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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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남해 응봉산 - 설흘산 (雪屹山])원점산행 후기 ( 대구산악회 )

산새1 2016. 1. 2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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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천다랭이마을에서 바라보는 응봉산 공룡능선

 

간날 : 2016. 1. 24. 넷째일요일.   날씨 : 맑음

간곳 : 남해 응봉산 -  설흘산[雪屹山] -  가천 다랭이마을

위치 :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참가인원 : 대구산악회 회원 30 명

 

 

 

 

찾아가는길 :

구마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 -  진교나들목-19번 국도-남해대교

남해읍-19번국도-상주쪽-신전(이동면신전리)-가천 다랭이마을

 

네비케이션 : 

설흘산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홍현리).

가천 암수바위:(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홍현리).

가천 다랭이마을 (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홍현리).                        

                            

일정

대구출발 ( 07: 40)  다랭이마을 응봉산방향주차장 (11: 40)

등산시작  . (11:50 )  육조능선 지능선 (12: 00 )

응봉산 정상 (12: 45 )  가천마을사거리안부 (13: 20

설흘산정상 (13: 35 )   점심 / 하산시작 (13: 55 )

설흘산방향 주차장(14: 30)  다랭이마을 / 암수바위 (14: 30 )

다랭이마을 응봉상 입구 주차장 ( 14: 55 )

남해  출발  (15;30) 대구도착 (19:30)

 

산행코스

응봉산입구 주차장 - 육조문 능선 - 응봉산  -망산안부 - 설흘산

설흘산입구 주차장 - 다랭이마을 - 가천 암수바위 -

응봉산입구 주차장  (산행거리 5.2. km 시 산행시간 3시간)

 

 

산(山)소개

남해의 명산 설흘산 과 응봉산은 동서로 마주보고있는산으로  

 

응봉산472m는   매봉이라고부르고  가천마을까지 이어지는 6개의암봉 

으로 이루어진 작은 공룡능선의 아기자기한 암릉길의 재미와.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다랭이마을의 풍경과

아름다운  남해바다을 조망하면서  산행할수있다.

 

설흘산 488m는 옛이름은 소흘산이라고 하였다하고 정상에는 봉수대가 있고

반대편 응봉산 육조능선암봉은 설악의 공룡능선 축소판같이 바라보이고

남해바다 앵강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와 사천  삼천포까지 바라보이는 최고의 조망 산이다. 

 

대구산악회 2016년 신년 첫 산행은  남해 설흘산을 산행하기로한날 

올해들어 최고 추운날이라  참석인원이 적어 조금 설렁한 분위기로  

07:40 대구를 출발하여  현풍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산행깃점  가천마을 도로변  응봉산 입구 주차장에 11:40 에 도착한다.

  

 

등산준비를하여 단체사진을 찍고 좌측 으로는 응암산 올라 가는길이고

설흘산입구는 우측도로따라 한모퉁이를 돌아가야된다.   

 

 

대형차 주차장은 응봉산입구와  설흘산 등산로 입구 2군데 있다

소형차는  도로변에도  주차할수있다.  

 

 

11: 40  등산시작

종주팀은 응봉산 방향으로올라가고  추워서 산행에 자신없는 사람들은

오후 3시까지   각자 자유산행시간을 준다.

 

응봉산부터 산행하기위하여 좌측 선구리방향으로  약 100m 정도 도로따라가며는  

 

 

 

  우측으로 응봉산 1.35km  이정표시가되어있다.

 

 

응봉산 등산로 입구에 설흘산 봉수대 입구라는 표시

 

 

출발한  주차장을 내려다보고

 

 

임도길에서 좌측으로  등산로표시기와  안내리본을 보고 산으로 올라간다.

 

 

잠시후 육조문 주능선에  올라선다.

육조문이란 응봉산 남동릉 에 솟은 6개 암봉을 가리키는 말.

 

 

12:00.  구조번호 표시는  응봉산 B-1번 지점이다.

 

 

 육조 암봉 뒤편으로 잘정비된 데크계단

 

 

   상.하부 계단수 107 ~ 108계단이다.

 

 

 전망대

 

  

오늘가야할 봉수대가있는  설흘산  모습을 바라보고

 

 

아래로 다랭이마을과 주차장이 내려다보이고

 

 

 올라온 육조능선 

 

 

 가야할 응봉산 정상방향

 

 

 명당자리 묘지1기를 지나고

 

 

 두번째묘를 지나  돌길을 올라가니까

 

 

응봉산 배지를 받고

 

 

이추운날 막걸리를파는 분이 있는 응봉산 정상에도착한다.

 

 

 선구리에서 종주하는   많은 산객들이  기념찰영을하고있다.

 

 

12; 45.  응봉산  472m

정상석(응봉산 해발 472m)과 삼각점 및 돌탑과 이정목 (설흘산 1.8km, 선구 2.5km,

가천 1.3km)이 있는 응봉산 정상이다

 

 

삼각점에 발도장을 찍고

 

 

선구리 방향 칼날능선

 

 

응봉산 정상에서 조망은 사방 막힘이 없이 남해지맥과 한려해상의 섬들이 조망된다.

가야할 설흘산

 

 

정상에서 기념찰영  

 

 

개인별 사진도찍고

 이덕명 아우

 

 

정명주 님

 

 

 필자 / 산새

 

 

정상에 이정표

선구리 2.5km  가천은 1.3km  설흘산 1.8km 

 

 

응봉산에서  설흘산방향으로 잠시 급경사 내리막을  조심해서  내려선다.  

 

 

찍사들이 모델

가지많은 소나무 을 지나

 

 

  부드러운 능선으로 가다가

 

 

가천마을 갈림길

우측으로  임도따라 가천마을 응봉산쪽 주차장방향 하산길하나를 지나고

 

 

목 장성

누구의 작품인지 앙증맞다.

 

 

13; 20.  두번째 사거리  갈림길 

해발 300m 안부

​,

 

이정표시목 가천마을 0.9km, 홍현2리 0.65km, 설흘산 봉수대,

우측으로 가천마을 설흘산 등산로입구로  임도따라 내려가는 길이다.

 

 

안부에서 설흘산 정상까지는  급경사로 포고 110m 정도 올라가야하지만 

거리가 얼마되지않는다.  

 

 

망산 갈림길능선에올라서서  

 

 

좌측으로 망산가는길이고 봉수대는 우측으로  올라가야한다

 

 

봉수대  바로아래  가천마을로 내려가는 이길은 

봉수대에서도 바로내려가는길과 만나진다.

 

 

설흘산 안부에서 망산 배지가 도착한다.

 

 

앞에 설흘산 정상 봉수대가 보이고

 

 

남해 설흘산 봉수대

 

 

설흘산 봉수대는 경상남도 기념물 제248호로, 남해 금산의 봉수를 받아

망운산과 돌산도 봉수와 연결하였다고한다. .

 

 

봉수대 위쪽으로 올라가

 

 

 

봉수대  안  

중앙에는 지름 2m의 움푹한 홈을 만들어 봉수불을 피울 수 있게 했다.

이 봉수대의 둘레는 25m, 높이 6m, 폭 7m이다.

 

 

 

 

13; 35.  설흘산  481m

정상석은 2001년 4월 남면산악회 에서 건립

 

 

 정상에서 인증삿

 

 

 

 

정상에서 조망

응봉산 과 육조능선

 

 

 금산 . 호구산과 남해지맥 그리고 한려해상의 섬들이 조망된다.

 

 

 

 

여수만 건너편의 여수 해안지역 뿐만 아니라 한려수도의

아기자기한 작은 섬들도 조망할 수 있다.

 

 

 

 다랭이 마을

 

 

 남해 금산

 

 

 

 앵강만과 서포 김만중의 유배지인 노도  

 

 

봉수대 아래에서 점심을 먹고 하산을 한다.

 

 

돌너덜을 지나  

 

 

 

 

 

아래 도로가보이고

 

 

도로변  대형버스 주차장이  보이고

 

밀양손씨 묘소 옆으로 산길이 열려있다

설흘산부터 산행할시는  이곳으로 올라가야한다 

좌측 임도따라 올라가며는   안부로해서  설흘산과 응봉산으로 올라갈수도있다.

 

 

14; 30. 설흘산입구  대형버스 주차장을지나

도로따라  모퉁이를 돌아가며는 가천 마을버스 정류장 남해읍에서 매시간

사촌 마을과 가천 마을을 오가는 군내버스가 있다고한다..

 

 

 

 

 가천 다랭이마을

 

 

다랭이논

 

 

 밥무덤

 

 

 

14: 40. 가천 암수바위

 

암수바위를  미륵이라고하는데

왼쪽 바위를 '수미륵'이라하고, 오른 쪽에 비스듬히 누워있는 바위를 '암미륵' 이라고하고.

원래는 이 바위들을 암수바위라고 불렀는데 아이를 못 낳는 여자들이

이 암수바위에 빌면서 미륵바위로 불리게 되었단다.

 

 

 

 

수미륵은 높이가 약 4.5m, 둘레 1.5m 정도이고,

암미륵은 높이 약 3.9m, 둘레 2.5m정도란다.

 

 

 

산행거리가  

매봉(응봉산, 412.7m)을 지나설흘산 봉수대를지나

한바퀴 돌아내려와 다랭이마을과 암수바위를 답사하고도  6 km 정도밖에

안되는  조금 짧은 코스이다.  

 

주차장 농산물 판매장 장소를   빌려서  

 

 

돼지찌개안주로 하산주를 하면서

 

 

 오늘 참석한 회원님들의  건강과  대구산악회 발전을 위하여 건배도하고

 

 

설흘산에서 응봉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산행은 사천  선구리 에서 산행을 시작

칼바위 능선을타고 종주를하지마는 오늘은  남면 홍현리의

무지개로와 다랭이 마을 에서  응봉산 육조능선을타고  설흘사을 거처 

다랭이마을로 원점산행을하였다.

 

오늘 산행 기록을 살펴본다.

 

고도 최저 100m 에서 최고  500m 이하

 

궤적 / 산행트랙

 

 

산행시간 2시간 50분  .  산행 거리 5.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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