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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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여수 금오산 산행 향일암 답사 후기 (대구산악회)

산새1 2015. 8. 2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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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날 : 2015. 8.  23.  넷째 일요일.  날씨 ; 흐림  오후부터 차차 개임

간 곳 : 금오산 (金鰲山)  323m  항일암

위 치 :  전남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참가인원 : 대구산악회 회원 37명

 

 

 

찾아가는길 : 구마고속도로 - 남해고속도로- 문산 휴게소 - 순천ic - 여수 -

                돌산대교- 돌산읍 죽포리 - 림치  

율림치 로 가는 길은 남해고속국도 순천나들목에서 여수 방면으로 국도 17호선을 따라

율림초등학교가 있는 돌산읍 대율마을까지 간 다음, 서남쪽으로 가면 고개에 이른다.

대율마을에서 도보로 25분이 걸리는 거리에 있으며, 승용차로는 5분 거리이다

 

 

 

산행코스 :  율림치 - 금오산정상  - 전망봉 - 향일암봉 ㅡ  향일암 -   

               임포주차장/ 항일암 주차장  (산행 거리 4.6 km  )

 

 

 

  일정 :

  07: 40 (대구 출발 )    08: 10( 현풍휴게소 아침식사 )

  11 45 ( 율림치 )      11: 55( 등산시작 )

  12:30 ( 금오산 정상/ 점심  13;20   

  13: 40 (임포 삼거리)   14: 30 (  향일암 정상)

  14:40 (향일암),          15: 14( 향일암 주차장 )

  16: 40 ( 주차장 출발)   21: 00 (대구도착)

 

산(山)소개 :  

향일암을 품고있는  여수의 금오산(金鼇山) 323m 는

산의 형상이 금 거북이가 부처님의 경전을 등에 업고 용궁으로 들어가는 모습과

흡사하다 해서  금오산(金鰲山 323m)이라고 한다고하고 . 해상국립공원으로

금오열도의 수많은 섬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거북등 문양의 바위들이

있어금오산 이름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항일암 (向日庵)

해를 향해 있다는 뜻에   항일암에는  금거북이의 전설이 얽혀 있는데, 풍수지리상

바닷속으로 막 잠수해 들어가는 금거북이의 형상이라 한다. 대웅전 앞에서 왼쪽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야트막하게 솟아오른 봉우리가 머리, 향일암이 선 곳이 거북의

몸체에 해당하며 그래서  산 이름도 쇠 금(金)자 , 큰 바다거북 오(鰲)자를 쓴 금오산이다.

 

대구산악회 8월 산행  대구에서 접근 거리가 조금 먼 여수 향일암뒤산 금오산을

산행하기위하여  7시 반이 넘어 대구를 출발하여 현풍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등산 깃점 여수시 유림고개마루에  12시 조금 안되어 도착한다.

 

 

 11: 45   율림치  ( 성두 고개 주차장)

 율림치는  대율마을과  성두 마을을 잇는  포장도로로  휴게소  화장실등

 금오산만 등산할시  등산 깃점으로 많이  이용하는 여기서부터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으로  속해지는 고개마루이다.......

 

율림고개마루 주차장에 도착  B팀 들은  주차장 한쪽에 있는 팔각정에서  점심을먹고 

역순으로 항일암 주차장으로  돌려보내고   금오산 등산로  입구로 가서

 

금오산  등산로  입구 국립공원  안내표시판들

 

 

 출발전   증거 남겨놓고  금오산으로  출발

 

 

11: 55,  율림주차장을 출발 완만한 오르막을  올라가는길가에 

성벽 흔적같은  돌담길도지나면서 마지막  급경사에 통나무 길을 

올라가는길에  봉황산 01- 10  구조번호 표시가있다.  

 

 

 

마지막 경사가심해지면서  통나무 계단을 올라가는길에 

 

 바위 전망대 가있지만

 

오늘은 구름때문에  조망이 그렇게 좋지않다.

 

 12: 30.  금오산 정상 323m

정상에는  세운지 얼마 안되는  정상석이 우리를 반기고 나무가지가 가려

조망은  그렇게 좋지 않다.

 

 

 세운지  얼마안되는  정상석

  금오산 금오봉

 

 

구조번호표시목 01ㅡ 12지점

 

 

삼각점에 발도장을 찍고

 

 

 모두 올라오기을 기다리 면서

 

 

 도착 순서대로 .    정명주님

 

 

성낙진 님

 

 

 좌에서  박승희님 . 이종익님 .  양잠분님  

 

 

 모두도착 단체사진

좌에서부터  성낙진 님 . 이창우 회장 .  그뒤에 홍표성 총무  성낙진님 .

뒤에 이종익 . 앞에  박승희. 이병욱님 , 그 뒤에는 김덕인 총무 .  구영숙 ,

양잠분 .  오순덕 . 이덕명,  오순덕 .  정명주 , 김광호님 .

 

 

 

정상을 뒤로하고  조금 내려가다가

 

 

자리를 잡고  점심을 먹고

 

.

정상아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여수앞  운무속 은빛 바다

 

 

암봉 하나를 우측으로 우회하고

봉황산과 금오산은  육산과 바위산으로  정반대  산세다.

 

 

날씨가 조금씩 개이면서

 

 

바위길을 지나  이렇게 좋은길로 가다보니

 

 

  13: 40,  임포 갈림길 삼거리

 

 

임포마을과 항일암으로  하산하는길 

임포 500m  항일암 대형주차장까지는 약 1.2km

 

 

후미팀들에게 임포 방향으로 하산유도표시를해놓고

 

 

종주팀들은  앞에 봉우리를 올라간다.

 

 

앞에 바위봉에 오르면서 뒤돌아본 금오산 정상 금오봉

 

 

 

향일암 뒤 암봉 오름길에 있는 낙서들  

 

 

나무계단을 올라서며는

 

 

 

 

향일암 뒤 암봉  향일암봉에 올라선다.

 

 

14: 00,  금오산 향일암 247m

대크계단 옆 암봉에 있던 정상석을  이번에 금오봉 정상에 표시석을

다시 세우면서 폐기한듯하다.

 

많은 관광객들이 향일암을 구경하고 이곳까지는  올라오는곳인데  봉우리이름을

향일암봉이라고 고치고  표시석하나라도 세워두면 좋을건데  아쉬움이 남는다.

 

 

2011년도에 답사시 사진

작은 금오산표시석은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247m 암봉에서 조망

금오산 정상이  서쪽바다방향으로  암봉 동쪽으로는 전형적인 육산이다. 

 

 

하산할 임포마을과  주차장이 내려다보이고

 

 

기념찰영을하고 

건물유리 썬팅 전문가  이. 나노필름 이덕명 대표이군요 . 포즈좋습니다.

 

 

필자 / 산새도 약간 어색한 포즈 로

산높이와 산행거리 상관없이  여수 금오산 최고입니다.

 

 

성낙진님 . 정명주님 . 이덕명님 , 이병욱님  

모두들 다같이  한목소리로 금오산 최고입니다.  

 

 

돌섬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이 물살을 가르고 지나가고있다.

아마  저배안에는  지금 가이드가 목소리높이면서  항일암을 소개하겠지요 

 

 

향일암으로 하산하는  나무계단길은   국립공원 답게  잘정비되어있다.

 

 

 바로앞애 임포마을과 거북이  발같은  언덕위에  항일암 대형 주차장이보이고

 

 

앞에 바위아래 향일암이고  끝부분에 거북이 머리부분이  물속으로 금방이라도 들어갈 모습이다.

 

 

흔들바위

한 사람이 흔들거나 열 사람이 흔들거나 그 흔들림이 일정한 흔들바위

가운데 바위가  흔들바위이고  바닥 바위는 거북 등같은  문양들이 많이보인

 

 

흔들바위아래  촛대같은 기암  바람이 세게 불며는  안떨어질가  걱정

 

 

향일암 뒤 암봉을  오르고 내려오는 산객들

 

 

기암들

 

 

 금오산 170m 표시는

 다도해 국립공원에서 말하는 조금전에 지나온 정상표시석이 없어진곳을 말한다.

 이정 거리표시도  같이  수정해야지  

 

 

계단을 내려서며는  향일암  바로앞에 도로와 만나지고  우측으로  항일암으로 들어간다.

 

 

항일암입구는 바위굴로 들어간다.

 

 

이굴을 통과하며는

 

 

좁은 바위글을 금오산 등산은 끝내고   향일암 답사를 시작합니다

 

 

전각 배치 안표시를보고  먼저 대웅전 방향으로

 

 

14: 40.  향일암 (向日庵)  / 원통암(圓通庵),

전라남도 여수시 동산읍 율림리 7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인 화엄사(華嚴寺)의 말사이다

양양 낙산사, 남해 보리암, 강화 보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4대 해수관음기도도량으로 꼽힌다.

 

 

 

 

신라 선덕여왕때  원호대사가  원통암으로 창건했지만  고려 광종때 산이름을따 

금오암으로  그후 거북이  영이서러잇는곳이라 영구암으로 부르다가 

조선 숙종때  인목대사가  일출의 찬란함을보고  향일암이라  명명하였다.

 

스님과 인사도하고

 

 

 

다시 관음전 방향으로

 

 

 

전망이 제일좋은 관음전을 갈려며  석굴을 두개나 미로처럼 지나야 한다

 

 

 

 

 

 

해수음 석상

 

사랑나무  연리근

 같은 뿌리에서  두 수종의 나무

 

 

 

원통 보전 앞에서

 

 

 

원통보전앞에서  답사 기념으로

 

 

삼성각 을 지나

 

 

 

향일암을 나와 게단따라 내려가며는

 

 

향일암 일주문을 지나고

 

 

향일암 매표소

 

 

입장료 어른 2.000원

오늘 모두  입장료 안내고  향일암 구경잘하고  가네요

 

 

 

상가길을 지나 주차장방향으로

 

 

도로따라  주차장으로 가는길

 

 

15: 00.  주차장에서  하산주를하고

이창우회장  대구산악회 발전과  모두들 건강을 위하여  건배

다같이 건배 .................

 

 

16: 30  항일암주차장을 출발하여  섬진강휴게소  칠서휴게소에 휴식하면서

21:00 .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산행기록을 살펴본다.

율림치 고도 약 170m  정상  350m 정도  하산  주차장 60m

 

산행거리 4.6km  산행시간 3시간 40분 (향일암 답사시간 포함 )

 

궤적 / 산행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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