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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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영월 단풍산 (丹楓山) 산행기 (대구산악회)

산새1 2015. 5. 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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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고개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단풍산  

 

간날 : 2015. 6. 14. 넷째 일요일.   날씨 ; 맑음 

간곳 : 영월 단풍산 1180m   

위치 : 강원도 영월군 중동면 녹전리 / 상동읍       

 

 

참가인원 : 대구산악회 회원 52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중앙 고속도로 - 남재천 IC - 31번국도 - 솔고개

 

네비케이션 : 단풍산 (강원 영월군 중동면 녹전리 )

                    솔고개 (강원 영월군 중동면 녹전리 )

 

산행코스:

솔고개주차장 - 산솔마을 - 잘록이안부 - 절벽앞 -  전망대 -주능선안부 -

단풍산정상 1150m봉 남양방씨묘소 - 철탑  - 솔고개주차장

 (원점회귀 산행거리 5.3 Km,산행시간 5시간 소요)

 

 

 

 

 

일정:  07: 30  대구출발    

11:30. 솔고개 주차장 11:40 등산시작

11: 50. 산길입구. 12: 00 지능선   12:20  지능선 .

13:05  전망대 태크 . 13; 30  주능선  

14:10  단풍산정상 /점심.   15:10.하산시작 .

16: 20 남양방씨 묘소 16:40  솔고개 주차장

17: 20 주차장 출발    21 :20  대구도착 

 

산(山소개

 

단풍산은 백두대간 함백산이 서쪽으로 뻗은 능선상의 백운산에서 서남쪽으로

가지를 쳐 매봉산을 일으키고 계속 서쪽으로 이어져 직동천과 옥동천에

막혀 더 나아가지 못하고 지맥을 다한 곳에 솟은산으로 하얀 병풍을

두른 듯하다 해서 '흰병산'으로 불리는 산이다.

 

단풍산은 매봉산에서 다시 서쪽으로 방향을 돌려

한번 더 솟구쳐 올려 빗어 놓은 바위산으로

남쪽은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망이 매우 뛰어나고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한 산이다

 

대구산악회 5월 산행은 봄철 입산금지로 되어있다가 지난 15일부로 해재된 

영월  단풍산. 대구에서  접근거리가 멀어

11시 30에 단풍산입구 솔고개주차장에 도착한다.  

 

 

솔고개

 

영월에서 상동을 거쳐 태백으로 넘어가는 31번국도변 

단풍산 입구에 솔고개 유래석에는

“이곳은 중동면 녹전 2리 시루리에서 상동읍 구래리를 지나

태백산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조선국 단종 임금이 승하한 후

태백산 산신령이 되어 쉬어가던 영혼을 노송이 배웅했다는 설이 있고,

고개 위에 정2품 송을 닮은 노송이 있어 지명을 솔고개라고 정했다는 설이 있다“

 

출발앞서 단체 사진을찍고  단풍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노송

정이품송을 닮은 노송이 있어 이곳 지명이 유래되었다는

300년이 넘는 노송이 마을 입구를 지키고 있는데, 이 노송은 조선무약의 심볼 마크를 닮아 이 제약 회사에서 매년 제사를 지낸다고 한다.

 수고 14m, 둘레 330cm

 

 

 

양지말 입구 이정표시목  

단풍산 정상 2.8km

 

시멘트 포장길 좌측으로 휘어지는 길 우측에 

물래방아 가 돌아가고

 

뒤돌아본 올라온길과  솔고개 주차장

 

산책로와 등산로 갈림길 에서 우측으로

 

입산통제 안내판 이서있고

 

좌측에  콘태이너가있고  그물망으로 울타리 가처져있는 끝지점

 
우편함이있는곳에서 좌측으로

 

산불기간에 입산통제 입간판 좌측으로 산길이 열려있다.

 

바로 계곡으로 들어가는길에는  단풍산이라 단풍나무가 많이보인다.

 

좌측 수레길 10여 m  우측으로

 

안내리본들이 몆개 달려있는곳을 지나  급경사 오르막을 한참 올라가며는

 

지능선 안부

좌측 산책길 고개잘룩이에서 올라오는 산길과 다시 만나는곳

 

우측으로 목책에 밧줄가지 매여져있는 통나무계단을 힘겹게 올라가다가

 

잠시휴식을하고

 

한고비를 올라가며는 이런 쉼터가 자주있는곳에서  

 

선두팀들도 쉬고있다.

 

숲속으로 이어지는 급경사 길

좌우로 소나무와 참나무가 가득하여 조망은 전혀 안되고

 

 

중간중간  이정표시목이 자주있다.

 

단풍산 정상까지 1.6km 남아있다.

 

계속되는 오르막길에 

바위지대가 가팔라지며서  고도를 높혀간다.

 

지그자그 밧줄구간 오르막을  힘겹게 올라간다.

 

전망대 태크

솔고개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곳이다

 

오늘 처음으로  조망이 되는곳에   잘 만들어놓은 전망대태크

 

남쪽으로 송원공원과 솔고개 노송이 보이고

건너편으로 옥동천이 굽이쳐 흐르는 풍광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기념 찰영을하고  조금 올라가니 절벽이 앞을 가로막고  산길은 우측으로 우회를 한다.

 

암릉우회길

동쪽으로 절벽 밑을 따라 가는 길이 계속 이어지는데

바닥 곳곳에 천연적인 비박장소가 있다.  

 

절벽 밑을 따라 나아가다 좌측 주능선 방향으로 가파른 밧줄 구간을 오르면

 

 

협곡사이로 이어지는 오르막길  로프가 매여져 있지만

경사가 가파르고 상당히 미끄럽다.

 

오르막 협곡 중간지점   능선의 거대한 바위지대 전망대

조망이 트이자 가슴속까지 시원해진다.

 

동영상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조망

http://tvpot.daum.net/v/v2a925j3y7j9SfH79uC33nH

 

그 뒤로 삼동산과 목우산이 황소처럼 듬직하게 이어진 긴 능선과

백두대간이 첩첩산중을 이루고 있고  솔고개가 잘 내려다보인다.

 

잠시쉬어간다.

 

주능선
단풍산과 매봉산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단풍산 정상 600m 전

 

단풍산  능선길은  우측 남쪽으로는 깎아지른 절벽이고,

북쪽으로는 완만한 육산으로 단풍취 산나물 군락지이다.

 

 

잠시후 정상 배지를 받고

 

단풍산 정상에 올라서니 정상을 알리는 정상석이 자리하고 있으며,

정상은 몇 평되지 않는 좁은 곳으로  사방이 숲으로 둘러쌓여 있고

망은 동쪽으로 단풍산 동봉과 매봉산이 바라보일뿐이다.  

 

단풍산 정상  1150m

영월군에서 2007. 10 설치한  삼각형 정상석 

 

정상에는 삼거리로 단풍산 동봉과 매봉산방향 과 하산길 안내판 표시목

 

 

이정표시목

 

선두팀 단체사진

 

 

조금 늦께올라온 팀들

 

바쁘신중에도 참석하여주신  산꾼 / 허용원 선배님 .

 

필자/ 산새도 인증삿

 

늦은 점심해결을 하고

 

 하산시간때문에 단풍산 최고봉 1180m 봉은  가지못하고

 매봉산 방향을  바라보기만하고 

 

등산로 유도표시와 내려가는길 방향 이정표시따라 하산을 한다.

 

내려가는길도 올라간길과 마찬가지로  급경사 돌길로 조심해서  내려가야한다.

 

밧줄과  목책에 로프까지 매여져있어  크게 위험하고  힘들지는 않다.

 

 

 

 

 

남양 방씨 묘지

급경사 내림막길이 끝나는지점에   만나는 묘지  

 

묘지를 지나 작은 봉을 올라서며는

 

철탑옆으로 지나  내려서며는

 

갈림길

우측으로 등산로 유도표시따라 내려가며는 된다.

 

갈림길 우측에 많은  선답사한 산악회 안내리본들 사이에 

한백산악회 리본도 하나 걸고 내려간다.

 

주차장 300m 을 보고 수레길따라 내려간다.

 

저아래 주차장과  노송 을보고 밭 자측 가장자리로내려가서

 

 

내려온 능선을 바라보고

 

오늘 산행한  단풍산을 바라보고

 

주차장에 도착

 

하산주를 하고

 

주차장아래 산솔 수달길 산책로

 

 

오늘 후미들 산책한코스

 

17:20  솔고개 주차장을 출발하여  21: 20 대구에도착한다.

 

참고지도

 

고도

 

산행기록  

 

산행트랙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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