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대구근교산

불로동고분군 답사/ 문암산(門岩山) 종주산행 (대구 동구 )

산새1 2015. 3. 1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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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로동 고분군 모습

 

간날 : 2015. 3. 15. 셋째 일요일. 날씨 : 맑음 / 운무  

간곳 : 불로동 고분군  - 문암산 (門岩山) 427m

위치 : 대구  동구불로동/ 지묘동  /미대동  

 

교통 : 대중교통 / 각자 직결지모임              

참가인원 : 대구근교산행팀 12 명

(유인철 대장 . 문희용사진기자 .김태수 고문님 .

 고산/송창섭님 . 기러기/이은주님. 송암/이두용선배님  . 산꾼 /허용원 선배님  

 박종이님 .  장정원님 . 허여사임 . 백경자님 .  산새/우종희)

 

 

찾아가는길 : 지하철 1호선 아양역 - 401번 버스  불로동 전통시장입구버스정류장.   

네비케이션 :  불로동 고분군  (대구동구 불로동 )   

 

산행코스: 불로동고분   ㅡ봉무동 고분 -332봉 -  나팔고개  ㅡ문암산 - 비일재 -

              백안리삼거리 (산행거리 11km 산행시간 약 6시간/휴식 대기시간 포함 )

 

      

일정  09: 50  대구동구 불로동 전통시장입구버스정류장

10:10  등산시작. 고분 산책길 약 40분. 10;55 봉무동 등산로입구

11:20 . 단산정   12:00 323봉.  11:30  나팔고개 /임도마루

13: 10 후미도착 / 점심 - 14:00 오후등산시작.  14: 30 문암산.

14:50  하산시작  15:30  백안쉼터정자  16:00 백안버스정류장 출발

16;55  대구 대진식당 하산주  

 

산(山)소개  

문암산 (門岩山)은

도동 산 5번지 해발 431m 도동에서 평광동으로 들어가는 입구로 주위가 바위로 된

절벽으로 흡사 대문처럼 생겼다하여 문암산으로 전하여 진다고한다

(대구동구지명유래)

 

불로동 전통시장앞 버스 정류장에 10시 조금 안되어  도착하니 

오늘은벙개참석자는 12명이다.

 

 

불로동(不老洞)
왕건이 동수전투(일명:공산전투)에서 패하여 도주하다 이 지역에 이르자 어른들은

피난가고 어린아이들만이 남아있어 붙여진 이름이라는 지명


동화사 쪽으로 조금가며는 우측에  대보약국과  불로 농약상회 골목으로 들어가며는

 

 저끝에 고분들이보이고

 

다시 인원파악을하니 고산님이 아직 도착안하여  삼거리에서 기다리면서 

오늘 긴 여정의 준비를한다.  

 

우측에 고분옆 마을길을따라  조금가며는

 

불로동 고분군의  역사 표시판이있는 

 

 

데크로드 우측으로  고분군 답사로가 시작되고

 

 

대구 공항옆이라 마침  여객기가 이륙하여  고도를 높이고있다.

 

불로동 고분군(大邱 不老洞 古墳群)

대구 동구 불로동 1335 /  전화  053-984-3506

고분 가운데로해서  백운삼거리까지 종주에  몸풀기 트레킹코스.

 

고분 넘어로  좌측에 저멀리  용암봉과 대암봉이  바라보인다.

 

경부고속도로건너 야산 저능선이 오늘 가야할 코스이다.

 

남북 고분군이 나누어져있는데  남쪽 끝봉우리에  나무계단을 내려서며는

 

 

 

북쪽 고분을 끝까지 내려가야  경부고속도로를 건너는  지하도가있다.

 

 

이고분들은 삼국시대 무덤군으로  사적 제262호로 지정되어 있다.

 

 

고분군 답사를 마치면서  불로동과 봉무동에 접해있는 이많은 고분들은

이 지역 일대를 지배하고 있던 토착 지배 세력의 집단 무덤으로 알려져 있는데,

외형이 명확하지 않은 고분을 제외하고도 그 수가 무려 211기에 이른다고한다. .

 

 

경부고속도로 건너로 바로 내려가는 길은 없고

마을까지 내려가서고속도로 지하도를 건너며는 봉무동에서  다시 산으로 올라야한다.  

 

 

 

봉무동(鳳舞洞)
봉무동 은 봉무정에 호를 구축하기 위하여 구덩이를 파니 땅속에서

봉이 나와 북쪽으로 날아갔다 하여 봉이 춤추는 동이라고 불리어졌으며,

왕건이 앉았다는 독좌암에서 딴 이름 "독암" 금호강 동쪽마을 이라는 강동마을과

단산,위남등의 자연 부락으로 형성되어 있다는 지명 유래.

 

고속도로 건너 바로 우측으로 올라가며는 아래 넓은길말고  중간에 탱자나무가있는 

좁은길로  좌측으로 들어가야한다.

 

10: 55 산행시작

밭사이로 올라가며는 산길이 이렇게 열려있다.

 

입구에  한백산악회  안내리본하나 걸고 인증삿

선두에서  같이 종주하는 고산 / 송창섭님

 

아렇게 좋은길을 조금 올라가니까. 

 

 

좌측 봉무공원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한다.

 

휴식장소가있고

 

편백은 보이지않고  이런 쉼터가있다.

 

 갈림길이 많다.

 

나비 생태원 갈림길을지나고

 

 이산책코스는 봉우리마다  오르지않고도 좌우측으로  우회하는길이있어  

자기체력에맞게 운동하기에 참 좋은 코스이다.

 

 

 

소나무가빽빽한 능션길

 

자작나무쉼터도 지나고

 

전망대 / 팔각정이보이고  

 

11: 20  단산정(丹山亭)

 

 

봉무공원 만보산책로 단산지 (丹山地)는
붉은 흙이 나왔다하여 단산(丹山)마을이라 하였으며, 산밑 저수지는

그 마을의 지명을 따서 단산지(丹山池)라고 불렀다고 함.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오늘 운무때문에  희미하게  바라보인다.

 

구절송 339봉과  감태봉을거처  공산땜  옆으로  등하산로이다.

 

강동 약수터 갈림길

 

해맞이 갈림길

 

12:00.  322봉은 공산땜 우측에  둥글 뭉실한 봉우리이다.  

 

문암산방향 길주위할곳  

322봉에서  급 우털하여  조그만내려가며는 좌측으로 길이있는데 

모두가 놓치고 알바를 많이하는곳이다.  바로내려가며는  나팔고개에서

도동방향 임도를만나는데  문암산을 가기위하여는 임도따라

올라오던지 아니며는  다시뒤돌아  올라와야한다.

 

 좌측허리로 들어가든 산길이 다시  우측으로 조금 가다가  앞에 문암산을

바라보고  바로쭉 내려간다. 한백산악회  안내리본하나 달아놓고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며는 선답사한  안면있는

박영식대장의  산이조치요 리본이보이고

 

우측으로 다시 돌아가며는  묘지들이 많이 는곳을 지나

 

앞에 높은 봉이 보이는데  저봉이 문암산이다.

 

묘지를 지나 내려가며는 임도를 만나고

 

11: 30  나팔고개

공산댐 뒤로 올라와  도동으로 잇어가는 임도 마루

도로따라 좌측으로 올라가며는  고개마루이고  우측이 도동내려가는 시멘트 임도이다.

 

  나팔고개 문암산 들머리에는  수많은 선답자들의  시그널들이  달려있고  

 

 

후미들이 임도 고개마루로 올라오는모습  

 

13: 10  후미가 모두 도착하여 점심을먹고

 

14: 05  오늘도 혼자서  구절송봉우리까지갔다가  늦게 오시는

산꾼/허선배님이도착하고  1시간 가량 점심을먹고 

문암산으로 출발 오후 산행을 시작한다.

 

임도고개마루 해발 약 250m 에서  문암산까지 해발 약 200m는 급경사오르막이고 

점심을 먹고 바로 산행하여  모두 힘들어한다.

무덤하나를 지나고

 

정수리에서  좌측으로 돌아나가며는 문암산 정상있고  바로내려가며는

공산땜뒤  미대리로 하산을 하게된다.

 

문암산 정상도착 배지를 받고

 

산불감시 카메라 철탑이있는 문암산 정수리에 도착한다.

 

 

14:30  문암산 431m

정상 표시목이 걸려 있고 산불무인감시시설에 이어 

 

 

대구 422 1994 복구삼각점과

예전 삼각점

 

 

정상 표시판은  산이름과 똑같은 이름 김문안 산꾼의  작품이다.

 

상에서 단체  기념찰영

 

필자도  한장 남겨놓고

 

앞쪽으로 흐릿한 내리막길이 보이는데

 

 하산길 능선에 대구올래길  이런 표시판이 자주보인다.

 

좌측으로 미대리 방향이 내려다보이고

 

왼편에 철탑이 보이는 데서  조금쉬다가 다시 출발하였다.

 

331m 봉 정수리 모습

 

능선으로 가다보며는 좌측으로 하산길을 하나더 지나치고

 

 비일재

오른쪽에 왕건누리길표지기가 걸려 있는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니

 

약수터 가있지만  먹기는 좀 ......

 

조금아래  정상 능선으로 내려오는 하산지점

 

목장을지나 내려가면서

 

 마루금을 그리는 팔공산 전체를  바라보고 도로따라 내려간다.  

 

15; 30  백안마을

마을형상이 배모양 같다하여 배안이라 하다 마을호수가 100호 이상 되자

100호 (百安) 모두가 편암함을 기원하기 위해 백안으로 불려졌다고한다.

 

 

 백안교를 건너  

 

백안 쉼터에서  산행을 마치고 잠시휴식을 한후

 

인원파악 기념 찰영도하며서보니 한사람도 낙오 없이 종주하였군요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대나무 한의원앞을지나 

 

 

16:00  백안 버스 정류장에서 도착하여 401번 버스를타고  대구 남산동 대진식당에서 

하산주를하고  하루일정을 모두마쳤습니다.

 

오늘 산행기록을 확인해본다.

고도 100m 에서 하산 약 170m

 

산행거리 11km  산행시간 6시간 반 휴식대기약 2시간 

 

산행트랙 (궤적 )

주변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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