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칠봉교에서 바라보는 우측이 문바위봉 좌측이 소군산 가운데 365봉 사이로 우측이 고듬골 좌측이 의일골
간 날 : 2013. 7. 14. 둘째 일요일 날씨: 비 / 폭우
간 곳 소군산(昭君山) 474m - 문바위봉(門岩) 596.8m
위 치 :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참가인원 : 대구 우정 산악회 회원 47명
찾아간길 : 대구에서 - 중앙고속도로 - 북원주 IC - 칠봉유원지
네비케이션 : 칠봉유원지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
소군산 ( 강원도 원주시 호저면 )
산행코스 : 칠봉교 - 문바위능선 -문바위 - 소군산갈림길 - 문바위봉 -
소군산 갈림길 - 500봉 - 555봉 -칠봉갈림길 - 소군산 - 칠봉갈림길 -
학성교회 수양관 - 칠봉교 - 용곡마을회관 ( 산행시간4 시간 반 )
구간소요시간:
07; 40 대구출발 11: 00 칠봉교 도착 11: 10 등산시작
12: 20 문바위 12: 30 소군산 갈림길 12: 35 문바위봉
12: 40 소군산갈림길 12: 45 - 13: 20 점심
13: 40 550봉 14: 10 555봉 14: 45 칠봉하산길 (호덫봉)
14: ;50 소군산 15: 00 칠봉하산길 (호덫봉) 15: 30 교회 수양관
16: 00 칠봉교 16:25 , 용곡회관 17: 10 용곡리 출발
20: 30 대구도착
산(山 ) 소개 :소군산(昭君山)과 문바위봉(門岩)은
오대산 서쪽에서 갈라진 산맥이 용문산으로 이어지는 중간 금물산에서
다시 가지를 쳐서 섬강으로 뻗은 지능선의 끝에서 원주시와 횡성군의
경계를 이루며 솟아있는 산이다 .
소군산에는 호덫봉이라는 이정표를 볼 수 있는데 소군산의 또 다른 이름이다.
옛날 호랑이를 잡기 위해 덫을 놓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산에 봉수대가 있었다고 하나 흔적을 찾을 수 없고
소군산은 전체적인 산세는 부드럽고 완만하다.
문바위봉(596.8m)은 산정상중턱에 큰바위두개가 대문같이 생겼다하여
문바위라고부르고 이산 최고봉을 문바위봉이라고 부른다,
산전체는 완만한 육산이지만 문바위 능선길은 약간의 암릉과 암봉있어
가벼운 암벽타기을하는 재미도있고 능선마다 전망대가있어
섬강을바라보며 산행하는재미도 좋다 .
칠봉 (七峯)은
금강산의 일곱봉우리를 옮겨다 놓은 듯한 모습으로 섬강변으로 직벽 암봉이며
섬강 줄기를 바라보며 산행을 즐길수 있으며 여름철 야유회겸 산행으로
산행후 섬강에서 물놀이하기에도 좋으며
소군산과 문바위봉과 연계산행을 많이한다.
우정산악회 7월 정기산행 강원도지방에 많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만차로 대구를 출발할때까지는 비가오지않아
중앙고속도로 동명휴게소에서 아침을먹고 단양휴게소에 한번 더쉬고
원주에 들어서면서 비가오기시작 하드니 산행깃점 칠봉교앞에 도착하니
비는 잠시그친다.
칠봉교건너기 전 우측에 주차공간이있는데도 길건너 개인이운영하는
야영장식당에서 줄을처놓고 주차하지말라는 표시판을 붙어놓았다.
일단 모두 하차시키고 차는 다리건너 칠봉마을 입구로 보낸다.
비가 잠시그친사이 단체사진을 찍고 등산희망자들은 등산준비를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오후 3시반까지 자유시간을 준다.
우측에 칠봉과 섬강을 구경하면서 칠봉교를 건너
강둑따라 등산로입구 유도표시따라
칠봉마을 앞으로가도되지만 나중에 마을끝 정자앞에서 만나게된다.
저기 삼거리에서 이리갈가 저리갈가 망서리는 회원들 이곳으로 오며
산행팀이고 도로다라 바로가는팀들은 일명 도랑조들이다.
오수억 위원장이 인솔하여 용곡리 마을회관을 임대하여주고
문바위능선 등산로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들어간다.
바로기는 하얀집이보이는곳이 나중에 하산할 수양관과 고듬골입구이다.
좌측능선이 소군산과 호덧봉 올라가는 길이다.
우측산 끝자락 묘지있는데가 문바위능선 등산로입구이다.
잠시 비가그친 들녁은 눈이시리도록 진녹색 벼들이 자라는 모습이 보이는듯한
풍경이 가슴이 시원하다
11: 15 등산로 입구
입산통제 기간을 확인해두자 . 지난 5월 15일 산불기간 에서 풀린곳이다.
가을철 11월부터 또 입산금지되는 산이다.
뒤에 칠봉을 배경으로 출발전 단체사진
해주 최씨묘지 대형안내비석옆으로 올라선다.
묘지 정화사업을 잘해논 해주최씨 묘역
안내리본들이 달려있는 묘뒤로 산길열러있다.
갑자기 어두워지면서 비가오기시작하드니. 비줄기가 점차 세어지고
우의를 입고 배낭커버를하고 있는 남구푸른산악회 조홍래산대장
465암봉
무섭게 솟아지는 폭우에 암봉오르기 밧줄구간에서 6명이 산행을 포기하고
하산을 하게된다.
암봉을 올라서서 후미들을 기다리며 잠시숩을 돌리고
다시 완만한 육산길을 오르다보니
12: 20 문바위
폭우에 카메라 보호를 위하여 사진찰영을포기하고 잠시좋은 능선을가는듯하다가 다시 암봉사이로 밧줄을잡고 올라가야하는데 .
이곳이 이산의 이름 문바위이지만 그렇게 대문같이 보이지도 않는다.
폭우속에 찍은 문바위 암봉모습이다.
문바위를지나 오르막을 조금 더올라가며는 삼거리가 나오는데
12: 30 소군산 갈림길
문바위봉은 우측으로 300m 가야한다. 칠봉은 우리가 올라온길 2km
소군산 2.3km 는 거리가 좀 안맞은듯하다.
갈림길에서 인증삿을하고 우측으로300m 떨어져있는
문바위봉 정상은 갔다 다시 이곳으로 와야한다.
12: 35 문바위봉
정상에는 먼저 올라가 기다리는 이근대 아우
문바위봉 596.8 m
2012.07. 17 , 호저산악회에서 만들어 세워논 대리석 정상표시석
정상석뒤면
살아숨쉬는 자연속에 따뜻한 정이 오가는 호저면을 사랑합니다.
고향을 사랑하는 애향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지난 2007년에 봉심산악회 인솔 답사왓을적에 아무런 표시가없어
즉석에서 종이에 문바위봉이라고 적어 나무에 붙어놓고
사진을찍은 기억이 나는데 많이 발전 했습니다.
기념사진 남기기
대구의 산꾼 김또강 / 김문암 산우가 정상석 설치전에 만들어갔다 부착해논
정상표시판앞에서도 한번 더확인을하고
남구푸른산악회 조홍래 산대장
필자 산새/우종희 도 인증삿
문바위봉을 뒤로하고 다시 뒤돌아가며는
소군산 갈림길
김태수 고문님 어제 블랙야크 40명산도전 경기도 명성산산행하고
오늘도참석 종주하시는 대단한 분입니다.
삼거리에 우정산악회 안내리본 하나 걸고
문바위 갈림봉을 뒤로하고 소군산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다가
12: 45 중식 시간
비가그친사이 적당한 자리를 잡고 민생고해결 점심을 먹고 날씨가 좋아지고
비가오지않아 계획한 정코스 원안대로 산행을하기로하고
소군산을향해 출발하며서 멎진 소나무앞에서 조대장
나무가지사이 우측으로 횡성군 서원면 방향이 살작 보이기도한다.
봉우리하나를 올라서며는
13: 40. 500봉 고듬골등하산로 갈림봉우리
좌측으로 고듬골 하산로가있지만 오늘은 그냥 지나치고
다시 우측으로 555봉을 향해 출발합니다.
능선따라 오르막 내리막 작은 봉우리를 몆개지나
14: 10. 555봉 횡성군 옥계리갈림길
능선을 버리고 좌측으로 소군산방향으로 내려가야한다.
하산길조심 좌측으 로 조금 높은 가지에 안내리본들이 달려있어 지나치기쉽다.
우정산악회표시기를 잘보이게 달아놓고간다.
555봉에서 소군산방향 하산길은 급경사 내리막길에 비가온뒤라
매우 미끄럽다 조심하면서 내려가는데 잘 참아주던 하늘이 다시 어두워자면서
비가오기 시작 다시 우의를 입고 봉우리를 하나를 좌측으로 우회하는듯하드니
다시 우측으로 올라가며는
14: 45 칠봉 갈림길 . 오늘 하산길이다.
호랑이를 덫으로 잡았다는 호덫봉
우리가 지나온 방향으로 표시가되어잇지만 모를고 지나왔다.
소군산 갔다가다시 이곳으로 돌아와서 하산할 지점이다.
이산에 두번이나 산행 인솔차 왔다가 그냥 하산을한 소군산을 오늘은
확인하려갑니다........ 5분거리에 소군산에 도착하고
14: 50 소군산 474m
예날 봉수대가있었다는데 흔적이없고 원주를 상징하는 특이한 모양의 정상석
정상기념으로 오늘 그폭우속에 종주를 자축하면서
모두 수고많았습니다.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서 칠봉방향으로 하산을 합니다.
하산길 전망대
한반도지형 비속에 희미하게 조망된다
S 섬강로 구비치는 섬강줄기
하산길은 급경사 내리막길이다 지그자그로 한참을 내려가며는
교회 수양관뒤 하산지점 가운대 밭사이를 지나서
수양관 건물 사이로해서 마당으로 나가며
15: 30 수양관 도착
기독교 대한 감리고 학성교회 칠봉 수련관이다.
수양관 진입다리아래 고듬골계곡에서 오늘 흘린 땀을 씻고
16: 00 칠봉교입구도착
칠봉마을 버스정류유소옆에 등산지도앞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용곡마을회관까지 약 2km 정도 도로따라 올라가니
16: 25 용곡 마을회관에도착
하산주을 하고
17:00 조금넘어 용곡리를 출발하여 치악휴게소 영주간이휴게소 .
군위휴게소에 휴식을하며서 20: 30 대구로 돌아왔습니다.
'산행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악산 만수봉(萬壽峰)종주산행기 (대구산악회 ) (0) | 2013.07.30 |
---|---|
모시골 등산 / 산책후기 (경북 예천 )| (0) | 2013.07.24 |
용지봉(龍池峯) 번개 산행 (대구 수성구 ) (0) | 2013.07.13 |
영주 /단양 어래산 (御來山)산행기 ( 한백산악회 ) (0) | 2013.07.10 |
남원 구룡계곡 -구룡봉 - 덕운봉 연계 산행기 (0) | 2013.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