린 입구가 있고, 왼쪽에 백원서원 유래 설명판이 있다.

서시립은 정한강, 장여헌 선생의 문인으로 인조 24년(1646)과 27년(1649) 벼슬에 제수 

되었으나 나가지 않고 후진양성에 전념하였다. 전귀당은 오봉, 이호민, 백헌, 이경석 등이 

서시립의 효행을 칭송하여 지어준 당명이라 한다.

 

옆에 구 백원 서원인듯 

향산칠색 표지기  1,2,4,5코스 리본이  걸려있다

추보재 방향으로 가는길에 

산불감시초소도지나고 


일직 손씨 묘역 과 일직손씨 재실인 추보재 

추보재(追報齋)

 대구광역시 동구 도평로 43길 94(도동 400번지)
추보재는 일직손씨 재실로 추원보본의 뜻을 담아 추보재라 하였는데 4량 가구로 방2칸

대청 1칸 홑처마 팔작지붕에 기둥들은 모두 각주로 되어 있다. 

이 재실은 일직인 고려 손홍량의 후예로서 청호서원에 봉양된 모당 처눌의 손인

 '통정대부장락원정 손홍주'를 추모하기 위해 1932년 후손들에 의해 건립되었다. 

 

 

갈림길에서  어디로가도되지마는  우측으로올라간다. 

대구 순환도로  조성 중이고 

데크 계단을 내려가며는  동물 이동로을 지나며는 

절개진 긴계단을 오르며는   문암산으로  갈수있다. 

단산지 방향으로 능선을 탄다. 

까마귀 재 

도동을 지나 단산지 만보산책로와 연결되는고개안부 

 

담산지 갈림길을 지나고 

강동재 

팔공산 올래길 표시 

걷기대회  방향으로  내려간다. 

단산지 뒤로 내려서고 

단산지 둘레길로 돌아간다. 

나비사육장 

나비 누리관 

나비 생태학습관 

만보 산책로 

모조 헬기  조형물 

나비 포토죤 

걷기 방향 표시판 방향으로 내려간다. 

 단산지 (丹山地)는
붉은 흙이 나왔다하여 단산(丹山)마을이라 하였으며, 산밑 저수지는

그 마을의 지명을 따서 단산지(丹山池)라고 불렀다고 함.

단산지 둑길 

봉무동(鳳舞洞)
봉무동 은 봉무정에 호를 구축하기 위하여 구덩이를 파니 땅속에서

봉이 나와 북쪽으로 날아갔다 하여 봉이 춤추는 동이라고 불리어졌으며,

왕건이 앉았다는 독좌암에서 딴 이름 "독암" 금호강 동쪽마을 이라는 강동마을과

단산,위남등의 자연 부락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지명 유래

단산지에서  트레킹을 모두 마치고  불로동까지 걸어와  식당에서 하산주을 하고 

 다시 동구청 앞까지  걸어와  지하철 1호 열차을 타고  귀가하였다. 

 

오늘  트레킹한 코스이다. 

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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