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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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금남 호남 정맥 장수 팔공산 - 깃대봉 종주 산행 (한백산악회)

산새1 2018. 1. 1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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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삿갓봉 아래 팔각정자에서 바리보는 팔공산과  깃대봉능선

         

간날 : 2018년 1월 7일.  첫째일요일 .  날씨  :흐림  

간곳 :  장수  팔공산  1151m - 깃대봉 1099 m

 

위치 : 전북 장수군 장수읍 대성리

 

 

찾아가는길 : 대구에서 88고속도로 - 함안JC -  중부내륙고속도로 -

 장수 IC- 자고개

                    

네비케이션 : 합미성 (장수군 장수읍 대성리 산98-1)

 

             와룡산 자연휴양림 (장수군 천천면 비룡리 620-6 )

 

참가인원 : 한백산악회 회원 35 명

 

 

일정 :

 07:30 대구출발 10: 00  자고개 / 등산시작

 10: 23  합미성,  11: 00  측백나무 쉼터  

 11: 25  팔공신 정상 12: 10 서구이재 / 점심

 13:50. 깃대봉 / 데미정 쉼터 14; 20 오계재 

 14: 40 삿갓봉 정자.15: 00  오계재 ,

 15: 30 와룡휴양림 / 하산주 

 

산행코스

자고개-합미성-정상-서구이치-데미샘갈림길-와룡휴양림갈림길-오계치-

삿갓봉- 오계치 - 와룡 자연 휴양림

  (산행거리는 12. 3 Km에 산행시간은 5시간 반)

 

  

 

산(山)소개

 

장수 팔공산(八公山)

같은 이름의 대구 팔공산 명성에  가려 일반인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산이다.

장수 팔공산은 역사와 성인의 자취가 많이 남아 있어 성적산이라고 불리었으며,

원효와 의상이 이 산에 들어와 8명의 승려를 가르치며 함께 머문

까닭에 팔공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산맥은 금남호남정맥중의 일부구간인데, 금남호남정맥은 백두대간상의 영취산에서

시작하여 무령고개 장안산, 신무산, 그리고 이곳 산행지 팔공산, 삿갓봉, 마이산

등을 거쳐 삼정맥(금남정맥, 호남정맥, 금남호남정맥) 분기점인

조약봉(주화산)에 이르는 약 67km의 구간으로 9정맥중 가짱 짧은 구간이다.

 

한백산악회  새해 첫산행 장수 팔공산을 산행하기위하여  대구에서

7시 반 출발하여  산행깃점  자고개 해발 약 600 m  고개에 

 10: 00에 도착한다.

 

 

자고개 / 차고개  차고치 

13번 국도  장수군 용계리와 장수군 대성리 경계고개 

 

 

 

 

등산 준비를 하여

 

 자고개 에 팔공산 방향으로 산행 들머리  반대편으로는 신무산 방향 들날머리

 

또다른 이정표

자고개에서 신무산까지는 1.7km, 팔공산까지는 산행 거리는 3.1 km

 

 사진  찰영중인.한백의 전속 사진 문기자   

 

출발전 단체사진 찰영후  등산을 시작하는 모습

 

지난번에온  잔설이  등산로 군데 군데 남아있다.

 

 

조금 올라가니 두번째   이정표  

 

옆에 작은봉은 우측으로 우회를 한다.

 

현위치  표시목  국가 지점번호

 

10: 20    바위 전망대

 

 

앞으로 가야할 봉우리

 

 

자고개 건너 신무산과  장수 한우목장 축협 사업소 가 바라보이고

 

문화재 발굴 현수막

2014년 합미성 1차 발굴조사 결과 가야계 유물과 후백제계 유물 등이

만호이  출토되었다고하고

 

10: 23  합미성 (合米城)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대성리에 있는 산성으로, 합미성은 후백제(892~936년) 때

돌로 쌓은 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합미성(合米城)이란 이름도 후삼국시대에 군량미를 이곳에 모아 놓았다고

하여 合米城이라 한다고 하고

성 둘레는 약 300m이고 성벽의 높이는 바깥쪽이 1.5m. 안쪽이 약 4.5m

 

자고개에서 860m 올라온 지점이다.

 

성밖 둘레로 가는 길에   산죽 길

 

신성에는 이곳에 주둔하던 군사들이 마실 물을 지하로 급수하던 것이라는

수로관 시설이 작은 연못과 함께 흔적이 남아 있으며

 

 

 

산성 해설판에는 후백제때 쌓은 성으로 군량미를 저장하던 곳이라는 해설도  있다.

전설에 는 이곳에서 3㎞쯤 떨어진 곳에 신무산()이 있는데

신무산에 허수아비로 군사를 만들어 적군이 합미성으로 오지 못하도록

유인하여 무찔렀다는 이야기도 전해온다.  

 

 

합미성을 지나  나무 바닥계단 오르막을 올라가며는

 

 

1013봉 우회로

 가파른 오름막을 우회하여 팔공산으로 갈 수 있는 우회로가 있다

 

 

좌측 봉을 우회하는 길에  

 

 

목책에  밧줄울 매어 안전시설으 해놓았다.

 

 

봉우리로 넘어오는 능선과 우회길을 만나

 

 

11: 00   측백나무 쉼터

 

 

가운데 묘지가있고  측백나무 아래  밴치 쉼터가있다.

 

 

 

 

 

산죽가운데로  산길

 

 

정상 400여m 전부터 좌측으로 돌아가던 산길이  급경사로  힘들게 올라가며는

 

 

팔공산 배지를 받고

 

 

팔공산 정상에  임도을 만나고

 

 

 통신 중계시설이있는 팔공산 정상

 

 

그옆에  정상석이서있다.

 

11: 25    팔공산(八公山) 1151m

 

 

 정상이라는  표시석이 세워진 곳에서 약간 비켜있는

 좌측 팔공산 정상

 

 

정상에서 만난 현지 주민

 

 

정상에서 조망

 

 

다시 정상석이서있는그곳으로 뒤돌아와서

 

 

기념 찰영을 하고

박보규 한백산악회 산대장

 

 

필자 / 산새

 

 

팔공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

 

통신대옆으로해서 동봉방향으로 가며는

 

 

팔공산 정상에서 오계치까지  5.7km

 

 

동쪽 서구이재 방향 으로 5분 정도 가며는

 

 

팔공산 동봉 / 헬기장

 

 

삼각점이있고

 

헬기장은 조망이 아주 좋은 곳으로

남동쪽의 지리 주능선과 북동쪽의 덕유 주능선, 앞쪽의 선각산과 삿갓봉과

그 뒤의 덕태산과  그아래 장수군 장수읍 이 내려다보인다.

 

 

서구이재방향  표시된 이정표따라 출발하고

내려가는길 눈이많고  목책으로 안전시설은 잘되어있다.

 

 

바위봉하나를 좌측으로 우회를 하고

 

 

눈길 능선을 따라 계속가며는

 

 

이정표를 만나고

 

 

철계단을 오르고 다 시내려가 능선을 한참을 가다가

 

 

서구이재 부근에서  점심을 먹고

 

 

조금 가며는

 

 

서구이재 갈림길

서구이재 갈림길에서 오계치까지는 3.95km이며, 와룡자연휴양림까지는 4.67km 입니다

 

 

마루금에서 서구이재로  갈 수 있는 갈림길

 

깃대봉 가는 봉우리

 

11: 30    서구이치/ 서구이재   

장수군 송천리와 진안군 신암리 경계선이며 742번지방도로가 지나가는 고개마루

 

지금은 서녁 서(西)자를 쓰고 있지만 원래는 쥐 서(鼠)자를 사용했다고 한다.

옛날 재를 넘어 전주 등지에서 생필품을 운반할 당시 길손이 쥐 아홉 마리가

줄지어 계곡으로 이동하는 것을 보고 그렇게 이름 지었다고 한다

 

 

오늘 코스는

오계치까지 마루금을 밟고, 와룡자연휴양림으로 하산을 할 예정 이다.

 

동물이동통로 을 통과하면서 바로 밑으로 서구이재 터널 이다

 

 

서구이재를 경계로 왼쪽은 진안군 백운면이고 오른쪽은 장수군 장수읍이고,

지나왔던 팔공산 정상과 헬기장

 

 

서구이재 갈림길팔공산 정상에서 서구이재까지 거리는 2.48km

 

 

천상데미봉을 향하는 능선길

 

 

오르막을 힘들게 올라선다,

 

 

998봉 

 

 

데미정갈림길

좌측  670m 거리에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이 있고하는데

 

 

 

데미샘 갈림길에서 철계단을 지나 능선따라가다보며는 

정자가 바라보이는 봉우리가  깃대봉이다.

 

 

천상데미 배지를 받고

 

 

깃대봉(깃대봉(天上데미亭) 천상데미정)에서 서구이재까지 거리는 2.98km

깃대봉에서 오계치까지 거리는 1.18km

 

 

 

 

13: 50    깃대봉(天上데미亭)  1,100m

데미란 더미에서 유래된 말로 봉우리의 사투리이고,

천상에 오르는 길이라는 뜻 이라고한다.   

 

 

깃대봉에 <天上데미亭> 현판을 걸어둔 팔각정

 

 

깃대봉 천상데미정에서 바라본  지나온 팔공산 주능선  

 

 

분지속에 장수읍

 

 

가야할 오계재와 삿갓봉 시루봉과 덕태산능선

금남호남정맥 마루금은 오계치에서 삿갓전망대를 거처 삿갓봉으로 이어진다.

 

 

천상데미정(깃대봉)에서 한참을 휴식하면서  주변 조망을 즐긴뒤 

1.56km 떨어저 있는 오계치로 내려가디기 우측능산 와룡휴양림으로 갈 수 있는 갈림길

선두팀들이 하산을 한곳이다.

 

 

오계치로내려가먄서 바라보는 조망

 

 

 

건너 삿갓봉 올라가는 능선

 

 

14: 20   오계재

전북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와 장수군 천천면 비룡리을 넘어다니는 고개마루

 

 

오른쪽으로   와룡자연휴양림 내려가는길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에 있는 데미샘자연휴양림으로 내려가는길

 

 

오계치에서 종주팀들 기념찰영을하고 하산시간이 많이 남아  배낭을여기두고

삿갓봉을 갔다오기로하고

 

 

박보규 산대장 부인

 

삿갓봉올라가는 급경사 오르막에  목책안전시설

 

 

 

철계단도 올라가고

 

 

암봉위에  삿갓전망대 팔각정이바라보이고  

 

 

눈길을 조심해서  정자로 올라간다.

 

 

14: 40    팔각정자(삿갓 전망대)

팔공산과 지리산 주능선이 조망되는 전망대 정자.

 

 

2013년 6월에  선각산에서 덕태산 종주시  답사한 곳이다.

 

삿갓정자에서 바라보는 조망

앞에 깃대봉과  그넘너 선각산 능선

 

 

우측으로 깃대봉과 팔공산  주능선

 

 

앞에보이는 봉우리가  삿갓봉인데 2013년에 답사한코스이고  .

 

 

먼저내려간 일행과 하산시간을 마추기위하여  오계재로 내려간다

 

 

15: 00    다시  오계재로 내려와서

 

 

와룡자연휴양림으로  내려가는 길은 눈이 많아  조심해서 내려간다.  

 

 

 

휴양림 뒤 사방땜 을 지나고

좌측 게곡으로는 상수원 보호 구역이다.

 

 

자연휴양림에 식수를 공급하는 대형 물탱크

 

 

 

 

휴양림에서 갓대봉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

이곳에서 깃대봉으로해서  삿갓봉으로 한바퀴 돌아내려오는 코스도  좋울듯하다.

 

 

휴양림 주차장에 도착  중간코스 서구이재로 하산한  회원들을 태우고

도착하는 버스와 같이 만나  

 

 

15: 30    휴영림 주차장옆 와룡휴게소 식당 에서

 

 

하산주를 하고

닭 백숙과 소주한잔하면서  즐거운 분위속에  건배도하고

 

 

와룡 휴앙림 주차장을 출발  대구로 귀가하였다.

오늘 산행 기록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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