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박유산(朴儒山) -동남능선 -안금마을 원점산행 ( 경남 거창 )

산새1 2017. 12. 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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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분재로 올라가면서  바라보는  박유산                     

 

간 날 : 2017. 12. 17. 셋째 일요일 .   날씨 ; 흐림  

간 곳 거창 박유산 712m

위 치 :  경남 거창군  가조면  ( 안금마을 ) 

 

 

참가인원 : 대구 근교산 벙개산행 회원 5명 

산꾼/허용원 선배님 , 송강/ 이두용 선배님 , 필자 / 산새 ,

송형익교수.   꼭지점 /  이원태 아우  . 

 

 

교통 : 승용 1대  ( 이원태 주,)

 

찾아가는길 :

 광주 대구간고속도로 -  가조휴게소 - 가조 IC  -동례리  안금마을

 

네비케이션 : 안금마을회관경노당. (경남 거창군  가조면 동례리  ) 

                   박유산  (거창군 가조면  )

산행코스

안금마을회관 -  달분재 -  빅유산 -  달분재 -  요물봉 - 칼용담봉 -

지산교 - 안금마을 회관   (원점회귀 )

(산행거리 12.83 ㎞ m 산행시간 6시간)

 

 

GPS 코스

 

 

일정

08: 00 대구출발 . 08: 55  안금마을회관

09: 10 오리농장 . 09: 25  달분재/ 10: 05 박유산 정상

10:40. 달분재 11: 40 요불봉. 11: 35 묘적사 갈림길.

11:53. 칼용담봉 / 점심 . 12: 25 산불감시초소봉

12:50 삼각점.   13: 15  지산교.  

14: 50 안금 마을회관 .

 

산소개 : 

박유산(朴儒山)

거창군 가조면  가조  5경  박유산(朴儒山)은

가조을 둘려싸고있는 명산들중에 조금 소외당하는듯한 산이다.  

삿갓모양의 삼각형 산봉우리가  고속도로 좌우측에 수문장 처럼 우뚝솟아있다.

우측에 금귀봉은  보혜산과 연계하여  자주가보지마는 좌측에 솟아있는

박유산은  양각지맥에서도 약간 벗어나있어 오지산행과 개척 산행을 좋아하는

일부 산꾼들만  찾아가는 산이였다,

 

정상에 산 유래판에는

박유산(朴儒山)은 말뚝같이 우뚝 솟았다 하여 원래는 말뚝산이라고 불렀는데, 

신라말기 박유(朴儒)가 이곳에 와서 은신하며 살았다고 해서

박유산(朴儒山)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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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방에 오랫동안 가뭄이 들고 비가 오지 않으면 이 박유산에 올라 꼭대기를 파고

불을 지피면 비가 온다고 하여 사람들이 신비한 산으로 여겼습니다.

 

대구근교산 번개팀 5명은 거창 박유산 산행을하기로한날 올해들어 최고로추운 

영하 7도 추위에 대비하여 모두들 완전 무장을하고 대구를 출발하여  산행깃점

가조면 동레리 안금마을 회관앞에  09시 조금 안되어 도착한다.

 

 

08:55 안금 마을회관

가조면 동례리(東禮里)는 안금, 중평, 동례 3 마을이 있는데 .

안금(安琴) 마을은  박유산 동쪽 기슭에 있는 마을로 이곳 지형이 거문고 같아서

안금(安琴)으로 하였다고 한다

 

등산준비를하여

 

마을 뒤로보이는 오늘 산행할   박유산을 바라보고  안금마을

지대가 워낙높아서 해발 300고지로서  700고지 박유산이

그렇게 높게 보이지는 않는다.  

 

 

마을회관에서  마을안으로 올라가는 길은 없고  마당아래 우측으로 

소형차는 올라갈수있는 농로길로 올라가야  달분재로 가는 길이다.   

 

 

남하면  지산으로 넘어가는 임도길따라 올라가는길에서  

우측으로보이는  삿갓같은 박유산

 

 

좌측으로  오리사육농장 옆을 지나고

 

 

과수농장을 지나

 

 

마지막 민가를  지나

 

 

시맨트포장 임도로 고개에  올라가며는

 

 

09: 30   달분재

거창군 가조면 동례리와  남하면 지산리을 넘어다니는 고개

 

 

고개에서  우측으로 박유산  좌측으로  지산교까지  이어가는 동남능이

오늘 산행코스이다.  

먼저 박유산을 가기위해 우측으로 산 리본이 몆개보아는  절개지을 올라가며는

 

 

바위  전망대

한차레 치고올라가며는  바위 지대에서 오늘 가야할  동남능선을 바라보고 

 

 

마지막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가며는

 

 

가조 5경 박유산 유래판과 태극기가 달려있는   정상에 도착한다.

 

 

10: 00    박유산 712m

박유산은 말뚝같이 우뚝 솟았다 하여 원래는 말뚝산이라고 불렀는데

신라 말기 때 박 유가 이곳에 와서 은신하면서 살았다 하여

박유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한다.

 

 

 

 

정상에는 삼각점이있고 정상표시는  서울 청산수산악회 에서 부착한 표시판과  

 

유래판 기둥에  코딩지 정상표시 

봉우리가운데 큰 구덩이는 옛날 가뭄이 계속될때  불을 피운 흔적이 남아있다.

 

 

박유산 정상에서 기념찰영

좌에서  송교수 . 허선배님 , 이원태 아우 , 필자 / 산새/

 

 

동영상

정상에 모습과  조망

 

가조면을 에워싸고 있는 가창의 명산들 이 모두 조망된다.

앞에 보이는 산이 장군봉과 의상봉이고, 우두산을 거쳐 수도지맥을 따라 비계산까지

 

 

가조면 소재지 마상리 와 주변 들녁

 

 

박유산에서 올라왔던 길을 따라 달분재로 되돌아내려간다.

 

10: 40  달분재로 내려와서  

 

 

달분재에서 박유산 동남릉을 타기 위해 산으로 다시 오른다

 

 

두터운 옷을 벗고 가벼운 차림으로 등산 준비를  다시하여 

 

 

좌측  가조방향은  산불난곳으로   잡목만 있고  우측 남하면 방면은 소나무가 많다.

능선을 따라 가는길에 이런 바위들이 있다.

 

 

소나무가 많은능선길은    완만한 굴곡을 그리며 이어진다

 

 

무명봉하나를 넘어서

 

 

11: 15     578봉

어느 지도에는 요불봉 이라고하는 봉이다.  

바위 전망대가있고 가조 방향으로 조망이 매우좋다,

 

 

578봉에서 바라 본   박유산과  지나온 능선

 

 

박유산에서  일산봉으로 뻗어가는  양각지맥

 

 

 가조 들녘

 

 

광주 대구간 고속도로가 선을 그리고 그뒤에  비게산이 우뚝하다.  

 

 

 두무산과 오두산, 미녀봉 그리고 오른쪽의 숙성산 전경

그아래 미녀봉 등산입구  양기 석강 공단도 내려다보인다.

 

 

반대편으로 조금 내려가니  남하면 지산동 방향

우측 일산봉에서 뻗어가는 양각지맥

 

 

바로아래 어느 사찰이  내려다보이고

 

 

다음에 산행할 일산봉을  봐놓고

 

 

지산리

 

 

풍력 발전소가있는  거창 감악산이 바라보이고

 

 

다음봉을 올라가며는

 

 

묘적사 갈림길

우측으로 묘적사 방향이고 우리는 좌측으로 내려간다.

 

 

 내려가는  이런 좋은 길도있고

 

 

11: 50    588봉

묘이장한 바람이불지않은  명당자리  어느지도에 칼용담봉이라고 하는데

알수없는 이름  이곳에서 점심을 먹고

 

 

바로 앞에  숙성산 과 그아래  공단

 

 

12: 25  산불감시봉  바위 전망대 에서

 

 

남하면 지산리

 

 

일산봉 을 다시한번 바라보고

 

 

 

산불감시초소 앞에서 기념찰영  

 

 

 사진 찍어준  산불감시하는 사람 .

그전에 등산을 많이하였고  이곳  주변 지형도 잘아는 분이다.

 

 

산불 감시봉에서 내려가는길도  급경사 내리막에 낙엽까지  덮어있어  

미끄러워 조심해서 내려오는  대원들

 

 

경사가 완만해지고  산길이 희미해지드니 잠시후

 

 

 마지막 삼각점이있는  410.9봉 에도착한다.

 

 

 

 

삼각점봉에서  산꾼/ 허용원 선배님

 

 

삼각점봉에서  희미한 길을  잠시내려가니  묘지를 지나

 

 

임도를 만나는데 .

 

 

 어느 묘지가는 길이다

 

 

길건너 숙성산

 

 

임도따라가며는

 

 

 

여기서 산길은 끝이나고

 

 

지산교 을 건너 가천천변 트레킹이 시작된다.

 

 

가천천변뚝따라 내려간다.

 

 

가천 변 뚝길

 

 

1099번 도로로다시 나가

 

 

오늘 내려온 능선  제일 높은봉이 산불 감시초소봉이다.

 

 

앞에 광성교를 건너

 

 

논길따라 내려간다.

 

 

앞에 박유산을 바라보고  지름길로가다가

길이없어  뒤돌아오기도하는 알바도하면서

 

 

안금 마을 회관이보이고

지형이 거문같아서 누를 안, 거문고 금, 안금(按琴)이라 하다가,

편안(安) 자로 바꾸었다고한다.

 

 

모두도착하여  오늘 산길 거리와 도로 반반코스로

다소 야유로운 하루일정을 마치고

 

 

 

대구로 귀가길 화원에서 저녁 식사를하면서 오늘의 산행 평가를 하면서 

하루일정을  모두 마친다. 

 

 

좋은 산 추천 해준 송교수와 차량제공을 해준 이사장 늘 힘께히는 

허선배님. 이선배님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고도

안금마을 300m  박유산 712m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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