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대구 둘레길 모명재길 (형제봉 -모봉 - 연화산 -제봉 ) 답사. ( 대구 수성구 )

산새1 2019. 2. 2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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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구 만촌동 모명재     


간날 : 2019. 2.  17,    셋재주  일요일. 날씨 : 맑음 / 미세먼지   

간곳 : 대구둘레길  모명재길

위 치;   대구시 수성구 



참가인원 : 대구 근교산 번개 회원 7 .  

유인철 대장. 문희용님 .  정재식님 .김태수고문님. 백경자님, 허정화님, ,

필자 /산새 .











  교통 : 대중교통

지하철 1호선 반월당역 -   지하철 2호선 탐티역  

 

 산행코스:

만촌역 - 형봉 -  동대사 -  모봉 -  고모역 - 제봉  - 영남제일문 - 동촌유원지 - 

동구시장  - 동구청역  

( 산행거리 13.4  km    소요시간 6시간 40분)




산소개 :

 모명재길

대구 수성구  모명재(募明齋)를 중심으로 조성
모명재길은 총 10.87㎞로 ‘형제봉길’과 ‘모봉길’고모령길’, ‘팔현길’

 4개 코스로 이뤄진다.  최대한 자연친화적인 걷는 길을 만들기 위해 자연

그대로의  둘레길이다.


형제봉

대구 2군사령부 동쪽에 두개의 산봉우리가 나란히 서 있는데

하나는 좀 높고 하나는 좀 낮아 사람들은 이것을 형제봉이라 부른다.

이 두 봉우리에 형제봉이란 이름이 붙게 된 것은 다음과 같은 전설 때문이다.

 

옛날 이곳에 힘센 장군 남매가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둘이 서로

산쌓기 내기를 했다.

오빠는 옷섶으로 흙을 날라다 산을 쌓기 시작했고 여동생은 치마폭으로

흙을 날라 산을 쌓기 시작했다.내기의 방법은 해가 뜰 때부터 해가 질 때까지

하룻동안 누가 더 높은 산을 쌓는가 하는 것이다.

 

흙을 담아 나르는 것의 크기가 오빠의 옷섶보다는

여동생의 치마폭이 훨씬 넓어 그런지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가려는데

누이동생의 산이 오빠산 보다 더 높이 올라갔다.


심술이 난 오빠가 동생산을 짓밟아 버려 높던 누이동생의 산이 뭉퉁해 졌다.

그래서 끝이 뾰족한 산을 형봉(兄峰) 다른 밋밋한 산을 제봉(弟峰)

또는 매봉(妹峰)이라 부르고 이 산 아래를 형제봉골 또는 양지마을이라 부른다,


셋째 주 번개 산행 대구 둘레길중 수성구 모명재 길을  트레킹하기로하고 

대구 지하철 2호선  탐티역에  9시 조금 넘어 도착한다.  


09: 20  지하철 탐티역에 내려 4번출구로 나가 

남부 정류장방향으로  조금가며는



모명재길은 조선시대 귀화한 명나라 장수

두사충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재실인 모명재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우측으로  모명재 200m 표시를 보고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며는




모명재길 이정표



모명재 방향으로 간다.



모명재 가기 전에 먼저 만나는 명정각



명정각은

모명재 들어가는 길 왼편에 자리 잡은 효자각으로, 두사충의 7대 손인 두한필의

효행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정에서 내린 정려입니다.



모명재(慕明齋)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 525길 14-21(만촌동 715-1)에 세워져 있는

조선조 임진왜란과 정유재란때 조선원군 이여송장군의 책사로 활동하시다가

전쟁 종료후 조선에 귀화한 두사충장군 후손들이 그뜻을 기리기 위해 새운

재실이다.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장수로서 우리나라에 원군으로 왔던 두사충(杜師忠)이

귀화한 후에 그 후손들이 1912년에 세운 것으로 그의 호인 '그리워할 모(慕)', '

명나라 이름 명(明)'자를 써서 '명나라를 그리워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일본의 침략 전쟁인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조선에 원군으로 와서 공을 세우고 귀화한 명나라 장수 두사충 장군

기리기 위해 그의 후손들이 세운 재실



.

모명재 앞뜰에 있는 신도비의 비문은 이순신 장군의 7대손인 이인수가 지었는데,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과 두사충의 가까운 사이가

후손들에게까지 이어졌음을 알 수 있다






명재 우측으로 돌아가며는



형제봉 등산로



형제봉 정상가는길은  좌측으로 군부대의 철책을 따라 우회하여

바닥 통나무계단을 올라가니



형제봉 정상

.


운동시설이있는  형봉에 시계는 09 : 45을 가르킨다.




형제봉  / 형봉 193m

형제봉은 두개의 산봉우리가 나란히 솟아 있는데 형제봉이란 이름이 붙게 된 것은

다음과 같은 전설 때문이다.



아득한 옛날 이곳에 힘센 장군 남매가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둘이 서로 산쌓기

 내기를 했다. 오빠는 옷섶으로 흙을 날라다 산을 쌓기 시작했고 여동생은

 치마폭으로 흙을 날라 산을 쌓기 시작했다.


 

내기의 방법은 해가 뜰 때부터 해가 질 때까지 하룻동안 누가 더 높은 산을

쌓는가 하는 것이다. 흙을 담아 나르는 것의 크기가 오빠의 옷섶보다는

여동생의 치마폭이 훨씬 넓어 그런지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 가려는데

누이동생의 산이 오빠산 보다 더 높이 올라갔다.



심술이 난 오빠가 동생산을 짓밟아 버려 높던 누이동생의 산이 뭉퉁해 졌다.

그래서 끝이 뾰족한 산을 형봉, 다른 밋밋한 산을 제봉 또는 매봉이라

부르고 이 산 아래를 형제봉골 또는 양지마을이라 부른다



 철책을 따라 제봉 방향으로  가는길



안부를 지나  제봉은 다시한번  올라가야한다,



그루터기쉼터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모명재길 2코스인 모봉길이다



잠시휴식을 하고  능선으로 내려가며는



서당지

저수지를  연등으로 장식해논 동대사  




동대사

대한불교 천태종



사월 초파일 연등행사시 사용후 보관해논 곳인듯하다.   




규모가 대단한 동대사  사찰이다



모봉올라가는  산길입구




서당지옆  모봉 입구에 이정표에서 앞에 봉우리에 올라가니



산이조치요 /박대장 표시기가 걸려있는  헬기장   



모봉

삼각점이있고



부리나게님의 표시기도보이고



핼기장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고모역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좌측으로 우회하는 길에서  

우측 봉우리에 올라가보니  연호산 정상이다



연호산  129.6m

.


정수리에는  부대뒤산이라 반공호와



용도를 알수없는 돌기둥하나가 서있다.



모봉을 지나 내려가며는 밴치 쉼터도지나고



전우 쉼터 방향으로 내려간다.



능선길에는 이런 호들이 많이보인다.



고모역 방향으로 내려간다.




전우쉼터

쉼터 정자가있는데  다른팀들이 휴식을 하고있어 그냥 통과 한다.



고모역  능선으로 내려가는 중이다  




개인 사유지 울타리  옆으로해서 돌아 내려 가며는



고산 연호사거리에서  고모역 방향  도로따라가며는



저멀리 지나내려온 형제봉  좌측이 형봉 우측이 제봉이디



그아래 서당저수지와  동대사가있다



오전 산행을 마치고  귀빈각식당에서




 점심과 소주한잔하고  휴식을 한후



도로 건너 에 고모역  지금은 폐 역이다.




고모역 맞은편  제봉방향 으로  오후 트레킹을 시작한다.



고모상회에서  소주와 음료수를 사서



고모마을 뒤로해서  



제봉 올라가는  코스이다.




통나무계단으로  올라가다가



 잠시휴식도하고



고모령  

돌아볼 고(顧), 어미 모(母) 어머니를 회상한다는



팔현마을 코스  갈림길에서  제봉방향으로



18년 3월 산불난지역   모습



산불조심을 꼭해야합니다,






 

좌측에 사각정자을 지나 조금 올라가며는 제봉에 도착한다. .



재봉

재봉 정상은 철조망넘어 부대안에있고 고모령도  형봉과 제봉 사이

안부로  부대안에있다




이제 우측으로 돌아내려가는길은 망우공원 방향이다.






 도로 인도로 망우공원  영남 제일관으로 간다.



철로 위 육교를 건너가야  망우당 공원이다.  



자전거 경기장도지나고



망우당공원  영남 제일관앞에도착하여

오늘 번개팀들 기념찰영도하고




금호강변 정자아래에서  잠시휴식을 하고  



금호강변따라  아양교로간다.



동촌유원지도 지나고



유람선 선착장

유람선 대인 4,000  소인 3,000원



동영상

금호강변 동촌유원지




아양교를 지나  .



동구시장으로가서

하산주를 하고 동구청역까지 걸어가서 지하철을타고  귀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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