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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육사(莊陸寺)- 나옹왕사 역사 기념관 ( 경북 영덕)

산새1 2019. 5. 1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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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  운서산  장육사(莊陸寺) - 나옹왕사 역사 기념관 


위치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장육사1길 172

          종무소 054-732-6289

           

네비


 장육시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장육사1길 172 



장육사 답사기념 찰영




운서산(雲棲山, 장육사(莊陸寺)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사의 말사이다.

대웅전 ,홍연암, 산신각, 흥원루, 요사채   또 장육사에는

보물 제1933호인 건칠보살좌상 (조선 초기)이 모셔져있다. 

이 건칠상이라는 것은 기본틀 위에 종이를 여러 겹 덧붙여 형태를 만들고 

 위에 다시 금물을 올린 불상이다.


장육사의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도 관음전에는 

건칠관음보살좌상(보물 제993호)이 모셔져 있고 

대웅전 한켠에는 나옹화상의 위패 도 모셔져 있다. 




 대웅전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38호이며

대웅전내에는 건칠보살좌상(보물 제993호)이 모셔져 있다.



관음전





 범종각




장육사 일주문





나옹왕사  기념관

경북 영덕 운서산 자락 장육사 뒤쪽에 나옹왕사 역사 체험지구로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고려 말 불교계의 고승인 나옹선사.

고려 충숙왕 7년에 경북 영덕군 창수면 가산리에서 태어났으며 

 1374년 공민왕이 죽고 후왕이 즉위한 후부터는 왕사가 되었다.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조선 왕사 무학대사가 그의 제자였다고한다. .



나옹선사의 대표 시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靑山兮要我以無語 蒼空兮要我以無垢 聊無愛而無憎兮 如水如風而終我





장육사 부근에는 나옹화상 탄생지 까치소와 반송유적지가 있다. 

나옹화상이 지팡이를 꽂으면서 

“이 나무가 살아 있으면 내가 살아 있고 이 나무가 죽으면 나도 죽은 줄 알아라”

라고 했다. 

그 지팡이가 반송으로 자라 625년을 살다가 1965년에 고사되었지만 

그의 선시(禪詩)는 세월을 뛰어 넘고 있다















나옹선사 기념관  개관을 위한 장육사 주차장과

진입로 정비공사가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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