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실상사 (實相寺) (전북 남원 )

 

지리산   실상사 (實相寺)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이다

신라 흥덕왕 3년 (828년)에 증각대사님이 9산선문의 하나인

실상산문을 개산하면서 창건했다.

 

위치 : 남원시 산내면 입석리 50

 

 

 

 

지리산   실상사 (實相寺)

천년고찰 지리사 뱀사골에 위치한 실상사는  지리산 천왕봉을 마주하고 

있으며  통일신라 흥덕왕때 흥척스님이 처음 세웠다. 한국의 사찰이

대부분 산 속에 지어진데 반하여 실상사는 들판 가운데  자리잡았다

 

실상사 천왕문
사천왕문을 지나면 넓은 뜰이 보이고
좌측에는 종무소의 불교용품점이 있고, 우측에 기와탑, 목탑터 범종각 ,
저 멀리 좌우 삼층석탑, 석등, 보광전 등이 눈에 보인다.

 

 

 

실상사 보광전
실상사의 중심법당인 보광전은

고종 2년(1884)에 월송대사가 세운 것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건물이다. 
실상사 좌우 삼층석탑이 있으며 그 뒤에는 석등 보광전이 배치되어 있다.

 

 

 
실상사 석등(보물 제 35호)
통일신라시대의 석등으로 실상사 보광전 앞에 있다. 
 

 

 

실상사 옛 기와탑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 구산선문(九山禪門) 중
가장 먼저 개창한 유서 깊은 사찰 '실상사(實相寺)'에서 출토된 기와들로 쌓은 것이다.
 이 기와 하나하나가 1,200여 년에 걸쳐 실상사에 남겨진 우리 조상의 얼을 담고 있다

 

실상사 범종각

 

실상사 명부전
명부전은 갖가지 지옥의 장면을 그린
시왕의 그림이나 조각을 모신 전각으로 주존은 지장보살이다.

 

 

 

 

 

 

 

 

 

 

 

실상사철조약사불좌상(보물 제41호)·

 

 

 

 

 

 

 

 

 

 

 

 

 

 

 

 

 

 

 

 

 

 

 

 

 

 

 

 

 

 

남원실상사석장승
조선 후기의 돌장승이다. 실상사는 입구에 있는
만수천 해탈교를 건너기 전에 1기의 돌장승이, 해탈교 너머에 2기의 돌장승이 있다.
원래는 해탈교를 건너기 전에 1기가 더 있어 총 4기가 있었는데, 1936년 홍수 때

만수천으로 떠내려갔다고 한다.

돌장승에 새겨진 기록을 통해 영조 1년(1725)에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