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날 ; 2019. 12. 29. 다섯째 일요일. 날씨 : 흐림
간 곳 : 신숭겸장군유적지 - 응봉 - 노태우 전대통령 생가
팔공산 올래길
위 치 ; 대구광역시 동구 공산동
찾아간길 ;
네비케이션 : 신숭겸장군유적지 (대구동구지묘동526 )
교통 : 대중교통
지하철 1호선 대구역 - 101번 대구콘셔트하우스앞 /시민회관 -
지묘동
참가인원 : 대구 근교산 번개 회원 8 명 .
유인철 대장. 문희용님 . 정재식님 .김태수고문님. 고산 / 송창섭님,
허정화님, 허용원 선배님 . 필자 /산새
산행코스 :
신숭겸장군유적지 - 대곡지 - 응봉 - 임도광장 (만디쉼터 )- 전망대 -
열재 - 용지마을 - 노태우 생가 - 파계사 주차장
( 산행거리 9 Km 소요시간 4 시간반 )
팔공산 올레 2코스 지도
GPS 궤적
팔공산 응봉 456m
대구 동구 내동과 지묘동 에 접해있는산으로
고려 태조때 개국공신 장절공 신숭겸 장군유적지 뒷산 이 왕산(王山)
능선따라 가다가 응해산을 솟구치고 소원 만디재에서 잠시 고도을 낮추다가
다시 우측으로 급하게 솟구친 봉우리가 응봉으로 한실골을
사이에두고 삼각형으로 마주보고있다.
소원 만디
한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는 언득
응해산과 응봉 가운데 안부로 동구 지묘동과 내동 경계고개로
임도가 조성되어있고 그 가운데 지묘동으로 골짜기가
대곡 / 한실골 이며 그넘어 임도따라가는길이 열재을지나
용지마을로해서 파계사까지가는 올레 2코스로
고개마루에 운동시설과 쉼터가있다.
올레2코스 한실골
지묘동 신숭겸 유적지에서 소원 만디 고개까지3,3 km 가 올레길임도로
옛날 이름은 한실( 대곡)골이고 올레길로 부르게된것은
2010년부터이라고한다.
대구 근교 올해 마지막 12월 5 주 번개 송년산행은 대중교통으로
팔공산 의 전망대라고 할수있는 팔공산 올레길 2코스 한실골가는길과
응봉을 산행 하기로하고 09시 (구)시민회관 콘셔트하우스
버스정류장 에서 101번 시내버스를타고 동구 지묘동에
10: 00 조금넘어 도착한다
10: 10 지묘천 옆으로 신숭겸 유적지 로가서
신숭겸(申崇謙)장군 유적지
장절공의 신숭겸 장군의 충절을 기리는 위패(位牌)와 영정(影幀)이 모셔져 있으며,
순절단(殉節壇)과 충렬비(忠烈碑)등이 있다
고려태사 장절공 신숭겸 장군의 유적은 지난 74년 대구 광역시 기념물로 지정,
신숭겸 장군이 순절한 곳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유적지다
신숭겸 장군 유적지는 고려 태조 때 개국공신이었던 장절공 신숭겸이
927년 위기에 처한 신라를 구하려고 출정한 태조 왕건과 함께 후백제군을 상대로
공산(지금의 팔공산)에서 싸웠으나 크게 패하면서 왕건의 목숨이 위태롭게 되자
왕건으로 변장하여 대신 싸우다 순절한 곳이라고 한다.
신숭겸의 도움으로 장졸로 변장하여 단신으로 탈출에 성공한 왕건은
신숭겸의 시신을 거두어 광해주(지금의 춘천)에 묻어주고 명복을 기원하기 위해
전사한 이곳에 지묘사를 세웠으나
고려 멸망과 함께 폐사되었던 것을
1607년 경상도 관찰사 유영순이 폐사된 지묘사 자리에 표충사, 표충단,
충렬비를 세워 신숭겸의 혼을 위로하고 충철을 추모하였다고 한다.
우측에 문화해설사집과 홍살문 뒤에보이는 산이 왕산
홍살문 옆에 신숭겸장군상이 자리잡고
신숭겸장군 포토죤
김태수 장군이군요
후문으로 나오며는 대구올레 팔공산 2코스 한실골가는길 코스 지도와
왕건길 코스 지도를 보고
팔공산 올레길 왕건길따라 가다보며
좌측에 영모제을 지나고
10: 30 지묘동과 내당 임도가 올레 길이며 소원 만디 까지가 한실골이다.
삼거리에서 응봉은 우측으로 돌아가
바로 산으로 올라간다.
첫번째 한전 철탑을 지나고
앞에 응봉이 높게 보인다.
건너보이는 왕산
전망좋은 곳에서 잠시휴식을 하고 지묘동 아파트들이 내려다보인다.
밴치가있는 쉼터를 지나고
왕건길 갈림길
좌측으로 내려가며는 왕건길이고
응봉은 몆개 봉을 넘어가야 한다.
봉하나 올라갈때마다 이런 쉼터가있다.
돌이 많은 산길을 올라가기도하고
바위구간
이런 나무도 구경하고
통나무 바닥계단을 올라가니
응봉 도착 인증를 받고
삼각점이있는 응봉 정상에 도착한다.
봉우리 인증 산꾼들 표시기가 응봉 정상임을 알린다.
조금옆에 바위가 많으곳에
삼각점 봉에서 조금 지난 봉우리에 대구 김문암산꾼 작품
정상 표시판이 있는곳에
11: 35 응봉 456m
대구 동구 내동과 지묘동 사이에 있는산으로
왕건이 머물렀던 산 고려 태조때 개국공신 장절공 신숭겸 장군유적지
표충사의 뒷산 왕산(王山) 과 응해산을 마주보고있다
같이 동행하는 허용원 선배님
문희용 사진작가
필자 / 산새
응봉에서 조망
파계재에서 부터 팔공산 주능선이 잘바라보이는 팔공산 전망대
하산은 능선따라 내려가는데
산아래 내동마을이 내려다보이고
급비탈 내리막을 조심해서 내려가니
한실골로 올라오는 올레길을 만나 소원 만디 조금아래로 내려선다.
지묘동에서 올라오는 임도길은 깔끔하게 정비되어 있고
12: 05 만디 체육시설 임도광장
응해산에서 응봉으로 내려오면 만나는
안부의 임도인데 이곳으로 바로 내려와야하는데 잘못내려온듯하다.
고개 만디에 응해산 올라가는 입구
반대편 응봉 올라가는길
내동방향임도 차량출입금지 시설
내동방향임도 올레길이다
한실골로 바로 올라온 일행들이 지나간길을 따라가니
전망대
전망 안내판 과 조망을 확인해본다.
내동마을 계곡이 길게 내려다보인다
팔공산 자락 관봉 능선고개 환성산 낙타봉 초래봉능선이 길게 누워있다.
2020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이곳에서 하는모양이다.
넘어온 응봉의 위용이 대단하다.
임도따라 조금 내려가니
12: 22 열재
동구 내동마을과 용진 마을 을 잇는 고개안부
이 고개는 신라 시대부터 영천에서 미대동-열재-기성동을 거쳐 군위로 이어지는
교통 요충지여서 열 사람이 다닐 수 있을 만큼 넓었다고 열재로 부른다는 설과
또 한편으로 열재 근처에는 산도적이 자주 나타나므로 열 명 이상 모여서
이 고개를 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온다고한다
열재 이정표시목
열재는 왕건길과 팔공산 둘레길이 만나지는곳이다.
왕건길 코스 안내석
열재에서 용진마을로 임도따라 내려가니
개인 사유지 철문을 옆으로 피해
임도길따라 올레길은 이어간다.
농로 갈림길에서 올레길 이정표는 우측으로 가르킨다.
삼거리 갈림길에 일행들이 기다리는 곳으로 간다.
뒤돌아본 우회한 응해산 모습이다.
용진마을로 들어가
12: 50 노태우 전대통령 생가
본체는 지금 보수 공사중이다
팔공산 기를 받아 대통령이 된 생가는 문화적 가치가있는곳으로
보존가치가있는듯하다.
도로변 양지바른곳에서 점심을 먹고
팔공산 순환도로로 올라가 용진마을 주차장을 지나 파계사로간다.
산모퉁이를 돌아가니 파계사 삼거리
파계사 입구
파계사까지는 1.3km
올레길 2구간은 파계사까지이지마는 여기에서 산행을 마치고
파계사 주차장에서 101번 버스를타고 대구 봉덕시장으로 이동하여 하산주를 하고
2019년 번개산행 평가를 하면서 올해 번개산행을 마친다.
오늘 산행기록을 확인한다.
고도
트랭글 궤적
오록스 통계
트랭글 통계
참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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