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 2018. 1. 14. 둘째 일요일. 날씨 : 밁음 , 오전 안개 .미세먼지
간곳 : 의봉산(儀鳳山), 535 m - 외곡산 305 m
위치 : 경북 고령군 성산면 / 운수면 .성주군 용암면
참가인원 : 대구 근교산 번개 회원 4 명
산꾼/허용원 선배님 , 송강/ 이두용 선배님 , 꼭지점 / 이원태 아우
필자 / 산새 ,
교통 : 승용 1대 ( 이원태 주,) 찾아가는길 :
대구- 고령 국도 - 성산면 박곡리 - 용소리 네비케이션 : 용소리마을회관 (경북 고령군 성산면 용소리)
용소저수지 ( 경북 고령군 성산면 용소리 )
산행코스
용소리 마을회관 - 신기방향도로 - 성불사 1km방향
임도길 5분후 좌측 능선으로진입 - 고탄리경계능선 - 일월정 - 임도길 -
의봉산 정상- 물한령방향- 상용임도 갈림길 - 삼면봉449.4 -상용임도 갈림길-
솔티재 - 외곡산 - 임도 - 박곡리방향 능선 -원당마을 - 용소리 마을회관
(산행거리 15 ㎞ 산행시간 7시간)
일정
09: 00 용소리 마을회관
09: 30 성불사입구 임도, 10: 15 고탄리경계능선
10: 25 일월정 , 11:05 칠봉지맥 임도 갈림길 ,11: 50 의봉산 정상
12: 27 상용임도 갈림길. 13: 00 삼면봉449.4
13: 50 솔티재, 14: 40 외곡산,
15: 50 박곡리 원당마을 , 16: 10 용소리 마을회관
의봉산
대구에서 고령방면으로 가면서 성산면부근에서 서북쪽으로 바라보이는
가야산 다음 제일 높은 봉이 의봉산이다.
의봉산이라는 명칭은 문헌이나 지도상에 대표적으로 쓰이는 것이며,
이밖에도 비봉산(飛鳳山), 유복산(有福山), 니부산(尼夫山) 등으로도 불린다.
의봉산성 / 의봉산 봉수지
의봉산 봉수지는 표고 535m의 의봉산성의 맨 꼭대기에 위치하고 있다.
봉수대는 장축 타원형 석축이 둘레 80m, 장경 33m, 단경 15m 규모로 유존하는데,
석축은 비교적 잘 남아 있는 편이며 일부 훼손되기는 하였으나 폭 1m,
높이 1~2m 정도의 장방형 석재로 정교하게 쌓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내부에는 석력이 무너져 내려 잘 확인 되지는 않으나 불을 피웠던 흔적으로 보이는
소토와 불맞은 돌들이 일부 남아 있다.
(출처: 고령의 문화유적 )
둘째주 대구근교산 내고향 뒤산 의봉산을 산행하기위하여 송현역에서
08:30에 출발하여 산행깃점 성산면 용소리 마을에 09: 00 도착한다.
용소리는 창리 .신기 .원당 3개 자연부락을 합하여 용소리라고하는데
마을에 있던 큰 소(沼)에서 용이 올라갔다 하여 용소라 하였다
용소리 마을 회관과 보건진료소 같이있는 마당에 주차를 하고
등산 준비를 하여 마을 회관에서 좀 뒤돌아나와
신기 마을 방향으로 도로따라 올라가다가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는
주민에게 일원정 올라가는 길을 물어보고
도로 따라 조금 올라가며는
좌측으로 의봉산 성불사 방향 임도로 올라가는데 .
지난번에 내린 잔설이 얼어 미끄러워 조심해서 올라가다가
09: 40 좌측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여 올라가는데 .
능선에 묘지까지 가는 길이고 이후 뚜럿한 산길이 보이지 않아
허선배님이 GPS 로 산길을 확인하고
희미한 산길을 이리저리 길을 개척하면서 앞에 능선에 올라서니
임도따라가는 도로 1km지점있다는 성불사가 산아래 내려다 보이고
앞에 봉우리가 일월정 정자가있는 봉이고 의봉산 가는 능선길과 임도가
칠봉지맥이다.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의봉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10: 15 고탄리와 용소리 경계능선에도착
묘지가 1기있는 능선으로 남쪽 산아래 내고향 마을이지마는
안개로 조망은 좋지않다.
잠시휴식후 우측 일월정방향으로 가는 능선길은 묘지 관리하는 길로
산길이 아주 좋은 편이다.
잣나무 조립지 을 지나니 .
앞에 보이는 정자가 일월정이다.
10: 25 일월정 (日月亭)
고령군 성산면 해맞이 장소로
면소재지에서 약 5km 떨어진 고탄리 대월 뒤산이며 성산면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에 팔각정을 지어 이름하여 일월정이라한다.
일월정에서 조망은
뒤쪽으로 의봉산이 바로손에 잡힐둣 가까이있고 서쪽으로는 가야산이 웅장한
모습을 나타내면 앞으로 막힘없는 고탄리 마을과 들녁
성산면소재지 낙동강과 위천 들녁 그넘어 바슬산까지 한눈에 볼수있는 전망대이다
해와 달의 기운으로 현판이붙어있고
일월정에서 바라보는 담밑재로 이어가는 임도와 나란히뻗어가는
칠봉지맥 능선
일월정잎에서 기념찰영
산꾼 / 허용원 선배님 . 필자 / 산새 . 이원태 아우
일월정 주차장 에 장성 해돋이와 달순이
그전에 오래된 장성이있었는데 17년 12월 새로운 장성으로 교체하였다.
장성
새 장성 앞에서 흔적을 남겨본다.
일월정 대형 표시석
일월정에서 임도따라 의봉산방향으로 가다가
좌측 산길로 진입하여
임도을 버리고 좌츠그봉우리를 넘어
능선으로가다가 다시임도를 만나기를 몆번하고
처음 만나는 이정표
금산재에서 의봉산까지 숲길 안내도이다.
11.2km ㅠㅠㅠㅠㅠ 좋아 다음에 한번 답사키로 하고
임도 음달에는
지난번에 내린 잔설이 있어 미끄러움애에 조심해야 한다.
11: 05 의봉산 등산로 입구
운수로 돌아가는 임도 갈림길에서 등산지도와 거리 이정표가있다.
우리는 우측 산으로 올라간다.
운수로 넘어가는 임도이고 으;봉산은 우측 산으로 들어간다.
의봉산성까지 1.3km 표시
의봉산 숲길 안내도가있다.
우측으로 조금 돌아 가며는
좌측 의봉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은 잘 정비해놓았다.
소나무 숲길을 한참 올라가며는
급경사 오르막 이시작되고
경사가 심하고 낙엽에 덮허 미끄러워 한발 올라가며는
한발 내려오는 오늘의 최고의 난 코스이다.
관할관청 고령군에서는 이글을보게되며는 이구간에 밧줄이라도 하나쯤 매어놓며는 눈이나 비가올적에는 큰 도움이 될것같은데
이런 괴목을 지나 한참을 올라가며는
길이 완만해지고
11: 45 우측으로 산성 축대가 보이고
허무어진 산성터을 지나
물한령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지고
11: 50 물한령 삼거리
정상갔다가 다시이곳으로 내려와야한다.
삼거리 이정표 을 지나 의봉산 정상으로 간다.
의봉산 배지를 받고
의봉산성 봉수대 에 도착한다.
12: 00 의봉산 557 m
봉수대 흔적이있는 정상에는 성벽에 많은 돌을 이용
작은 돌탑들이을 여러개 만들어 놓았다
오지 산행을 전문으로하는 서울 청산수 산악회 에서 정상표시판을 해놓았다.
수고하신분들에게 감사한다.
정상에서 기념 찰영
이원태 아우와 필자/ 산새
송강/ 이두용 선배님
오늘 산행깃점 용소리 운교/ 군달비마을이 고향이라
이곳 지형에 매우 밝은 분이다.
정상에서 반대편 운수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보인다.
우리는 정상에서 물한령 방향으로 뒤돌아 내려간다.
의봉산에서 조금 뒤돌아 내려와 조금전에 올라온
삼거리에서 물한령 방향 으로
하산길은 희미하지마는 칠봉지맥길이라 산길이 뚜럿하다.
잔설이 남아있고 낙엽이 덮힌 미끄러운 내리막길
그래도 통나무 바닥 계단이있어 미끄러지지 않고 내려가기가 어렵지않다.
통나무 바닥 계단을 조심해서 내려오는 대원들
잠시후 안부에 내려서니 길이 좋아지고 이정표가있는 갈림길에 도착한다.
12: 27 상용임도 갈림길
상용임도 방향 표시기는 땅에 떨어져있어 자세히 보지않으며는
그냥 지나치기쉽다.
물한령방향 삼각점이있는 봉을 갔다오기로하고
능선으로 가는길에 좌측으로 운수면 신간리 마을이 내려다보인다.
융단을 깔아놓은듯한 푹신푹신한 낙엽길을 올라가며는
13: 00 삼면봉(용암·운수·성산)449.4m'
삼각점 왜관322,1991년재설'이 있다
칠봉지맥길 '독도님의 표시
봉우리 답사 하는분들 표시기가있다.
449봉에서 점심을먹고 바로가며는 운수와 용암 경계
희방재 방향이고 우리는 상용임도 삼거리로 뒤돌아간다.
13: 20 상용 임도 갈림길로 뒤돌아와서
통나무 바닥계단을 내려가는길에 골안골과 용소 저수지가 내려다보이고
449봉을 우측으로 우회하여 돌아가 이런 능선을 내려가다가
솔티재 내려가는 내리막 여기에도 낙엽에 경사가 심하고 미끄러워
조심해서 내려간다.
한참을 내라가니 산길이 좋아지고 .
철탑을 만나고 이아래 산속으로 중부내륙 고속도로 가 지나간다.
터널위을 지나 솔티재에 내려선다
13: 50 솔티재
성산면 상용리와 용암면 선송리을 넘나드는 고개
우측의 성산면 방향으로 조금내려가며는
경주 김씨 강림파 종중 묘원 가기전에
좌측으로 외곡산 가는 산길입구
산속으로 들어가기전 중부내륙고속도로가 성산면 용소리 방향
잣나무 조립지 능선으로 외곡산 가는 산길은 이처럼 잘 정비되어있다.
지능선에 올라 한참을 가며는 제일 높은 봉우리 을 지나고
상용리 운교 뒤산으로 이두용선배님 산이라고하고 박곡뒤산 외곡산까지
문중 산이라고한다.
작은 봉우리 몆개를 넘고넘어
능선으로 한참을 가며는
GPS로 현위치를 확인하는 허 선배님
14: 40 외곡산 362 m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상용리와 성주군 용암면 용계리에 걸쳐 있는 산
외곡산의 서쪽에는 의봉산(儀鳳山)[551m]이 위치하며, 이 두 산지 사이에는
솔티재라는 고개가 있다. 외곡산·의봉산과 외곡산의 남쪽 해발고도 262.4m의
산봉우리를 잇는 능선은 용소천의 분수계이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외곡산을 지나 임도를 만나고
임도에서 우측으로 돌아가며는
다시 산길로 접어들어
하산할 능선을 바라보고
외곡산 지나온능선
박곡리 공단 조성하는 양쪽으로 산맥이 두줄기로 나누어진다.
좌측 능선은 무계리까지
그리고 오른쪽 은 박곡리까지 이어지는 능선에서
우리는 박곡리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박곡리로 내려가는 능선을 바라보고
밀성 박씨 비석을 지나고
용소 원당과 박곡능선 갈림길안부 에서 우측 원당 마을로 내려간다.
안부 우측 나무에 말벌 집 헌터들이 보며는 아주좋아하겠는데
원당마을 계곡 하산길은 비교적 좋은편이다.
우측으로 어느 가족 묘지을 지나고부터
산길은 끝이나고
농로길을 만나고 첫 민가를 지나고
중부 내륙 고속도로 아래를 통과하여
원당마을 로 하산하여
오늘 한바퀴 돌아온 능선을 바라보고
16: 10 용소 마을회관에도착 골안 7동 보건 진료소
오늘 산행은 성산면 골안골 용소리와 상용리를 가운데두고 좌측으로해서
우측으로 한바퀴 돌아오는 원점산행 이였다. 의봉산 정상부근에 잔설과 급비탈
낙엽길 에 미끄럽고 험한 오지 산행으로 중간중간 개척 산행까지 하면서
아침 9시에 산행을 시작하여 장장 7시간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는
오후 4시가 넘어 산행을 모두마친다.
험하고 먼길 긴시간에 동행하여준 두 선배님과 차량까지운전하면서 함께한
원태 아우에게 감사한다.
내고향은 성산면 고탄리 일월정 남쪽이고 이두용선배님은 오늘 산행한 바로위에
상용리 운교마을로 고향 바로 뒤산 어릴적에 믾이도 다녀던 추억의산
다시한번 옛날을 기억하게하는 산행이였다
논공 소머리 곰탕 국밥집에서 하산주를 하고
대구로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 기록을 획인해본다.
고도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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