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날 : 2013. 10. 13. 일요일. 날씨 : 맑음
간곳 : 백월산 (白月山) 571m - 성태산 (星台山) 631m
위치 : 충남 청양 / 부여/ 보령
참가인원 : 우정 산악회 회원 48 명
찾아간길 :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서대전분기점 -공주방향 -청양 -29번국도부여쪽 -
610지방도 백금리 - 금곡마응 - 백금 2리 노인회관앞 주차장
네비케이션 : 백금 2리 노인회관
산행코스 :
백금리( 금곡마을 백금 2리노인회관앞) - 백금 저수지- 월산사터갈림길
-백월산 -다리재 - 성태산(천세봉)- 성태산(만세봉) - 성태산(천세봉)-
옥가실 갈림길 안부 - 가야사 - 백금리(금곡회관앞)
일정 :
07: 30 (대구출발) 08: 20 (김천휴게소 ) 11: 00 (백금 마을회관앞)
11: 20 (등산시작 ) 12: 35 (백월산 정상 / 점심 ) 13: 30 다리재
14: 25 (성태산 천세봉) 14:30 (성태산 만세봉 ) 14: 35 행여봉갈림길안부
15:10 임도 15: 30 가야사 15: 50 금곡마을 17: 10 (금곡출발)
20: 30 (대구도착)
산(山) 소개 :
백월산은
충남 청양. 부여. 보령 경계 위치하며 금북정맥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산으로 정맥의 남북 반환점에 앉아 있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백월산(白月山) 이름은 남양에선 그 산 위로 달이 지는 것을, 청라에선
그 산 위로 달이 뜨는 것을 늘 보아왔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현지에선 그저 '월산' 이라 부르는사람들이 많았다.
성태산은
정상석 뒤면에 보니 이곳은 부여군 군내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전하는 바에 의하면 1919년 독립 만세운동 당시 이곳에서 부여,보령,청양 3개
시군 주민들이 모여 봉화를 올리고 독립선언문을 낭독하고 만세 운동을 하였다’ 고 하여
그래서 이곳 정상을 만세봉 이라 하고 다음 봉우리를 천세봉 이라 한다고합니다.
백월산과 성태산 종주 기점과 종점으로 이용되는 마을 금곡은 '거문고 골짜기'
라는 뜻으로,마을 지형이 거문고처럼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백금리도 '하얀 거문고' 라는 뜻이라고 한다.
07;30 대구를출발 김천 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공주휴게소에서 한번쉬고
11시에 산행깃점 금곡마을 백금2리 노인회관 앞에 도착한다.
.
마을회관앞에 쉼터 정자에서 등산 준비를 하고 화장실 뒤쪽으로
보이는 산이 성태산이다.
등산지도와 백월산을 바라보고 단체사진을 찍고 산행코스를 다시한번더
설명하고 각자 자유산행후 오후 4시까지 하산을하기로한다.
등산안내도옆에 이정목거리표시 0.5km는 백금 저수지 우측산행깃점을 말한다.
.
11: 10. 금곡마을 앞을 출발하여
좌측 산길로 들어간다.
백금 저수지 뚝에 올라서며는 가운데 잘룩한부분이 다리재이고
우측이 백월산 좌측이 성태산이다.
못 뚝을 지나 오는 회원들
등산입구에는 시멘트 임도와 넓은공터 쉼터도있다.
저수지 둑길을 건너가니 백월산 1.9KM, 성태산 3.2KM 이정표가 있다..
등산로 입구는 차도 다닐수 있을 정도로 넓은 임도에서
조금올라가니 물이없는 작은 계곡이 나오고 바로 본격적인 산길로 접어든다
구조번호 02 / 01 지점 부터
백경자 님의 기분좋은출발
임도
산허리로 돌아가는 임도를 만나고 길건너 산길입구에 안내 표시기들이 달려있다.
임도따라 우측으로 조금 돌아가며는 능선길로 올라가는 길도있다.
월산사터 삼거리
임도 개설로 절개된 곳을 지나 조금올라가니 갈림길을 만나고 바로가면는
월산사터로 해서 골짜기로 능선 올라갈수있고 우측으로는 산능선을올라
한 20분후에 산 잘룩이능선에서 이길과 다시 만나진다.
우측으로 백월산 방향으로 가는 길에 있는 기암
임도에서 올라오는길과 합류되는지점 이정목이하나서있다.
급경사 오르막을 올라가는 길는
프라스틱제품으로 계단을 만들어 놓았고
중간중간에 의자가 있는 쉼터를 만들어 놓았다.
능선애서부터는 작은 바위군들이 줄지어자리잡고있는 옆길로 .
이런 암봉은 좌측으로 우회도하고
월산사 삼거리쉼터
이정목이서있고 나무평상 도 만들어 놓았다.
월산사 갈림길을 지나서부터는 급경사 오르막으로 지그자그로 한참 올라간다.
GPS 상에 522m 봉우리을지나서 잠시 내려서며는
헬기장
헬기장에서 조망
북쪽으로 오서산 가까이 보이고
보령쪽으로 조망
줌으로 당겨본 황금빛 들녁과 산하 .
금북정맥 갈림길
공덕고개 방향으로 이제부터는 금북정맥길로 접어든다.
정맥길로 들어서면서 능선길은 작은 바위군들사이로 편안한 길이 이어지다.
배문 표시판과 쉬어갈수있는 의자가있는곳에 도착한다.
배문
우측으로 협곡사이가 문 같이 보여
그옛날 배가 넘어다녔던 곳이라 배문이라고한다고한다.
얼마 가지 않아 줄바위라는 이정표가 있는데
줄바위
쇠를 쓸거나 깎는 연장. 줄(칼)처럼 생겼다고해서 .
559m 봉을 줄바위 위쪽봉우리을 지나
능선길을 조금만 더가며는 백월산 정상이다.
트랭글 GPS 에서 정상도착 축하 메세지가 도착하고
12: 35. 백월산 570m
GPS에는 568m 약간의 오차가있다. 금북 정맥 스무재을 지나 오서산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제일높은 봉이기도하다
정상에는 남양 산악회에서 세운 정상석과 청양군에서 세운 대리석 정상석이
두개가 서있다. 정상은 조금 좁고 나무에 가려 조망은 전혀 안된다.
조금 먼저올라온 일행들이 평상에 앉아 점심을 먹고잇다.
정상에서 기념찰영
산새도 인증삿
백월산정상 조금아래에도 앞에간 일행들이 점심을 먹고있다.
금북정맥 갈림길
우측으로 안내리본들이 많이 붙어있는 오른쪽 방향이 스무재로 내려가는 금북정맥 길이다.
나무에조그만 정맥길 안내표시판이하나붙어있는곳을지나면서
금북정맥 맛배기 산행이 끝이나고 성태산으로가기위해 다래산까지 고도를 낮춘다. .
성태산까지 동행하는 남구 푸른산악회 조홍래대장
다시 하산길은 이렇게 소나무가 많고 부드러운 육산길로 잠시내려서다가
급경사로 다리재로 내려서는 곳까지 역시 플라스틱 계단이 놓여져 있다.
13:30 다리재( 월치 480m GPS 기준)
왼쪽은 금곡저수지로 내려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보령 월티저수지로 내려가는 길이다.
성태산은 바로 올라가야 한다
대부분 회원들이 이곳에서 금곡저수지로 하산을하고
백월산만 산행후 금곡 저수지로 이렇게 한바퀴 돌면는 약 4.6km
소요시간 3시간이면 충분하다.
다리재의 모습은 백월산 등산안내도 건강정보 119구조 표시목이 서있고
현위치 1- 13에서 성태산 정상을거처 1-1 금곡 마을회관까지는 3.2km
(총산행거리 7.8km) 1시간 반 정도 더 산행을 해야한다.
금곡 저수지는 1,4km 성태산은 1.8km 우측으로는 보령으로 하산길.
백월산 건강정보 코스
새로개설한 임도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며는 금곡저수지
오늘 우리후미팀들이 하산을 한곳
여기서부터 성태산 까지는 비스듬한 오르막으로 다시 산 하나더
등산한다고 마음을 먹어야 한다. .
계속되는 오르막길 중간중간 쉼터가있고 우측 보령쪽으로 재선충방제 소나무
푸른 천막 무덤들이 많이 보인다.
우측으로 성주지맥 봉우리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뒤산이 문봉산이다.
드디어 성태산 정상이보이고
트랭글 GPS에서 성태산 정상축하 메세지가 도착하고
성태산 626m 천세봉 ( GPS는 625m)
이봉우리는 해발 626m 천세봉이고 최고봉 631m는 100m 쯤 우측으로
떨어져있는 만세봉입니다.
부여군에서 세운 대형 정상석
만세봉은 우측으로 100m 정도 가야합니다.
천세봉에서 먼저올라와있는 일행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100m 떨어져있는 만세봉으로 출발
운명의산 카페지기 산꾼 / 허용원 선배님
선두에 이청길선배님 지나가면서 남긴 흔적 . 우정산악회 리본
천세봉에서 성주지맥은 만세봉방향으로
잠시내려서던 산길이 다시 조금 올라서드니
14: 25 성태산( 만세봉) 631m
보령. 청양. 부여 3개 시군이 만나는 지점으로 3.1 운동때 3개 시군 사람들이
이봉우리에 올라 만세를 불렸다는 정상석 뒤면에 적혀있고
만세봉에서는 문봉산을 거쳐 성주산으로 가는 길이 갈라지고 또 옥가실 마을로
내려가는 능선길이기도하다.
만세봉 정상석
역시 천세봉과 같이 사람 키 만한 정상석이 세워져 있고
조홍래대장
성태산 만세봉에서 인증삿
부여 옥가실마을 방향
만세봉 이정표을보고 천세봉방향으로 다시 뒤돌아가서
천세봉에서 금곡마을 1.7km 을보고 행여봉 가는길로 조금내려가며는
우측으로 목책에 밧줄을 설치 안전시설으 잘되어있다.
조금내려가니 좌측에 금곡마을 가야사로 바로 내려 가는 갈림길을지나
작은 능선을 하나넘어가며는
옥가실 고개안부 437m
바로가며는 행여봉이고 우측으로 부여 옥가실 좌측으로가 금곡마을로하산길이다.
오늘은안부에서 행여봉을 포기하고 좌측 금곡마을로내려서는데
옥가실고개 이정표
금곡방향은 급경사로 밧줄이 길게 매여있는 낙엽이 푹신그리는 미끄러운길로
밧줄을 잡고 조심해서 내려가야한다.
길게 이어지는 밧줄
15: 10. 임도
한참을 내려가니 새로 개설한 임도를 만나는데 행여봉으로간 선두팀들이
돌아오고있다. 임도개설시 계곡방향으로 내려가는길이 없어져
하산길을찾아 오고있다.
임도따라 좌측 다리재방향으로 산허리를 돌아가니
좌측 희미한 계단이보이고 천세봉아래 첫하산길에서 내려오는길
다시 우측으로 계단을 만들어놓는 하산길이 보인다.
프라스틱제품 계단을따라 내려가며는
좌 우측으로 가림거물을처놓은것을보니 개인농장인지 사찰사유지인지
이정목을 하나 지나면서 저아래 가야사가 보인다.
가야사 (伽倻寺)
대한불교 임제종 ( 臨濟宗)
공사를하다가 중단된듯
15: 50 금곡 마을
백금2리 노인회관앞에 먼저하산한 회원들이 보인다.
백금노인회관앞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기록을 확인해보고
고도
산행궤적
산행거리 8.91km 소요시간 5시간 . 점심및 휴식시감 1시간포함
금곡마을 주차장에서 하산주를하고
우정의 일꾼들
양잠분 . 구영숙 여총무. 뒤에 제일 선두로 하산한 이청길 선배님도보이고
17: 10 금곡마을을 출발하여 공주휴게소, 추풍령휴게소
칠곡휴게소에 휴식하면서 20: 30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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