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봉 / 용제봉 산행 - 장유사 사찰탐방 ( 김해 / 창원 )

 

                               용지봉  암괴류

 

 간  날 ;  2013. 12. 8 , 둘째 일요일  날씨 :  맑음 / 연무

 간  곳 :  용지봉 (龍蹄峰)  723 m - 장유사 - 암괴류

 위  치 :  경남 김해시 장유면. 진례면/ 창원시

 참가자 : 우정산악회 회원 43 명

  

 찾아간길 ;  대구출발

                  구마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부산쪽)- 냉정분기점 - 104번 남해       

                  지선 - 장유IC - 창원쪽 -1020지방도로 - 아랫상점 -대청계곡 주차장  

 네비게이션 : 용지봉 (경남 김해시 장유면대청리)

                   장유사 (경남 김해시 장유면대청리)

산행코스 : 

장유사 주차장 - (구) 매표소우측 -능선 삼거리 - 능성소류지 삼거리 -

임도 삼거리 - 용신제 - 용지봉 - 장유사 삼거리 - 상점령(당고개) -

윗상점 - 아래상점(주차장 )

 

 

일정 :

 07: 40(대구출발) 08:00(현풍휴게소 아침식사)  09: 50 (  대청계곡 폭포상회앞 )

 10: 00 ( 등산시작) 10: 35 ( 첫능선 갈림길)  11: 05 ( 능동저수지 갈림길 )

 11: 25 (임도갈림길 ) 11: 40 용신재 /낙남정맥길) 12: 05 (전망대 )

 11: 20 (용지봉/점심 ) 13: 35 (장유사첫갈림길 ) 13: 35 (장유사) 

 14: 05 ( 장유사능선갈림길  14: 20 (용바위) 14: 55 너덜 / 암괴류)

 15: 10  ( 윗상점 ) 15: 35 ( 폭포상회 )   15: 50  하산주

 17: 00 ( 출발 )   19::00(대구도착)

 

산(山) 소개 :

용지봉은 낙남정맥이 지리산 영신봉에서 시작하여 김해 신어산까지 이어 지는 장대한

산맥의  끝부분의 산으로 마주보고있는 부처님 어머니같다는 불모산과  더불어

가야국의 전설이 배어있어며   우리나라 최초로 불법을 전했다는  허황후의

오빠  장유화상이 세운 장유사을 산 정상부근에 품고있으며

그 사리탑도 절뒤에있어 더욱 유명하다.

 

용지봉(용제봉) 유래

 

대구에서는  접근 거리가 가까워 10시전에 김해 용지봉입구 산행지에 도착하여 

도로변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장유사입구 작은 다리를 건너 우측에 50여m 의

두 줄기 인공폭포를 구경하면서 오후 3시반까지 모두 하산키로하고 

각자 자기에게 맞은 코스를 택해  자유 산행을 시작한다

 

 09:40  대청계곡 폭포상회 앞에 도착하여 단체사진을 찍고  상점교 를건너  

 

우측 폭포와 물래방아를 지나

 

좌측에 식당을 끼고

장유사 진입도로를 따라올라가며는 

 

대청계곡 관리소

소형차 주차장이있고 계곡 다리를  건너기전에   산불감시 관리소가있고   

 

등산 안내도가 있어며 오늘은 우측으로  등산을 시작한다.

 

 

종주팀들만 대형등산 안내도앞에서  출발사진을 찍고

 

  용지봉 정상까지  4.6km 을  확인하고

 

산길주의

계단을 올라서서 바로올라가는길로가며는  우측 임도따라 다시 우측으로

돌아나와야한다.

 

 계단올라서자 말자 우측으로 가는것이좋다.  

 

 

 

능선으로 올라가는 통나무계단길  

 

 

이런 계단을 30분 이상 올라가야한다.

 

 오르막 끝지점 능선긴의자가있는 쉼터하나를 지나고

 

 10: 36 첫능선갈림길 428m

우측으로 희미한 능선 갈림길을 하나지나고    

 

 두번째 우측갈림길 441m

  

이렇게 좋은길이 능동소류지 갈림길까지 이어진다.

 

등산로는 오른쪽 사면길로 우회하고 임도 직전의 480봉에선 왼쪽으로 우회한다.

나무가지사이로 건너편에  장유사가 바라보이고

 

11: 05  능동소류지 갈림길

 좌측으로 능동 소류지 방향  삼거리에 도착한다.

 

 

 잠시 휴식을 하고

 

 

 

늠동저수지 갈림길에 이정목

이정표 용지봉 3.0km  대청계곡  1.6km   

 

11: 25, 임도  465m

장유에서 진레 넘어가는 임도를 만난다. 

이정표에  용지봉 2.4km  좌측으로 진례 넘어가는길 

 

 

사각정자와 쉼터가있다.  

 

임도갈림길에 이정표시목 을보고   

좌측 임도따라가면는 장유사와 대청계곡따라 장유폭포가는길

 

임도 이정표앞에서  한컷 남기고

이제  용지봉  정상까지  1.8km 거리을 확인하고  

 

임도를 가로질려  산길로 올라가   

 

좌측으로 돌아나가는 좋은 산길

 

허리길은 좌측 임도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되는곳에 이정목이서있고

후미팀들기념찰영   

좌에서  이두용 선배님 . 가운데 이종익. 백경자여사 . 한백산악회 유인철대장 .

대동산악회  박옥균. 이종길 차기회장

 

11: 40.  용신재 / 낙남 정맥길

그 옛날 장유계곡과 진례 벌판을 잇는 고갯길이고  오른쪽 으로는 

냉정고개로 해서 전경부대방향으로해서  신어산까지 낙남정맥이다.

 

다시 통나무계단으로

여기에서 용지봉 직전의 바위전망대까지 18분쯤 걸리고,

다시 정상까지 6분이 더 걸린다

 

통나무지나 쉼터에서 잠시휴식을하고

 

 

정상가기전   전망대. 637m

 

올라온 능선 이바라보이고

대청계곡이 바로아래 길게 이어지면 장유까지 내려다보인다

 

 

가야할 용지봉정상과  정상바로아래 용지정 팔각정을 바라보고 조금 올라가니 

 

 

정상 약 70m 전에  크랭글 GPS 에서 용지봉 정상도착  축하 메세지가 도착하고

 

정상에  먼저 올라간 일행들이 보인다.

 

정상의 팔각정 

 

 팔각정 현판에는 용지정

 

정상의 억세밭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또한 장관을 이룬다.

 

12: 20  용지봉742m

龍池峰은 표시석에 龍蹄峰으로 되어있고 높이도723M로 좀틀리네

뒤면에는 飛龍上天形이라는 글귀가 용이하늘로나는형상이란뚯인것같다.

2004년 4월에 세우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동쪽으로   장유 신시가지가 새롭고 그 너머 김해와 낙동강

그리고 북부산과 서부산도 거대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가야국의 신비가 서려 있는

대청계곡이 바로아래 길게 이어지면 장유까지 내려다보인다. 

 

용지봉 / 용제봉 (龍蹄峯) 정상석  723m

라 .

 

GPS 고도 741m

 

정상에 조망은 동쪽으론 남해고속도로가, 남쪽으론 통신탑이 있는 불모산이

우뚝하고 우측으로는 화산  굴암산 능선과  불모산우측에 웅산이시선을끈다. 

 

서쪽으론 창원시가 조망될 뿐만 아니라 이웃한 불모산은 물론이고 ,

대암산 뒤편으로 삿갓모양의 정병산까지 시야에 들어온다 

  

 

냉정고개에서 올라온 낙남정맥길이 이어지고,좌청룡 우백호의

대청계곡 지세가 한눈에 다 들어온다

 

 정상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정상의 이정표 대암산 2.7KM .  윗상점 5. 4KM  .   장유사  1.1KM

    

하산해야할 능선

남쪽으론 통신탑이 있는 불모산이 우뚝하고 우측으로는 화산  굴암산 능선과

불모산. 동쪽으로   장유 신시가지

 

 

점심시간.

마침 후미가 도착하여 같이식사을 한후

 

 

  불모산 방향으로  한참 능선을 따라 하산을하다가  뒤돌아본

 

  용지봉 정상과  팔각정이  점점 멀어진다. 

 

작은봉하나를 넘어가서  

 

13; 25 . 장유사 첫번째 갈림길 에서  

 

모두 능선따라 내려다보내고

장유사방향으로 4명이 경사가심한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능선에서 장유사까지  400m 을보고 내리막을 내려간다.  

 

13: 35.  장유사

장유사는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 불모산 용지봉(龍池峰) 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4교구 본사 범어사의 말사다.

 

불모산(佛母山) 자락에 위치한 장유암(長遊寺)은 절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장유화상(長遊和尙)과 관계가 깊은 사찰이다.

 

장유화상은 인도 아유타국에서 건너와 가락국의 시조 수로왕과 혼인하여 왕비가

된 허황옥의 오빠, 허보옥(許寶玉)이라 한다.

 

장유사 전경  

 

 

종루

장유사로 들어서는 초입에 2층의 누각 건물이 서 있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2칸인데 1층은 사천왕(四天王)을 모신 천왕문(天王門)으로,

2층은 불전사물(佛殿四物)을 봉안한 종루(鍾樓)로 사용되고 있다.

 

대웅전

가락국을 불심으로 아우르는 불모산 중턱에 자리한 대웅전은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건물로 1994년 옛 인법당 자리에 지어졌다.

 

 

대웅전 내부 석조여래좌상

법당 내부에는 중앙의 불단 위에 금동삼존불을 중심으로 좌우 천불의 금동지장보살좌상이 봉안되어 있으며, 불단 좌측에는 고래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장유사 석조석가여래좌상이 안좌해 있다

 

삼성각

대웅전 왼편의 높다란 축단 위에 있는 삼성각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건물로 1994년에 지었으며, 편액은 보월(寶月) 스님의 글씨이다.

 

법당 내부에는 근래에 조성된 합성수지보살좌상이 모셔져 있고,

불화로는 산신탱(山神幀)ㆍ칠성탱(七星幀)ㆍ독성탱(獨聖幀)의 삼신탱화와 창건주로

알려져 있는 장유화상의 진영이 봉안되어 있는데 모두 최근에 조성된 것이다

 

 

 

 

 

 

황금불상

 

음료대

 

장유사  뒤쪽에서바라보는 모습

 

장유사 해발 578m

 

14: 05  . 능선 갈림길

장유사 뒤편으로 올라  산사면 좌측길로  산능선을하나 돌아나가며는

능선 등산로와 만나는 갈림길

 

갈림길이정표  장유사가지 600m 거리

 

능선에서 다시 용바위을 보기위하여  올라가는 길

 

용바위 올라가는 능선길은 군데군데 암능길이 시작되고 

우측에 나무가지 사이로 장유사가 살짝 보인다

 

 

철계단

다시 5분을 암능을타고 올라가니 철사다리가있고  철사다리을 지나

암봉사이로 요리조리 돌아가니 

 

두번째 윗상점갈림길

 

용바위 30m 전 안내판이 있고 

 

 

14: 20 . 용바위 703 m

바로  좌측으로 장유사 등하산길이 하나있고

우측에 공같기도하고 해골바가지같은 둥그런 바위가 용머리인듯하다 

 

바위끝에  전망대가있어 바로아래 장유사와  대청계곡끝에 장유면소재지가

바라보이고  

 

 

우측으로는  마주하고있는 불모산과 화산 톨신대 안태나가

연무속에  뽀쪽하게보이고  

 

잘룩한 부분이 상점령

 

용바위에서 하산하기전에

좌에서 남구푸른산악회 조홍래대장. 고산/송창섭. 소나무 /강동철  

 

하산은 능선따라 조금내려가다가 암능을피하여  우측으로 내려가는것이

윗상점방향으로 계속 내려가게된다.  

 

장유사에서 상점령으로가는 허리길을만나 다시 장유사 방향으로 조금 가다가  

 

우측으로하산길이 하나있어  무작정내려간다.  

 

묘지하나를 지나고

 

우측에  돌너덜이보이는 좌측길로 내려가며는

 

우측에 사람이 사는듯한   우막같은곳옆에  큰바위가있고

 

 이산행지도에 표시된 돌무더기 언덕    

 그래서 이곳이  돌무더기 언덕이라하는모양이다.

 

14: 55.  용지봉 암괴류

평지에 발당한 것을 암괴원, 사면의 경사를 따라 흘러내리는 모양을 한 것은

암괴류 라고 한다고하는데 

 

산 정상부에있는것은 암괴원   산사면의 골짜기에 있는것은 암괴류으로 분류하고

 

부처가된 남구푸른산악회 조홍래대장  

 

암괴류를 우리말로 돌강 또는 바위강으로 표현하기도 한다고 한다.  

 

천년기념물로 지정되어있는  비슬산 암괴류보다도 

더 규모가큰 이곳용지봉 암괴류도   보존할 문화재가치가 많은것같은데 

관리를 안하고있는듯하다

 

 

암괴루에서 건너 화산을 다시한번 바라보고 하산을 시작한다.

 

옛날에 사람이 살았는 흔적들 

주변에  집터와 농사를 지었던  묵 밭들이 보인다.  

 

 

대설대사이로 빠져나가니

 

윗 상점마을에도착하여  용지봉 이정표시앞에서  사진을찍고 

용지봉 5.4km  거리는 안맞는듯하다

 

마을길로 식당들이 많은 길따라 내려가며는  지장사 절도 만나고

 

우측 산속으로  창원 터널들어가는 도로위  아치가보이고

  

등산시작했던  상점교입구가보이고

 

 

인공폭포앞에 도착  

 

폭포앞에서 오늘 산행을 마치면서  한장 남기고

 

오늘 GPS상에 산행기록을 확인해본다  

 

 

 

하산주시간

김해 창원 산업도로 고가다리아래에서

하산주장소는  도로따라 조금내려가다가 창원 김해간 산업도로 고가다리

아래 버스가대기하고있고 후미가 모두 도착하는것을 보고 하산주를하고

 

하산주를하면서 김병환 회장의  건배제의

 

17: 00  대청계곡을 출발하여  19::00  대구 도착하면서 

대구우정산악회 2013년 마지막 송년산행모두 마칩니다.

올 한해동안 우정을 잊지않고 찾아주신  많은 회원님들에게깊이 감사드리고 

연말 잘보내시고  새해다시 여러분들을  모시겟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