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마을에서 바라보는 너울길과 칠봉지맥
간날 ; 2019. 2. 2. 첫째 토요일 .
날씨 : 맑음/ 미세먼지 약간
간곳 ; 개진 개포에서 우곡 연동마을까지 15.5km
위치 : 경북 고령군 개진면 / 우곡면
참가인원 : 번개산행팀 5명
산꾼 / 허용원 선배님 .대산 / 박영식대장 . 송형익 교수 .
이두용 선배님. 필자 / 산새 .
찾아간길 :
내비 ; 개경포공원 (고령군 개진면 오사리 )
트래킹코스:
개경포 공원 -개경정 -능선산길 -개포 - 뚝길 -개호정 -
개산포 전투전적지 - 어목정 유허지 -출렁다리 -부례관광지 -부례정
국토종주 자전거길 - 칠봉지맥 능선- 청룡산 - 청룡산 (화산덤) -
용머리봉 -대봉산 -연리마을
(산행거리 15.5 km 산행시간 6시간 30분)
개경포 너울길 탐방로
고령 개경포 너울길
고령군에서는 개진 개포나루에서 낙동강변 을따라 부래 관광지까지 약 4km 구간에 산책로를 조성 하였는데 낙동강변 따라 바로가지않고 산줄기 능선과 골짜기를
굴곡을있게하여 마치 파도처럼 오라락 내리락하며 이어지는 모습이
너울같다 하여 너울길이다.
칠봉지맥 (청룡산- 대봉산 )
성주 칠봉산에서 분기한 산줄기 칠봉지맥의 끝부분 고령군 우곡면
객기리 정터마을앞에서 끝나는 길이 58.8km되는 산줄기를 말하며
오늘코스는
칠봉지맥 마지막구간 부례고개 에서 청룡산. 화산덤. 용머리산. 연동고개
대봉산 연리마을로 하산한 지맥코스중 일부이다.
설날 연휴 첫날 2월2일 토요일 우정산악회 번개산행
답사팀은 고령 낙동강 너울길과 칠봉지맥 마지막구간 청룡산에서 대봉산을 거처
우곡하부 연동마을 까지 산행하기로하고
08:00에 대구를 출발하여 개경포 너울길 시작지점 조금지나
개경포 공원에 08시50분 에 도착한다
개경포공원
고령군 개진면 오사리 마을입구 낙동강변에 조성된 공원으로
낙동강의 아름다운 포구 조선시대 낙강칠현(洛江七賢)의 뱃놀이터였으며,
고종38년 에 팔만대장경을 부산을 거쳐 개경포에서 해인사로 운반한
역사적인 포구이다. 이곳에 고령군에서는 개경포주막, 팔만대장경 이운행렬,
휴식공간 등을 조성한 소 공원이다
개경포공원도로변 주차 차선안에 주차를 하고
오늘 기야할 산줄기와 너울길 코스를 바라보고
먼저 공원 여러 안내도을 살펴보고
개경포공원 탐방로 게단을 올라가며는
데크계단과 바닥계단을 따라 올라가며는
전망대정자가 바라보이고
개경정
개경정 정자앞에는 주민들의 새해 일출 기원제 제단 이있고
개경정 일출 입간판
대부분 이곳에서 개경정 공원으로 뒤돌아 내려가는데
우리는 앞에 작은 봉우리를 넘어
좌측으로 내려가며는 개포마을 너울길입구 제방으로 내려갈수있다.
경주최씨 묘를 지나 아래 도로로 내려서며는 개포마을이다.
마을입구로 내려온길
09: 20 농어촌공사 성구 양수장
낙동강을 따라 산줄기는 칠봉지맥 산길
산중턱으로 임도는 4대간 국토종주 닉동강 자전거길
낙동강변따라 고령 개경포너울길이 조성되어있다.
개경포공원에서 도로따라 500m 지난지점
부례관광지 4.5 km, 대가야수목원8.3km, 해인사40.5 km
아침이라 안개로 약간 흐린 낙동강 과 가야할 산 끝자락
개포 제방을 지나
제방 우측 끝지점이 옛 개포나루이며
지명은 개산포구로 고려 때 팔만대장경판이 강화도에서 서해를 거쳐
낙동강을 타고 고령에서 해인사로 이운하여 개경포로 불려지게 되었다고한다.
고령 개경포 너울길의 시작점인 정자가 개호정이다.
09: 35 개호정 - 너울길 출발점
정자뒤로 올라가는길이 낙동강변 개졍포 너울길이다.
이정표에 해인사표시는 팔만대장경 운이한 거리를 표시한다.
개경포 너울길 시작 지점
해인사40km - 개경포1.0km - 개산의험한길500m,개산전투전적지900m,
어목정유허지2.1km,부례관광지4.02km
너울길
개산의 험한길 시비
개산포전투 전적지는
임진왜란 시 고령지역 의병들이 창의하여 대승첩을 거둔 전적지라고 기록하고있다.
바로좌측 아래로 낙동강
우측으로 바위 덤도지나고
강쪽으로 안전 목책 시설
양파가 심겨진 밭도 지나고
낙동강 건너 오설리 와 석문산
어목정 유허지에서
어목정 유허지 이정표
부례관광지1.92km ,개산의 험한길1.6km, 개산포전투 전적지1.2km, 개호정2.1km
너울길은 우측으로 깊숙히 돌아가는곳에
앞에 출렁다리가 보이고
10: 20 개경포 너울길 출렁다리
산꾼 / 허용원 선배님
송강 / 이두용선배님
송형익 교수
대산 / 박영식대장
파도을 타듯 너울길은 오르내림이 계속되고
다시 길이 좋아지고
좌측으로 낙동강 푸른물을 보며서
10: 50 부래관광지
고령군에서는 군민들의
여가시간 증대와 웰빙과 체험관광, 스포츠와 함께 자기개발 중심의 관광행태에서
레저와 스포츠·휴양 등을 함께 즐길수 있는 관광지을 조성하였다. . .
부래관광지 이정표
어목정 유허지1.92km, 개산포전투 전적지3.12km,
개산의 험한길3.52km, 개호정4.02km
부레관광지에서
약4km의 "개경포 너울길" 산길은 끝이나고
수변 및 산악 탐방로 너울길
낙동 9곡중 1곡 시비
청소년들의 모험심과 자신감을 키울수 있는 포레스트 어드벤쳐 체험시설,
소규모 동호회 회원들의 단체게임을 위한 풋살장
동영상
부례관광지 전망대에서 조망
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인 계류장
농구장. 인공암벽,
그물 흔들다리 등 포레스트 어드벤처 시설체험장들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
국토종주자전거길(MTB도로)의 이용자 숙박을 위한 유스호스텔형 바이크텔
낙동강 변에 부례정
부례정
서편 산 넘어 세거하는 고령박씨들이 낙동강을 이용하는
내빈을 맞이하던 나루터라 부례라 칭하였다고 한다.
11: 15 부례관광지 안내판 맞은 편의 청룡산 MTB도로를
MTB정상 1.5km 지점을 지나고
지난번에 내린 눈이 임도에 그대로있다
올해 첫 눈산행이다.
11: 40 MTB정상 임도고개에서 조금 이래 묘지에서 능선으로
칠봉지맥길 에 접선하여 청룡산 방향으로 눈이많은 우측으로 돌아간다.
12: 00 청룡산 300.2m
철탑주변의 잡목과 숲풀속에 삼각점이있는 지점
청룡상 정상에대한 이견이 많다.
1/25000 지리원 구지도나 영진지도는 여기를 청룡산으로 표기하고 있는데
2010년판 새지도는 여기를 296.4m로 표기하고 0.9km정도 떨어진
311m봉을 청룡산으로 표기하고 있다고하는데
삼각점. 창녕411, 1981재설
옆에 철탑아래 중식시간에 청룡산 정상위치 지점때문에,, @#$%^7*
트렝글은 능선으로 조금더 가니 청룡산 배지가 울리는데
아무런 표시가없는 이지점은 아닌듯한데 ..........................
흰덤봉 갈림길을지나 지맥따라 무명봉 몆개를 넘어
청주한씨묘가 있는 이곳을 또하나의 청룡산으로 포기하는곳도있다. .
12: 40 청룡산( 화산덤) 311m
서울 청산수산악회 표시판은 화산덤 으로 서래야님은 청룡산으로
조금 혼돈스럽지마는 높이는 이곳이 조금더 높다,
화산덤을 지나 한참을 가며는
삼각점봉 207m
삼각점 창녕327
청산수 산악회에서 부착한 깃대봉 표시판에는 203.8m
눈덮인 묘지를 지나 능선길을 한참을 가니
다음 봉우리가 용두산이다.
14: 05 용머리산 178.7m
용머리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며는
임도를 지나
포산곽씨 묘역을 지나
앞쪽으로 나가서는 우측으로 내려가야한다.
바로가며는 도로 절개지때문에 우측으로 돌아 가며는
바로 도로에 내려서는데
14: 40 연등고개.
연동에서 논실로 넘어가는 도로 고개이다.
대봉산은 도로을 건너산으로 치고올라가야하는데
오늘 마지막 봉우리 급경사 힘들게 올라가며는
대봉산 전 봉우리 연동봉이라 표시가보인다.
대봉산 갈림봉.
칠봉지맥은 묘지 우측으로 직진해 내려가고 대봉산은 좌측으로
100여m 정도 떨어져있어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한다.
오늘의 마지막봉
15: 15 대봉산 120.9m
오늘 번개팀들 기념찰영을 하지마는 역광이라 많이 어둡다.
다시 삼거리로 뒤돌아와서
하산을 한다.
연리마을에 내려서고
15: 30 연리마을 회관앞을 지나
연동고개가는 길을 지나 도로따라 나가다가
연동마을과 뒤산을 바라보고
연동주유소 휴게소주인에게 고령 택시를 불려달라고 하니
버스 가 바로온다기에 신도로에 올라서니 버스가 도착한다.
15: 50 606 고령버스를 타고 개진 삼거리까지 버스비 1인당 1500 원
16: 00 개진면 열미 삼거리에 내려
재경포공원까지 걸아갈까 하다가 이정표에 3.8km 거리가 너무 멀어
모두들 이곳에서 기다리고
혼자서 지나가는 승용차가 태워주어 개경표 공원까지가서
차를 회수하여 무사히 대구로 귀가하였다.
오늘 개경포공원까지 태워준 고령에서 우일 케미칼 비료공장을
운영하는 아버지 일을 도와준다는 젊은 분 에게
이자리를 빌려 고마움을 표시한다.
차량을 회수하여 열미고개에서 일행들을 태우고
화원식당 에서 하산주를 하고 박대장이 운전하여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 트레킹 기록을 확인한다.
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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