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비슬지맥 화악산 - 철마산 - 평양리 원점산행 ( 청도 / 밀양 )

산새1 2020. 4. 1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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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날 : 2020. 4.  11.   둘째 토요일.   날씨 :  흐림

간곳 : 청도 화악산 - 철마산


위 치 ;  경북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 /각남면 사리

               / 경남 밀양시 부북면




참가인원 : 2명  이덕명 아우 .필자 / 산새

교통 : 자가 승합차

네비 :  평양1리 노인 회관

        ( 경북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 696)


등산코스:

평양 1리 노인회관 - 마을 뒤 능선 -410봉 -520봉 - 빔티재 갈림길 - 화악산 - 
운주암 갈림길 -한재 갈림길 - 헬기장 - 윗 화악산 - 한재 갈림길 - 아래 화악산 -

한재길림길 - 508봉 -안부 /음지마 갈림길 - 철마산 - 역순 음지 갈림길하산 -

음지마을-평양 1리 노인회관

 (산행거리 13 km , 산행시간 5시간30분. 총소요시간 6시간 )



오늘 답사 궤적



산소개

화악산  930.4m 

봄이면 진달래와   한재 미나리 로 유명해진  청도 화악산은

경북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 각남면 사리와 경남 밀양 부북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화악산 은  윗화악산과 아랫화악산  철마산

우측 청도 남산과함께  평양리을 감싸고 있는 산이다.


산맥은 경북 현풍, 각북에 걸쳐있는 비슬산에서 뻗어나온 산줄기와 연결되어 있다.

북쪽은 청도군 남산(870m)과 연결되고, 남쪽으로는 밀양시 상동면

철마산(630m)으로 이어진다.


화악산 지명에는 다음과 같은 유래가 전한다. 

아주 먼 옛날 천지가 개벽될 때 온 세상이 물에 겼다.

이때 화악산은 황소 한 마리, 비슬산에는 비둘기 한 마리,

용각산에는 용 한 마리가 앉을 자리만 남기고

모두 물에 잠겼다고 한다. 그래서 비슬산, 용각산과 더불어

화악산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전해온다


한재미나리

청도군 청도읍의 화악산 아래 계곡물은 초현리 음지리, 평양리, 상리 일대를

흐르는데 그곳을 한재골이라고 부르고 그곳에서 생산되는 미나리를

한재 미나리라 부른다.


철마산(鐵馬山·634m)

정상부의 북사면은 급경사를 이루고 남쪽 자락은 치마폭처럼 넓게 퍼져나가는

이 산은 크게 봐서는 화악산(930.4m) 자락에 잇닿아 있지만, 독립된 산으로서

산이 많기도 한 청도 땅에서도 당당히 '청도 10대 명산'의 하나로

대접받고 있기도 한다.


대구근교 4월  둘째주 토요일 청도 화악산을 산행하기위하여  덕명 아우와 둘이  

안지랑역  드림병원앞에서  08:00에 출발하여 화악산입구 평양마을

음지마을회관앞  공용 주차장에 에 09시 조금 안되어  도착한다


미나리로 유명한 한재마을 행정상 지명이 청도읍 평양리 이고 마을회관 앞에 

화장실도있는  공용주차장도 마련되있지마는  봄철 미나리철이나 

진달래필적에는 주차하기가 힘이 들어  도로변 적당한곳에  주차를 하며는 된다.  


제법큰 주차장에는  주말인데도  코로나19로  조용하기만하다.

   



등산 준비를 하여  도로로 나가니 평양2리 방향 표석이 서있는뒤에

건물이 평양1리 노인회관이다.





도로변에 평양1리 마을버스 정류장과 바로보고있다.





도로로 나가니  좌측에 뽀쪽한 봉이 윗 화악산이고  능선따라

우측으로 화악산 정상은 보이지 않는다



다시 좌측봉우리가 아랫 화악산이고 그좌측에 철마산은 보이지 않는다.



갈림길

바로가는 길은  밤티재 방향이고  좌측 경북 근로자 복지연수원 

방향으로 들어가며는



연수원을지나



300년 수령의 소나무 보호수를  잠시 구경하고




개울곡옆으로 길과  우측길로  나중에 다만나진다.



가운데 마을길따라가다가  개곡 방향으로오는 도로와 만나지는곳에

이정표가 서있는데 화악산까지 4km 거리를 표시하는

지금까지 도로로온거리가 한 500m 쯤 된다.



등산로방향은  파란집 앞에서  담벽따라 우측으로가며는되는데 

논밭을 지나야하기에



등산로이정표 가기직전 시맨트 포장길따라 올라가며는된다.



조금 올라가며는



농로길끝 에서 낮은 담을 넘어 산으로 들어간다.



반가운 산이조치요  박영식대장 표시기가 제일 먼저 보인다.




산모퉁이를 돌아가니  윗 화악산과 아래화악산이  바라보인다.





산길을지나 다시 수래길을 지나가니 좌측 마을에서 올라오는길과 합유된다.



포장길을 올라가는데  우측으로 올라오는 능선 임도와 만나

 


묵은 밭둑을  올라서고



고성 이씨 묘지옆으로 해서



소나무가 울창한  임도수준의 산길 을가며는 

이정표를 만나는데



 불당 .중리마을 방향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진다.



묘지길까지 좋은길이 이곳에서  좌측으로 산길로 돌아간다.




소나무 울창한 숲길



이 묘지를 지나  지능선으로 돌아올라선다.



돌너덜 길



잠시 능선을 가먀는



포토존 소나무




그냥갈수없어서



진달래 만발한 능선길





정상까지 1.7km



바위 전망대



화악산 능선을 바라보고



윗 화악산




우측 나무가지사이로  남산을 바라보고



  전원 주택지을 내려다보고




오늘 산행지를 소개한  국제신문 리본



 산성같은곳을 지나는듯하다.





급비탈 바위길에  밧줄구간을 한차레 힘들게 치고 올라야한다.



올라가는능선길에  바위 전망대가 많다.  



오늘 날씨 오전 11시에 비 올확율 95%

점점 흐리면서  오늘 올라온 능선과  평양리가 희미하게 조망된다.



하산할  윗화악산  아랫 화악산 끝에 철마산까지 내려다보인다.



이런 좋은 길을 가기도하고



밤티재 갈림길




밤티재에서 올라오는 거리는1.3km 화악산 코스중에  제일 짧은코스이다.

그래서 모든 산악회는  출발지를  밤티재을 출발지점으로 잡는다.



밤티재도 거리는 가까운데 꽤 급경사일것 같다.



선답자들 안내표시기가많은 우측 봉에 올라가며는



 돌탑이있는 화악산 북봉에 올라서고


돌무더기와  진달래



북봉에서  전망대



 밤티재 전원주택과 청도 남산



진달래 사이에  화악산 정상까지거리는  300m 을 표시한다,



화악산 방향으로 잠시내려가는길에 가지많은 소나무들이 참 많다.




화악산 가는 방향에 쉬어가기좋은 장소가있는데

구조표시목에는  밀양  화악 10번 지점이다



바위 전망대



청도 남산을 바라보고



남산 능선과  그 가운데 우리가 올라온 능선 한재마을을내려다본다.


 

화악산 방문 배지를 받고




 정상의 이정표가 서있는   화악산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의 삼각점



화악산 정상에는  대형 정상석이  두개가 서있다.



정상석 1

청도산악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1992. 5. 21일  세운 오래된 표시석

한문으로  화악산 931.5m



청도표시석앞에서  인증을 하고



그옆에 또하나의  정상석

 


정상석 2

2020년 올해 밀양시 북부면 체육회에서 세운 정상석

밀양의 주산  헤발 931.5m  정상석이다



정상에서  필자 / 산새  

이덕명 아우



구 정상석 밑바침



화악산 정상을 뒤로하고 


이제 윗화악산 방향으로 가는데



푸른 솔잎과  진분홍 진달래



화악9번 구조목을 지나



봉우리에 올라서니



불당골갈림길 / 915봉






봉우리의 이정표

한재 중리마을  불당골코스 2.7m , 윗 화학산 1.5km  화악산 정상 0.6km



윗 화악산 방향으로 이동을 한다.




가는길에  한재마을을 내려다보고




능선길에  진달래가 만개하여  산객을 맞이한다.  




 좌측으로 바위 전망대  



전망바위에서 한재마을을 다시 내려다보고



 윗 화악산과  아랫 화악산과 철마산 능선이   말잔등같이 미끈하다,



 밀양방향 운주암 갈림길의 이정표



운주암 갈림길(875m)



폐헬기장을 지나고


하산길 능선 



밀양시 부북면  일데와 가산저수지



바위 구간에는 잡고내려갈  안전시설 를 만들어놓았다.




바위를 우측으로 돌아가며는






청도 남산이 구름에  희미하지마는

11시에  95% 온다는 비는 오지않아  좋지마는 먼곳은 구름때문에  희미하다  



능선 양쪽으로   진달래가  만발하여 기분이 업 된다.



지나온 능선길을보니  큰 굴곡이 없는 코스이다.  


앞에 칼바위 능선은 좌우측으로  우화길이있다.




좌측바위 옆으로 돌아가기도하고



바위길 좌측으로는  절벽을 이룬다,



너무 고운 진달래가  발걸음을  붙잡고



큰 바위는 우측으로 돌아 올라가니



윗화악산봉우리에서   밀양 평밭 퇴로 마을 방향 지능선이 분기된다.





윗 화악산  방문 배지를 받고



윗화악산의 이정표



윗 화악산 837m

2008년 1월 5일  밀양 세림산악회에서 세운 정상표시석



윗화악산에서 필자  



덕명 아우



화악산 에서 조망

지나온 능선



가야할 아랫화악산 능선

청도방향은 산불이 난듯 능선 사이가 너무 대조적이다.  






윗화악산에서 본 조망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쪽



밀양쪽  암봉괴 진달래





청도 남산능선과  가운데 올라온 능선




이제 아래 화악산으로 내려가는길


아랫화악산 으로 내려가는길 에  



목책 안전 시설과 계단을 만들어놓았다.




오늘 산행중  처음 만나는 등산객들



안전 팬스  



철다리 를건너



빙돌아 지나온 화악산 능선이 잘조망되고  



자연석 탑



진달래 군락지를 내려가니




사거리 안부에 

청도 한재와 밀양 평밭 을 잇는 고개마루

한재로내려가는 첫 하산길이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안부사거리 

이정표 한제 1.7km  아랫 화악산 500m



한재쪽 하산로에  많은 시그널들  이곳으로 하산을 많이하는듯하다.



그전에 이정목은  이곳에 내팽개쳐쟈있다,



아랫화악산 방향으로 이동을 한다.



비스덤한 오르막  크게 힘들이지않게 올라간다.




하산지점  한재 / 평양마을이 가깝게 내려다보인다.



지나온 화악산 능선을  뒤돌아보고



키큰 진달래 꽃길 아래로



아랫 화악산 바위봉을 바라보고



정상 암봉을 돌아가라는 유도표시



바위봉을 우회하여 돌아간다.




우측으로 돌아 올라가는데  계단을 새로 설치헤 놓았다.

아랫화악산 능선으로 오르는 계단



지나온 윗 화학산



게단을  올라가며는



이정표가 두개 서있다.



구조번호는 3번지점이다.



아랫화악산 방문 배지를 받고


말치고개 육교산 갈림길이다.



아래 화악산 755m

좌측 바위봉에  전망데크을 만들어 놓았다.

구름이 점점 짇어지고  조망이  잘안된다.



정상석은  데크전망대  옆에 있다.


아래화악산 정상석





 아래 화악산  흔적을 남기고


전망데크에서 본 

오늘 빙돌아 걸어온 화악산 주능선


다음가야할  철마산이 바라보고






화악산에서 남동쪽 밀양 삼동면 옥산리방향



아랫화악산 에서  철마산으로 급경사을 잠시내려서며는

능선 사거리 에서 평양리 한재 하산길



한재마을  2,2km 하산로가있다.




철마산 방향으로 계속 내려가며는  암봉울 우회하기도하고




소나무가 많은 숲길을 내려서기도하고



한재 평지마을  이정표  



한재/평지마을 갈림길 옆 묘지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이곳에서 하산을 할까 하다가 시간이 얼마안되어

철마산을 가기로하고



평지마을 하산길에는 많은 표시기들달려있고

철마산 방향은  한적하다.



잠시 능선같은 작은 봉을 넘어가며는




독짐이고개

밀양 독짐이골과 청도 음지마을 넘어다니던  안부 



음지  2km지점

철마산 갔다가 오늘은  이곳으로 하산하기로한다.



가기싫은 표정의 덕명아우  다음에 답사하기 쉽지않은 철마산이기에

갔다오자고 하여


갈림길에서  철마산 정상까지  600m 밖에 안되지마는  

급경사 된비알이고 긴코스에 지친 피로에 힘이 많이 든다.  



툭티어나온 암봉이   동쪽인 유천마을에서 봤을 때 마치 한껏

먹물을 머금은 붓끝의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이름을 얻은 '

문필봉이라고도한다고한다.





이정표와 아담한 정상석이서있는   철마산 정상에도착한다.




14: 10   철마산 (鐵馬山) 해발 634m

2007년 5월  청도산악회에서 새로 세운 정상표석



정상에서 인증을 하고


철마산성(鐵馬山城)

삼한시대(미리미동국), 이서고국.신라때 산성이라고한다.



복사꽃 과 선답자들 표시기








 

 


하산지점을내려다  바라보고



다시 독짐이 안부로 뒤돌아와서



한재 음지리 2km을보고 내려간다.





쪼개진 바위  여기도 화랑이 칼싸움울했나봐



수래길로 내려간다.



포징된 임도로



임도따라계속내려가며는  초현으로해서  도로따라 올라가야하기에




묘지가많은 능선으로 내려간다.





임도를 만나고




아래 평지리을 바라보고 이리저리 오늘도 우리들만의 방식으로   길을찾아 

밭도지니고 도랑도 건너 아래로  아래로내려가니




어느 절같은 곳을 지나



무작정 큰도로만보고내려간다.


도로에 내려서서  조금  올라가니  




앞에보이는 저 가운데 능선으로 올라갔는데  정상까지 4km가넘는

만만하지않은 코스이다.


미나리로 유명한 한재에 온김에  미나리 두단을 사고 주믄하며는

 택배로도 보내준다고한다.



오늘  한바퀴 돌아온코스가 한눈에 보인다.  


주차장에도착  6시간의 긴산행을 마친다




오늘 산행기록을 확인해본다.

고도

오록스 궤적


트랭글 궤적


트랭글 통계

오록스 통계



참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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