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좋은 하루되십시요

산행후기

순창 용궐산 ( 용골산 )산행기 (한백산악회)

산새1 2013. 9. 4. 20:28
반응형
SMALL

 

             섬진강 요강바위에서 바라보는 용궐산 모습

 

 

간날 ;   2013. 9. 1. 일요일       날씨 : 맑음 

 

간곳 :  순창 용골산 /용궐산  645m

 

위치 :  전북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참가인원 : 한백 산악회 회원 30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88고속도로-  순창 I.C -동계면 -구담녹색 농촌체험마을회관 (휴양마을)

 

네비케이션 : 용골산 (전북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구담녹색 농촌체험마을회관 (휴양마을)

 

 

산행코스 : 덕치 마을회관앞   - 요강바위 - 내룡마을 -  장구목재 - 용골산 -

 

               대슬립능선 - 어치계곡  폭포 -  섬진강변도로  -  내룡마을 - 덕치마을

              

 

                산행거리 약 12km  산행시간 : 6시간 (식사시간 포함) 

 

 

산(山)소개

금남정맥의 영취산에서 갈라져 나온 산줄기가 장수군 팔공산(1,151m)에서 

원통산(603m)까지 벋은 뒤 북쪽의 갈담천에 막혀 방향을 남쪽으로 돌려

섬진강 기슭 어치리에 솟은 산이다.

용골산은 행정구역상  삼면은 모두 섬진강에  에워싸고 있어 동서남북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암봉으로 둘러싸인 산이다.  

   

산이름변경 "  용궐산으로 불려주세요  "

순창군에서는  용골산을   국립지리원에  산이름 변경 신청을하여

2009년도부터 용궐산으로  변경되었고  

내룡 마을과 장구목 등산로입구에 표시석을 세우고 정상에도 용궐산으로 

정상석도  설치하였다.  

 

대구 한백산악회 8월 정기산행  07: 00 대구를 출발하여  10시 반 조금 넘어 

순창군  동게면 어치리  구담녹색 농촌체험마을회관 (휴양마을) 에 도착한다.

 

10: 40   구담녹색 농촌체험마을회관앞이 오늘 산행 시작과 종점이다.  

 

 

 

현위치 확인

 

덕치리 (섬진강 ) 생태 태마마을

 

 

 

 

섬진강을  내려다  보이는   숲속의 둔덕

 

 

 매화 활작핀  섬진강촌 구담마을 소개입간판  

 

 

섬진강 길 종합안내도 을 살펴보고

 

 

 

마을 회관앞에서   출발하기전 단체 사진 찰영후  한백의 올멤버들

 

좌에서부터  백경자 .  오선주와 쌍둥이형제들  뒤에 조동우 운영 위원장 . 

 

안인수회장 .  앞에 상순 부회장 .우측에 유인철 대장

 

 

 

바로앞에 토관 앞으로  섬진강으로 내려가는 길따라

 

 

앞에보이는 기산 뒤  용골산을 바라보고 마을 가운데 우측으로 내려가서

 

아래쪽으로 섬진강 건너는  징금 돌다리는  물이 잠겨 건너지못하고

.

 

좌측  강우측을 끼고 강변도로따라 올라가다가

 

구담봉 닥나무전통마을소개글 

 

 

 

 

안인수 회장 오늘 베낭은 어디다두고  발걸음도 가볍게

 

간이 화장실도지나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잠수교를  건너

 

섬진강땜에서 구미교 다시 향가유원지까지의 자전거도로는 45km 로 강가주변을 따라 달리는 길로 

 

잠수교를 건너 향가유원지 방향으로   진행하면 

 

 잠수교 건너  작은 마을 을 통과하여  

 

 지루한 도로를 따라가다보니   향가 유원지 다리가 가까워지고

 

 

 내룡 마을 장구목가든 앞  

섬진강 바닥 에는 자라를 닮은 자라바위와  

 

물결 무늬를 이룬 거대한 너럭바위는 여인들이 목욕한 뒤 기묘한 모습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 같다.

 

요강바위

자연경관이 가장 좋은 곳에 화강암으로 된 요강바위

 

 

요강 바위에는 어른 1명이 들어갈 수 있는 항아리처럼 움푹 파인 구멍에  예부터

어른들이 소변을 보는 요강을 닮아서 요강바위, 또는 용이 승천하려고

용틀임을 하는 용틀바위로 불린다.

 

요강 바위 상단부에는 연꽃 모양을 한 돌출부 세 개가 있는데,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서 귀를 쫑긋 세우고 있는 토끼 같기도 하고, 또는 여성의 성기를 빼닮은

모습을 한 기암괴석이다.

 

 

장군목 식당에서 좌측으로 콘크리트 포장길을 따라 걷다가 장군목재에서

우측 산길로 접어들면 비로소 본격적인 용골산 산행이 시작되고

 

오래된 산행지도는 있지만 잘보이지않아    정비가 필요하다

 

 언득위에 아름다운  화장실

 

장군목 식당을지나 올라오는  김태수 고문님과 허여사

 

앞에보이는 용궐산 / 용골산

 

11: 40   장구목재  197m

 

고개마루 우측으로 용궐산 등산로가있고  등산지도 이정표 

산지명 바뀐 안내표시판이서있다.

 

용골산이 용궐산으로 바꾸었다는 안내판

 

이정표

 

등산안내도

 

장구목재에서  선두팀들과 같이  인중삿

 

 

이두용 선배님 .  김태수 고문님

 

조동우 운영위원장 .  황숙자 전총무 .

 

용궐산 1.6km 을 보고 출발

 

많은 산악회에서 지나간흔적의 리본들

 

통나무계단으로 시작되는 급경사 오르막

 

잠시 완만해지드니

 

 또다시 밧줄구간도지나고

 

게속 통나무 계단길을 올라

 

암봉 다시 밧줄구간

 

나무가지사이로 용궐산 정상이보이고

 

삼형제바위

 

삼형제 바위 아래  휴식하고있는 선두팀들 

 

묘지1기를 지나고

 

철계단과 정상부근 암봉

 

철계단을 올라서며는

 

마지막 봉을 올라서며는

 

12: 50  용골산 / 용궐산  647m

 

방향 거리 표시판들이땅다닥에 다 떨어져있다.  

 

필자 산새 /우종희  인증삿

 

트랭글  GPS 에서  정상 기념 축하메세지 도착하고

 

오랫만에 참석한 한백산악회  황숙자 전총무

 

우측에 조동우 운영위원장도

 

 

정상에  나무태크 전망대

정상에 오르면 동남쪽으로 지리산의 제2봉인 반야봉(1,751m)이 아스라히 보이고

북쪽으로는 원통산과 섬진강의 지류인 갈담천 너머 백련산(759m)이 보인다.

 

.

신선바위에는 바둑판이 새겨져 있었는데 옛날 옛적 용골산에서 수도하던

 스님이 호랑이를 통하여 무량산에 있는 스님에게 바둑 한 판 두자며

서신을 보내 이곳에 오게 하여 바둑을 두었다는 재미난 전설이 깃들어 있는데

안타깝게도 한국전쟁 때 아군이 적군을 토벌하기 위해 막사를 지으려

쇠말뚝을 박으면서 바둑판의 형체가 사라졌다고 전해진다.

 

용궐산 정상석 해발 646.7m

앞면에  한문龍闕山

 

정상석 하단에  정부고시 제 2009년 -239호 (2009.4.7일 )로

용골산에서 용궐산으로  산이름 변경하였다는 문구 각인

 

정상석 뒤면에는  한글로 용궐산으로 표기

 

선두팀들과  정상 인증삿 을한후

 

점심시간

정상부근에 옛 봉수대같이  둥그렇게 석축이 쌓인  가운데서  민생고해결,

  

 

점심을먹고  후미가 모두 도착하는것을보고

 

전망태크에 올라   사방을 둘려본다.

  

기산을 피해  직간 으로 꺽어돌아흐르는 섬진강과  우리가 등산을 시작한

 내룡마을 강바닥  너덕바위 요강바위부근이 잘내려다보이고

내룡마을에서  장구목재 까지 임도가 하얀선을 그린다.  

 

덕치 마을회관  줌으로 당겨보니 도로위에 우리버스도 보인다.

 

 

남쪽으로는 무량산(586m)과 우측으로 하산능선

 

남서쪽으로는

멀리 강천산(584m)과 내장산국립공원의 연봉들이 희미하게 보인다

 

수십 명이 앉아 쉴 수 있는 마당바위인 신선바위가 용골산의 매력을 더해 주며

주변 산세가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거칠 것 없이 눈에 꽉 들어찬다.

 

정상에  한백산악회 리본하나 걸고

20 13. 9. 1 지나간 흔적을 남깁니다.

 

정상에서 모두 모여 정상기념 찰영을하고

오늘  민족의 대행사  조상 산소에 벌초 관계로 참석인원은 조금 적었지만 

전회원 정상 등정 기념으로  한백 핫이팅을  외치고   하산을합니다.

 

용의 기를 받고있는 백경자 여사.

 

용궐산정상을 뒤로하고  이제 섬진강을 바라보고 닭비슬능선으로 하산을 합니다.

 

하산길 능선

 

암봉하나를 넘어가며는

 

경사가 심한   통나무계단길을 내려서며는

경상좌도 병마사의 묘가 있는 안부 3 거리에 도착

 

부지런한 후손덕에  추석맞이 단장을한 묘소를 지나고 

 

된목

경사가 얼마나 심하여  힘든다는 지점된목 .

 

느진목

어치계곡과 무량산  갈림길에서 잠시휴식을하고  계속 능선으로

내려가기로한다. 선두 몆사람이 어치게곡으로 내려갔다

 

느진목

 

능선으로 하산하는 회원들

 

느진목에서 한장 남기고  

 

좌측은 무령산 어치마을  방향이며, 바로가는 능선 길은 

어치리 계곡 폭포로 내려가는 길이다

 

우측으로 대슬립 암반

 

폭포가 있는 계곡 쪽으로 직진하여 암릉길을 따라 내려가며는

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능선 전망대

 

바로아래 섬진강  하류쪽

 

섬진강 상부 방향 

 

 

도로에서  올려다보는 대슬립

 

암능을 타고 게속 하산을하며는

 

오늘 산행 총지휘관 유인철 대장  건너 무량사 방향 소개하고

 

암능길은 계속이어지고

 

기념찰영도하고

 

  안전시설 계단길을 내려서며는

 

암봉 내려가는  철계단

 

아래 묘지가 하나더보이고

 

어치계곡방향  등산로

 

어치고개에서 내려오는 길목

 

어치마을 게곡갈림길에있는   이정표

 

암릉 바위 로프지대를 두 군데 지나서  물소리가 요란한 어치계곡 가까이 내려오니돌방아같은 자연석

 

묵은 과수농장과  농로길를 만나  좌측 게곡으로 조금 나가니

 

토끼장  아마 그전에  토끼나 닭집인듯하다.

 

15: 40   무명폭포

 

폭포위 계곡에서  몸에 열을식히고

 

황숙자 총무 고생했습니다.

 

선희. 정희 두총무도 수고했습니다.  

 

이제 농로따라 내려가며는

 

섬진강변 도로를 만나고

섬진강을 건너는  징금다리 공사중

 

등산로 안내도

오능 산행한 코스를 확인해보고

 

이것으로 사실상 산행은 끝나고 이제 약 3km 거리의 강변길도로를  걸어

구담마을 회관을 향해 걷는다.

 

내룡마을입구에  용궐산 산명변경기념으로 세운   기념비

 

아름다운 섬진강변도로를따라 약 2.5km 가넘는 시멘트도로 내려간다

.

 

이제 섬진강 징금다리를 건너가기로했는데   징금 돌다리발판돌에 물때가 많아

 미끄러워  돌다리를 건너자못하고 아예 물속으로 건너기야하는데  

물속 바닥돌도 많이 미끄러워  조심해서 건너간다.

 

정글에  물소들 이동하는모습같다. 

앞사람 잘잡고  서로의지해야  되고 떨어지며  물속에 빠진다.

 

 필자 산새도 이사진을 마지막으로  카메라 물속에 침수되면서  사용불가

산행기록  

 

 

 

 

 

 

 

하산주시간

하산주하는모습을 휴대폰으로  찰영한것임  안회장 건배제의

 

아직 늦더위에   산보다 산 진입로 시멘트포정도로 약 5km 이상왕복 

걸어가고오면서 지치고 고생하고 수고 많았습니다.

유인철대장  모두 고생은 했지만 좋은 추억이돨것이라 이야기하면서 건배제의

한백산악회  . 하이팅

 

18: 10  출발하여  21: 30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