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새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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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근교산

한개마을 -영취산 -감응사 (경북 성주 )

산새1 2013. 6. 2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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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개마을입구에서 바라본 영취산   

 

간날 : 2013.  6.   15. 토요일.   오후  .     날씨 :   맑음 . 32도 무지하게 더운날

간곳 : 성주  한개마을 . - 영취산[靈鷲山]  -  감응사   [感應寺]

위치 ; 경북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한개마을 )

 

찾아간길 : 대구에서

동곡 - 성주방향 국도 30번 - 선남면 -  월항면 대산리  한개마을

 

네비케이션 : 성주 한개마을( 경북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감응사  ( 경북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일정 :

13: 20  한개마을   13: 40 등산시작 13: 50  능선  14: 20  본 능선 갈림길

14: 25 영취산 정상14: 55  감응사  15: 00 하산   15: 10   한개마을

15: 40  도로         15: 50  한개마을출발

 

영취산 [靈鷲山] 과  감응사 [感應寺]

신령스러운 독수리'란 뜻으로 신령 영(靈)자와 독수리 취(鷲)

산 이름을   영취산 [靈鷲山]이라 한다고한다.

독수리에대해 전해오는 기록에 의하면 '애장왕'이 늦게 아들을 얻었으나 왕자가

태어날 때부터 심한 눈병으로 앞을 볼수가 없어 왕비는 왕자의 눈병을 고치기 위해

온갖 좋은 약을  다 써보았으나 백약이 무효라 명산을 찾아기도를 올리던 중 어느날 밤

꿈에 백발의 노인이 나타나 말하기를 ["내일 아침 문 앞에 독수리가 나타날것이니

 

그 독수리를 따라가면 약수가 있을 것인 즉 그 약수로 왕자의 눈을 씻고

마시게 하면 눈병이 나을것이다."]하고 사라졌는데 이튿날 아침 과연 문앞 나무위에

독수리가 나타나서 이곳 감응사 터 까지 와서어디론지 사라져 독수리를 놓쳐 버린

군사는 독수리를 찾아 헤매다가 이곳 약수를 발견하고는 이 약수를떠다가

왕자의 눈을 씻고 마시게 하였더니 눈병이 나아 애장완은 부처님의 가호와 은덕이라

생각하며 이약수앞에 절을 지어 [감은사(感恩寺)]라 하고 후에 [感應寺]로 개칭하였다고 한다.

 

이 약수는 절 뒤의 절벽 사이에서 나오는 물로 샘터를  옥류천 [玉流井]이라 하며

지금도 그 물맛이 달고 차가와약수로 이름나 있다.

 

한개마을

600년 역사가 깃든 한개마을

한개(민속)마을은 성산이씨 집성촌으로, 조선후기의 전형적인 양반촌이며

전국 6번째로 지정된 전통민속마을이다.

 

조선 세종 때 진주목사와 경기좌도수군첨절제사를 역임한 이우(李友)가

정착하여 560여 년을 내려오면서 성산이씨가 집성하여 살고 있는 전통 깊은 마을이다.

'한개'라는 이름은 크다는 뜻의 '한'과 개울이라는 의미의 '개'가 합쳐진 말로,

예전에는 마을 앞에 나루터가 있어서 '대포(大浦)'라고 부르기도 한다.

 

감응사  [感應寺]

위치 :  경상북도 성주군 월항면 영취산() 중턱에 있는 사찰.

교파 ; 대한불교 조게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감응사는 신라 애장왕 3년(802년)에 창건되었다. 당시 태자가 눈병이 걸렸는데,

왕비가 태자를 데리고 곳곳을 찾아다니며 기도했으나 효험이 없었다.

 

그러던 중 이곳에 왔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독수리가 문 앞 나무 위에 나타났다. 이상하게 여겨 독수리를 따라가다가 지금 감응사가 있는 곳에 이르러

약수를 발견하고, 그 물로 씻고 물을 마시니 눈병이 나았다. 애장왕은

부처님의 은덕이라고 여기고 절을 세워 각은사라고 하였다.

나중에 감응사라고 고쳤다.

 

답사코스 :

한개마을입구 - 마을 우측 민가 - 능선 -  영취산 -  감응사 -  감응사입구 -

한개마을   (산행 소요시간 약 2시간 30 분 정도)

 

대구에서 성주방향으로가다가 선남면을지나  백천교를 건너기전에  월항 왜관방향으로  우측으로  도로따라가며는  한개마을 버스정유소지나자말자

 

13: 20   한개마을 우측으로 안내하는 입간판이보인다.

 

 

도로우측에 한개마을 입석을끼고 우회전하며는

 

한개마을  주차장과 관광 안내소가있다.

안내소에서  한개민속마을 문화탐방 해설사에게  마을 안내홍보지를 한장 받아

 

  

한개민속마을  문화탐방 홍보안내지

 

사진으로   마을을 살펴보고  

 

 

한개마을

경북 성주군 월항면 대산리 한개마을은 성산이씨의 집성촌이자, 주산인 영취산과

좌청룡 우백호가 모두 갖추어진 영남 제일의 길지로 알려진 동네다.

마을에는 첨경재(瞻敬齋)를 비롯한 다섯 개의 재실건축물이 남아 있고

한주종택, 북비고택, 교리댁, 하회댁, 월곡댁 등이 고택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오늘 한개마을뒤 산 영취산 산행이 목적이기에

 탐방안내소앞에서 영취산을 바라보고 우측에 판넬콘태니너 박스는 

주차장에있는 화장실 왠지  좌측 민속 초가집과  너무 대조적이다.

 

 

공사중이라는 간판을보고 마을 안으로 들어서니  진사댁이라는  간판이보인다.  

 

첫번째 갈림길에서 마을배치도 방향 안내표시도앞에서

 

 

영취산방향은  우측으로

 

한개마을 돌담길 

 

 

 성주 8 경에 속해있는 한개마을 돌담길을 걷다보며

 

대산리 하회댁

 

한개마을 내에는 한식기와, 초가, 변형가옥 등 모두 75채의 가옥이

지방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하회댁은  이집의 안주인이  안동 하회마을에서 시집온대서 연유 택호 라는 설명

  

 극와 고택

지방 문화재자료 354호로 지정되어 있는고택

 

사랑채가 초가로 인상적이며, 반가(班家)와 민가(民家)를 이어주는

중요한 문화재이다. 

 

 

 

 

마을 뒤편 공사중인 갈림길에서 좌측으로는  

 

영취산과 감응사 올라가는 재일 단거리길로    산중턱까지 

4륜구동 소형차는 올라갈수있지만 산행길이 너무짧을것같아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돌아나가니  재실이하나보이고

 

 

성주첨경재

소개글 을 살펴보니 성주이씨 선조 묘소에대한 묘제를 병행했던 병사 (丙舍)

 

첨경재 앞에 우물인듯

 

첨경제 우측길로 올라가는 공사중인 길을따라  조금 올라가니

 

 마지막 파란지붕  집에서

 

 집주인 에게  산길을 물어보니  

 

밭끝 우측 산으로 올라가는 길이있긴하지만  사람들이 잘안다녀 길이 희미하지만

조금올라가며는 능선에 좋은 길을 만나다는 이야기를 듣고 

 

13: 40  집주인에게 부탁하여 산행출발전 한장남기고  

 

 

산길은  처음에는 희미하고  길이 없는듯하지만  이리 저리 살펴보며

옛길을찾아   조금만 올라가니  

 

13: 50   지능선에 도착하여 능선길이하도 좋아서 어디서 올라오는길인지

궁금하여   우측으로 한참을 나가보니 

 

 좌측으로  문방공단이보이는것을보니 공단에서 올라오고  문방 터널위로

 이어지는듯하여 다시 뒤돌아서서 영취산 정상을향해 갑니다.

 

이렇게 좋은 능선길따라가다가  

 

  작은봉을하나 올라서며는 

 

어수선한 주능선에  올라선다.

 

나무에 코팅지로  영취산 정상과  감응사방향 갈림길을  안내한다.

감응사방향은  지금 올라온길인데 .............중간에 어디쯤 절족으로 길이있었나보다.

 

마지막 봉우리를  치고 올라가니  헬기장이있는 정상이다.

 

14: 25.   영취산 정상 332m

감응사에서 올라오는 길목에  성주 영취산 332m 라는 

안면많은 정상표시판이  나무에 달려있디.

 

대구에 김또깡 / 김문암 산우가 만들어  달아논 표시판이다.

정상 표시판을보니 너무 반갑고  후답자들에게 큰 도움이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셀프로  정상답사 기록을 남긴다.  

 

하산은 감응사 방향으로

영취산 정상에는  숲이 우겨져  조망이전혀 안되지만  조금내려가며는

전망 좋은 곳이있고 ......성주군의 특산물 월항 초전방면 참외 비닐하우스 들판모습  

 

하산길에 자기멋대로 큰 소나무들이 울창하다

 

우측으로 는  산불로  죽은 나무들이  군데군데  남아읶다

산불조심

 

 저 아래  도로가보이고   감응사 들어가는  진입로이다.

 

우측  전망바위 에서  성주읍이 바라보이고   좌측으로 조금 들어가니  감응사이다. .

.

14: 50   감응사

대한불교 조게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

감응사는 신라 애장왕 3년(802년)에 창건되었다. 당시 태자가 눈병이 걸렸는데,

왕비가 태자를 데리고  이곳 약수로 병을 치로했다는 유서깊은 사찰이다.  

 

감응사 유래는

 

감응사  대웅전

 

 

삼성각

 

 

 

감응사 범종

 

 

  도야지

 

감응사에서 내려다보는  한개마을과 대산리  들판

 

 

 

 

이제 감응사를 니와서  도로따라 내려간다 

중간에 한개마을로 바로내려가는 길도있지만 도로따라   한바퀴 돌아내려가기로하고. 

 

 전망대바위도지나고

 

15: 10 . 감응사 주차장  

주차장에 오늘은 차한대도없다.    

 

시멘트 포장길따라 내려가는운치있는길

 

 하산길에 산딸기가 많아   따먹기도하면서 꾸불꾸불 내려가니

 

 

우측에  마을을 바라보고

 

 

이제 저아래  월항과 왜관 방향  도로가보인다.

 

15: 40 .  감응사입구진입 도로이다

 

 

도로따라  한개마을방향으로 한참을  걸어가며는

 

삼봉서당 우측으로 들어가는 길도지나고

 

  모퉁이 하나를 돌아가니  한개마을과 뒤산 영취산이보이고

 

한개마을 진입안내도가 저만치보인다.

 

 

 영취산 중턱에  감응사을 줌으로 당겨보고 

 

15: 50  .  한개마을 관광 안내소앞에 도착

 

지나가는분에게 부탁하여  하산 기념 인증삿을하고  오늘 한개마을 문화탐방과

영취산 산행을 마치고  

 

 

   

한개마을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뉘는데, 좌측의 막다른 길 최상단에는 월곡댁이

우측의 막다른 길 최상단에는 한주종택이 자리하고 있다. 한주종택에서 직각으로

돌아 내려오는 동쪽 끝 지점은 첨경재와 만경재로 이어지게 되고,

 

계곡물이 흐르는 마을 앞길을 돌면 좌측으로 교리댁,

북비고택, 월곡댁으로 가는 길이다. 교리댁과 북비고택은 길에서 동편으로

높다란 위쪽에 대문을 맞대고 있어 비탈을 걸어 올라가도록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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