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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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진천 태령산 - 만뢰산 시산제 산행 ( 한백산악회 )

산새1 2016. 3. 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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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랑 무예 태권도 성지공원에서 바라보는 만뢰산과 태령산

                                

간 날 : 2016. 3. 6.  첫째일요일 .   날씨 : 맑음 

간 곳 : 진천  만뢰산  [萬賴山] ( 612.2m) 태령산

위 치 : 충북 진천군  진천읍 상계면 

 

 참가회원  : 대구한백산악회 회원 30 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경부고속도로 -  남이J.C- 중부고속도로- 목천I.C-천안 병천-안 동면 - 

김유신장군탄생지 태실 입구 도착

 

네비케이션 

만뢰산  ( 충청북도 진천읍 상계리  )

                                    

산행코스 : 

김유신장군탄생지-태령산-366-쥐눈이안부-임도(송전탑)-

갈미봉-하수문갈림길-보련골갈림길-만뢰산-신선샘갈림길-

가리미기재-도솔암갈림길-보탑사갈림길-보탑사-보탑사주차장

(11.3 Km  5시간20분 ) 

 

 

일 정 : 07: 30 대구출발

10:40 . 화랑 무예 태권도 도장 성지 주차장

11:25. 등산시작  ,  11: 55 주능선   12: 05 태실 

12: 30. 태령산  12: 45  생태 갈림길 .         

13:10  임도 / 쥐눈이 고개  13: 30  갈미봉./ 점심 14: 10.  

14:35. 만뢰산 . 15: 00  가리미기재 15: 30 보탑사 갈림길

15: 40  보탑사 .   16: 30  만뢰산 주차장

17:00.  주차장 출발 .   19: 30 대구도착

 

산(山) 소개 : 

충청북도와 충청남도를 가르는 경계선이다.  

진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옛지명으로는 만노산 또는 이흘산이라 불리워졌으며 산정상 일원에는

김유신 장군의 아버지 김서현 장군이 쌓았다는 옛성터 흔적이 남아 있는데 

 

만뢰산은

진천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천안시와 경계이다. 인근에 진천읍 연곡리 보련 마을이 있어 보련산이라고도 한다. 정상부에 만뢰산성이 있으며 조선 시대는 이흘산성()으로 불렸다지금의 산이름인‘만뢰’라는 뜻은 나라에 난리가 나면 병정이건 백성이건  만민(萬民) 다 같이 피신할 수 있는 장소를 만뢰산이 베풀었다는 뜻이다

 

태령산은

김유신 장김유신 장군의 태를 묻었다는 산이다.

지금도 산꼭대기에 태실(胎室)과 태아의 모습을 한 산성(길이 216m)이 남아 있다.

이 산에 대한 기록은 조선 전기부터 나타난다.

 

세종실록지리에 "신라 진평왕 때

만노군 태수 김서현(金舒玄)의 아내 만명(萬明)이 아이를 밴 지 20달 만에

아들을 낳으니, 이름을 유신(庾信)이라 하고, 태를 현의 남쪽 15리에 묻었는데,

화하여 신이 되었으므로, 태령산이라 하였다.

 

신라 때부터 사당을 두고 봄 · 가을에

향을 내리어 제사를 지냈으며, 고려에서도 그대로 따라 행하였다. 본조 태조 무인년에

이르러 비로소 국제(國祭)를 정지하고 소재관으로 하여금 제사를 지내게 했다.

속칭 태산이라 한다."라는 기록이 있다

 

대구 한백산악회 3월 정기산행은 충북 진천 만뢰산을 산행하기로하고

07시30분 대구를 출발하여 10시 40분 산행 들머리 화랑 무예 태권도 도장

성지 주차장에도착 하여

 

 

 먼저 한백산악회 2016년 병신년  시산제을지낼 준비를하고

 

 

변관수 부회장 사회로

제주 안인수회장 자리하고 우측에   최종국 총무 집사로  산신제를 지내고

 

 

음복을 하고

 

 

유인철 대장

태령산에서 종주팀 산행팀에게  산행코스 설명을 듣고  

 

 

11: 25 등산시작

화랑정   방향으로 올라가

 

 

 구 도로따라  조금가며는  

차장에서 활터 화랑정으로 올라 건물 뒤편쪽으로 태령산으로 오른다.

 

좌측으로  김유신장군 생가 주차장이 보이고 우측에  소형차 주차장도있다.

 

 바이게이트를 넘어

 

 

 

 

생가 주차장에는  등산온 관광버스들이보이고 

어느 산악회에서  시산제를 지내는 모습이보인다.

 

 

우측에 용화정  양궁장 건물이보이고

 

 

 

용화정 뒤쪽으로 김유신 생가 주차장에서 올라오는길과 합류되고

 

 

 임도같은  넓은 길로 올라간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보며는   안내판이 보이는데

저곳이 연보정(連寶井)이다.

김유신 아버지가 즐겨 찾은 우물이 있는 곳은 갔다가 다시 뒤돌아와야한다, 

 

 

좌측 태실 방향으로

 

 

우측으로 한참을 돌아  능선을 올라가기위해

 

 

지능선으로 오르는길은 나무 계단을 따라 오르고

 

 

로프를 잡고  올라가며는

 

 

능선 안부에 도착하고

 

 

11: 55  우측으로 태실' 좌측으로  만뢰산 방향

이곳에서 잠시휴식을 하고  

 

  

 태실은 우측으로 200m 거리를 알린다.  

 

 

좌측은 만뢰산 방향이고 태실봉 갔다가 다시 뒤돌아와서  저곳으로 가야한다.

 

 

앞에 봉우리에 올라서며는

 

 

12: 05  태령산 태실봉 451,4m

김유신장군 태를 묻은 곳이며 이곳을  태령산 태실봉이라한다.

      

 

김유신 장군 태실

김유신장군 태실(胎室) 이곳 계양마을은 김유신(595-673)장군이 탄생하고 성장한 곳이다.

태실은 태어날 때 나온 태를 따로이 보관한 시설은 말한다.

김유신 장군의 태실은 한국의 태실 중 가장 오래된 것이라고 한다

 

 

안내판에 의하며는

경주에 있는 김유신 장군의 묘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김유신 장군의

고향을 경주로 알고 있는데  사실 김유신은 진천을 고향으로 성장하였던

가야국의 왕족 출신이다. 그의 아버지 김서현은 진천의 옛 이름인 만노군의 태수였다.

훗날 흥무대왕까지 오른 김유신의 탄생지는 태령산 아래이다.

 

 

태령산 정상이기도 한 김유신 태실에서 단체사진

 

 

태실봉에  이정표시판

 

 

태령산에서본 문안산 과 봉화산 모습

 

 

12: 20  다시 능선 삼거리 로 되돌아 가서 만뢰산 방향으로 능선길을  가다보며는

 

 

올라온 삼거리를 지나

 

 

12: 30 ,  450m  

아무런 표시가 없는 이곳이 지형도상에는 이곳을 태령산 정상이라고한다.

.

 

 

산길 주위 갈림길

450봉에서  조금   내려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오른쪽 내리막 길로 내려가면 된다

오늘 선두들이  좌측으로 잘못 내려가 생태공원에서 다시  만뢰신등산을 시작하기도한곳이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면

 

 

작은봉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크게  돌아 간다.

         

 

밴치가있는 쉼터를 지나

 

 

12: 45   안부삼거리

좌측 생태 공원 갈림길 에도착

 

 

이곳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생태공원이고  오늘 선두들이 다시 이곳으로

올라와  만뢰산으로 올라온곳이다.

 안부  이정표

만뢰산까지는 3,2km 지점이다.  

 

 

철탑봉 올라가기전에 좌측으로 생태공원에서 올라오는 셋길이 2 여군데를 지나

 

 

작은 봉에 올라서니  가야할 앞에 갈미봉이  우뚝하고보이고

 

 

앞에 철탑이 보이는 마지막 봉을 올라가니

 

 

송전탑이 세워져있는  임도

 

 

 임도을 건너 바로 산으로 올라간다. 

 

 

 

 

13: 10  쥐눈이고개/ 임도

 

 

가파르게 오르막이 시작되고

쥐눈이고개에서 갈미봉 정상까지 고도차 280 여m  봉우리 바로아래에서

바로치고 올라가는길과  좌측으로 돌아가는길이있다.

어느길로가도 잠시후에 만나게된다.

 

 

 봉우리에  올라서니

 

 

갈미봉 배지를 받고

 

 

13: 30    갈미봉(540봉)

 

 

갈미봉 봉우리 표시는  이정목기둥에  저표시가 전부다.

 

 

 

119 구조번호  5번지점

 

 

 

 

 늦께 올라오는  일행들을 기다리면서  배낭과 스틱을 놓고  인증삿을 한다.

 

 

후미들이 모두도착  갈미봉 기념찰영을하고

 

 

14: 10    늦은 점심을 먹고  만뢰산 1,4km 방향으로 이동한다.

 

 

 작은봉하나를 좌측으로  우회하여  봉을 하나더올라가니 

 

 

진천 하수문 / 보련골 갈림길

만뢰산 정상 못미쳐 보련골로 하산하는 능선이보인다.  

 

 

가지 많은 나무

 

 

 

정자 쉼터가보이고

 

 

만뢰산 정상 바로 앞에 정자

 

 

정자이름 만뢰정

 

 

만뢰산 배지를 받고

 

 

드디어 대형 입간판이 서있는  만뢰산 정상에 도착한다.

 

 

13: 35   만뢰산 611.7M

 

만뢰산 정상 삼각점과  대형 헬기장

 

 

 

 삼각점에 발도장을 찍고 

 

 

정상에 대형  등산안내도

 

 

정상에서 인증삿

좌에서  문희용 한백산악회 전속 사진기자 .  정명주님 . 이덕명님 , 고산 /송창섭님 .

백경자님 . 유인철 대장 . 김태수 고문님 . 허정화님 .산꾼 /허용원님 . 필자 / 산새

 

 

만뢰산 정상에서 조망

연곡저수지와 상계리

 

 

당겨본 모습

오늘 등산을시작한 주차장이  저만치보인다.

 

 

보탑사 하산길에  처음만나는  

 

 

신선샘갈림길을 2군데 지나고

 

 

15: 00   가리미기 재

충북  진천과 충남 천안 도계능선으로  만뢰지맥이다.

522봉 천안 계죽산 갈림길

 

 

오늘 하산 능선은 만뢰지맥길로 도경계이기도 하다.

 

 

 

좌측으로 급틀하여 내려가며는 만나는 봉우리

 

 

봉황3리 마을회관 갈림길을 지나  보탑사 방향으로 내려간다.

 

 

구조번호 3번 지점 쉼터가있고  응급처치 약품 보관함이있다.

 

 

 

 

뿌러진 고사목 하나를 지나

 

 

다음 봉우리에 올라가니

 

 

15: 30   보탑사갈림길

좌측 지능선으로  보탑사 1km 코스을  그냥치고  바로지나치고

 

 

보탑사까지 1.2m 방향으로 하산하기위해 가는중

 

 

구조번호 2번지점에서

 

 

좌측 보탑사 800m 방향 좌측으로 내려간다.

바로가도  조금만더가며는  보탑사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 여러군데 있다.

 

 

보탑사 가 바라보이는 능선길에 묘지하나를 지나고부터는 우측 계곡으로 들어가  

주 능선다라가다가 우측에서 내려오는 길과합류한다.

 

 

 

보탑사  목 3층건물이 바라보이고

 

 

15: 40   보탑사

대한불교 조계종 보련산 비구니 관음도량 보탑사 寶塔寺

보탑사는 거대한 3층 목탑이 유명하다.

 

강원도산 소나무를 자재로 하여 단 한 개의 못도 사용하지 않고 전통방식을

고수하여 지어졌다 한다. 1층은 대웅전(199㎡), 2층은 법보전(166㎡),

3층은 미륵전(136㎡)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웅전에는 사방불(동방 약사우리광불, 서방 아미타여래불, 남방 석가모니불,

북방 비로자나불)이 배치되어 있으며, 법보전에는 윤장대(輪藏臺; 경전을 넣은

책장에 축을 달아 회전하도록 만든 책장)를 두고 팔만대장경 번역본을 안치했고,

미륵전에는 화려한 금동 보개 아래에 미륵 삼존불을 모셨다.

 

보탑사 와불

 

 

 보탑사 와불

 

 

보탑사에서 기념 찰영을 하고

 

 

보탑사입구에는 소형차 주차장은 있지만  대형버스 주차장는 약 1km 이상

도로따라  내려가야한다.

 

 

 

 

 

16: 20   주차장에도착

대형주차장에는 우리버스만 서있다.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만뢰산

오늘 화랑정입구에서 11시넘어  출발하여,  태령산으로 올라

다시 만뢰산 갈미봉을 거쳐, 만뢰산 도착후, 보탑사로 내려오는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오늘 수고들한 한백산악회  일꾼들입니다.

남여총무와 부회장

 

 

주차장에서 하산주를 하고

 

 

산행 기록

고도  170여m.  최고 620m 정도.  하산지점 280여m

 

궤적 / 산행트랙

 

 

산행기록 

 산행거리  11. 3m ,  산행시간 5시간 25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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